나는 이 책을 처음 받고 나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처음 서평단 신청을 할때도 당첨이 안되면 돈을 주고라도 구매하려고 생각했었다.
당첨되고 받아보니 한손에 들어오는 앙증 맞은 사이즈가 딱 내 스타일이었다.
그리고 나는 이런 서정적인 책을 매우 좋아해서 읽는 재미가 쏠쏠했다.
3가지 책은 각각 나름대로의 특색이 있고 의미가 있는 내용들이었다.
<상처 하나 위로 둘> 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겪을 수 있는 아픔과 슬픔에 대해 위로를 준다.
<다정하게>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대한 즐거움과 기쁨, 희망을 그리고 미래에 대한 확신을 준다.
<다 괜찮다> 삶을 긍정적으로 받아드리고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주는 느낌이다.
각 각의 책 마다 짧은 글귀로 마음에 감동을 주는 묘미가 있다.
한손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에 가벼움 까지도 겸비하여 가방에 넣고 수시로 읽어도 부담이 없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출퇴근 길에 읽으면 좋을것 같다.
출근길에는 <다정하게>, 퇴근길에는 <다 괜찮다> 를 추천한다.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이라 더 소장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특색있는 표지 색상과 컬러풀한 사진들이 책속에 들어있어서 사진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내가 읽고 주위 사람들과 나누고 싶을 정도로 내용이 감동적이고 위로가 되었다.
혹시라도 주위에 위로가 필요하거나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의 글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다.
좋은 글이 너무 많아서 선택하기도 어려울 정도이다.
나는 특별히 관심있게 읽은 책이 <상처 하나 위로 둘>인데 책의 제목처럼 나에게 위로를 주었기 때문이다.
친구들과 돌려 읽기도 강추!! 선물주기에는 아까운 한정판... 정말 즐겁게 읽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