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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여는 성경 - 삶을 다독이는 한 줄의 말씀, 한 줄의 명화
전창림 지음 / 어바웃어북 / 2017년 4월
평점 :
먼저 이 책을 통하여 성경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할수 있었다.
기독교인이라면 그리고 그림이나 예술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한다.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도 알만한 유명한 명화들이 많다.
“천지창조” “최후의 만찬” 같은 명화는 누구나 한번쯤은 보고 쉽게 접할수 있는 그림이다.
나 또한 아는 기독교 적인 그림은 위 두가지 뿐이다.
이 책을 통해서 더욱더 많은 성경 스토리와 명화를 알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책속의 그림들이 선명하게 인쇄가 되있어서 자세히 들여다 볼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의 특징은 한그림당 총 4페이지로 구성이 되있다.
첫페이지는 그림의 제목과 그림에 맞는 성경구절을 기록해 두었고
두 번째 페이지에는 명화가 성명하게 인쇄되어 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페이지는 그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서술되어 있다.
특히 그림을 그린 화가에 대한 내용과 그림의 스토리를 잘 표현해 주고 있다.
책 표지에 있는 그림도 매우 인상 깊었다.
“선한 목자”라는 표지의 그림은 누가복음 15장 첫부분에 대한 말씀으로 시작된다.
데 루카스 크라나호 라는 화가가 그린 작품으로 예수님이 어린양을 목에 메고 있는 그림이다.
양 100마리 중에 잃어버린 1마리 양을 위해 찾아다니는 예수님의 모습을 비유적으로 표현했다.
그리고 예수님은 양을 찾고 어깨에 메고 잔치를 베푼다.
이렇듯 성경의 말씀에 비추어 그림을 바라보니 왠지 더 이해를 빨리 하게 되었다.
그림 덕분에 성경 한구절이라도 더 알고 쉽게 배울수 있는게 신앙의 성숙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초신자나 성경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권장하고 싶다.
그림을 통해 쉽게 성경을 알수 있고 그에 대한 감동도 받을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