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오프 더 레코드 - 그 남자를 만나기 전에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
박진진 지음 / 애플북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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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 호기심을 느끼고 서평단을 지원해 읽게 된 책인데 그 호기심은 헛된 호기심이 아니였다.

사실 내가 이 책 서평단에 당첨됐을 당시에는 연애를 하고 있었다.

이 책을 초반쯤 읽고 있었을 당시에 이별을 하게 되었고...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새롭게 다시 시작하고픈 나에게 이 책이 나에게 새로운 전환점이 될 책이라는 마음이 든다.


아픈 사랑을 나누다가 결국 헤어지는 결과가 일어나니 다시는 사랑을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접하면서 내가 연애에 대한 새로운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다시는 그런 사랑을 하지 않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나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책이었다.


서평단에 지원했을 당시에 연애를 하고 있었지만 연애하고 있던 내가 왜 이 책을 읽고 싶어했을까?

아마도 그 때의 연애가 만족스럽지 못했던게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어서 일까 싶었다.


이 책은 연애초보자이든 중급자 이든 관계없이 모든 여성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가 많다.

또는 만족스럽지 못한 연애를 하고 있는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눈이 높아질지도 모른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내가 그동안 연애를 잘 못했었음을 인지하게 되었다.

속마음까지도 다 드러내고 연애를 하려 했던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여러가지 예화와 전문용어를 거론하며 책을 써내려가는데 공감되는 스토리들이 참 많았다.

왠지 이 책의 여자들이 내 사정을 대변하는 것 처럼 느꼈고 내 모습이 부질없음을 깨닫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위로를 받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도 받았다.


더 실제적인건 남녀사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계에 관한 이야기는 정말 흥미진진하다.

어떻게 하면 서로를 존중하며 대하고 뜨거운 사랑을 나눌수 있는지 알수가 있다.

보통 여자들은 남자가 하자는 대로 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를 따라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더욱더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상대방을 대하며 스스로를 높이는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다.

누구나 환상적인 것을 꿈꾸지만 그게 내 뜻대로 되지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조급하게 행동해서는 안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감추는것 없이 진솔한 내용으로 읽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는 내용이다.


연애를 하던 안하던 간에 여성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라고 권유하고 싶다.

나 또한 저자의 마음을 내 마음 깊이 깨닫고 나의 새로운 연애가 기분좋게 시작되길 원해본다.

아픈 만큼 더 성숙해 진다고 이 책이 이별을 당한 나에게 새로운 네비게이션이 되어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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