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 좀 들어줄래? - 문학과 명화로 본 10대의 진짜 속마음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콜라보 1
정수임 지음 / 서유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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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최근들어 읽은 책 중에 제일 훈훈하고 흐뭇한 미소가 생기는 책이었다.

내가 이 책을 읽고 싶었던 계기는 내가 교회에 선생님으로 봉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는 위치이다 보니 어린이들 편에서 생각하고 이해해줄수 있는 마음이 필요했다.

그래야 아이들과 공감하고 소통해서 인정받는 선생님이 될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표지에는 이런 문구가 쓰여져 있다. "문학과 명화로 알아보는 10대의 진짜 속마음"

문학과 명화의 조화를 이 책에서 느낄수 있다. 책 속에 또다른 책이 들어있고 덤으로 명화도 볼수 있다.


많이들 아는 유명 문학 도서의 스토리가 배경이 되어있고 그 스토리에 맞는 명화가 삽화되있다.

총 12편의 문학서적과 12개의 명화를 이 책 한권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10대들이 겪는 어려움, 불안, 사회생활 등의 여러가지 감정들을 자세히 풀어주고 해결해주는 해답서이다.

어린 세대들이 힘들어하는 고민이나 걱정들을 어른들이 어떻게 이해해주고 다독이면 좋을지 알려준다.

나 또한 이 책이 내가 아이들을 가르치는데에 큰 도움이 될 중요한 가치가 있다.


아빠, 엄마가 읽는다면 아이들을 양육시키는데에 도움이 될 것이고

10대들이 읽는다면 자신을 되돌아보고 깊이 생각하고 스스로 마음을 잡을수 있는 지침서가 될것 같다.


이 책 속에 있는 12가지 문학서적들 중에 내가 실제로 읽어본 책은 몇권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간략하게라도 책을 읽어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책 속에 있는 명화 또한 그림의 의미와 해석이 있어서 낯설지 않고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

한번쯤 들어봤을 유명 문학 서적과 명화를 함께 감상할수 있는 좋은 책이다.


그동안 유명 도서와 그림을 그냥 생각없이 보고 읽었다면 이제 의미를 더 가지고 보는 습관을 드려야 겠다고 생각했다.

책과 10대의 고민을 콜라보한 의미있고 가치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두껍지 않고 적당한 두께감에 읽는데 부담이 없고 한편 한편이 새롭고 감동적이다.


일종의 심리상담 치유서적과도 같다. 10대들이 겪을 만한 고민을 토대로 명쾌한 상담을 해두었다.

10대 본인이 읽는 것 보다는 10대를 돌보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요즘같이 무차별한 세상에서 남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특히나 10대들은 어리다고 무시 당하고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그런 10대들이 가끔 반란을 일으키고 문제를 일으키는게 다 어른들의 영향이라고 생각한다.


10대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해 주면 이 세상이 시끄럽지는 않을 것이다.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어른 조차도 살기 힘든데 10대들은 더 힘들고 어려울 것이다.

10대를 거치고 성장하며 어른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고민과 걱정은 해봤을 것이다.


어른에게는 10대들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포용력이 생기게 되는 책이고

10대들에게는 자신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책이어서 자신에게 포근함을 더해줄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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