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연애를 결심하다 - 연애에 서툴고 남자가 어려운 당신을 위한 심리 카운슬링
시마 준이치 지음, 서라미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이번에 내가 접한 책은 연애관련 서적이다. 연애 초짜인 내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던 귀중한 책이 되었다.

이책은 연애카운슬러인 시마 준이치 님께서 지으신 책인데 연애에 대해 모르는 여자들을 위한 지침서이다.

연애하는 방법을 5단계로 나뉘어 44가지의 연애비법을 적나라하게 소개를 시켜주고 있다.

연애 초짜인 내게 어렵고 복잡할 것만 같았던 느낌과는 달리 내용도 어렵지 않고 이해하기 쉽게 되있어서 너무 좋았다.

 

남자를 만나서 사귀는 방법부터 시작해 결혼의 단계까지 골인을 할 수 있을법한 내용들이 소중하게 담겨있다.

첫번째 남자의 연애심리를 파악하는 방법이 소개되어있다. 남자들은 시각적으로 자극을 쉽게 느낀다고 한다.

여자들의 옷 입는 스타일, 얼굴의 화장 같은것에서도 민감하게 반을을 한다고 한다.

옷을 입을때 코디도 신경을 쓰고 색깔의 조화와 화장을 할 때에도 아이섀도우나 볼터치에도 신경을 쓰라고 당부한다.

여자들의 새로운 모습에 큰 호감을 가지는게 남자들, 옷스타일과 헤어, 속옷까지도 반응하는게 남자이다.

남자에게 과도한 집착을 하거나 남자에게 물건욕심을 부리거나 독점욕을 드러내면 남자들은 떠난다고 한다.

남자들은 날씬하고 이쁜 여자도 좋아하지만 통통한 여자도 좋아하고 몸보다는 마음이 통하는 여자를 좋아한다고 한다.

나 또한 날씬하고 이쁜얼굴을 가진편이 아니여서 속상해했지만 이 책을 통해 다시한번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두번째 좋아하는 남자를 내 남자로 만드는 방법이 나와있다. 남자가 혼자있고 싶어해도 불안해하지 말고 기다려라 말한다.

좋아하고 사랑하는 남자 앞에서는 다른 남자 이야기는 절대 하지말아라고 당부한다.

남자는 사냥꾼, 여자는 파수꾼으로 비유하는데 쿨한 남자보다는 감정적인 남자가 더 좋은 남자라고 한다.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서로 사랑한다면 약점도 공유하며 지내라고 저자는 말을 한다.

남자는 맘에 드는 여자에게 돈을 쓰고 여자 또한 받은게 있다면 베풀줄도 알아야 관계가 오래 지속된다고 한다.

여자는 남자의 지갑사정도 배려하며 남자를 이해하고 받아주는게 좋다.

 

세번째 성적인 매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쾌감을 솔직히 표현하고 비교를 하지 말자.

남자는 미인보다는 다정한 여자를 좋아하고 성욕을 적절히 표현할때 매력을 느낀다.

취미도 서로 같이하고 지친남자를 받아주고 남자의 일이야기도 들어주는 게 좋다고 한다.

 

네번째 청혼을 받는 여자는 서로 쾌감을 공유하고 다양한 스킨십을 나눈후 이루워진다.

남자를 응원하는 여자, 다정히 안아주는 여자가 청혼을 받는다고 한다.

남자가 아플때 간호해 주고 좋아하는 음식을 요리해 줄때 남자는 결혼하고 싶음을 느낀다고 한다.

 

다섯번째 남자는 모성애에 민감하기에 보듬어주고 이해해주며 믿음을 주는 응원을 해주는것 좋아한다.

남자한테 연락이 없어도 불안해하지말고 기다릴줄 아는게 여자이며 연애할 줄 아는 사람이다.

남자를 냉정하게 평가하고 폭력, 술, 바람기, 도박, 돈소비를 즐겨한다면 피해야 된다.

경제력,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남자만이 진정한 남자이며 결혼했을때도 안심이 된다.

사랑하는 감정을 몸과 마음으로 표현하며 남자를 감싸안는 여자가 주도권을 잡는다고 한다.

 

이정도의 스토리 만으로도 대충 연애하는 방법에 감을 잡을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스토리들로 한장한장의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기대와 호기심으로 가득했다.

20대 중반을 달려가는 중인 나는 아직까지 제대로된 남자를 한번 사겨보지 못해서 슬픈 나날을 보내었는데

이 책을 통하여 내 마음을 스스로 위로하고 다잡아서 좋은 연애, 결혼까지 골인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내 자신이 먼저 변화가 되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 책을 여러번 읽어서 마스터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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