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읽은 책은 My friend, CREATIVITY 인데요..
영어 제목이라 왠지 영어서적, 외국서적인줄 알았어요.. 하지만 내용이 참 흥미진진하고
공감이 많이 가는 부분이 있었어요. 정말 사람이 생각을 조금만 달리하면
세상이 달라보이겠다는 마음이 짠하게 남았습니다.
작고 슬림한 핸디북 사이즈에 심플하고 유식해 보이는 책표지가 우선 눈에 띄였습니다.
맨위의 한마디 문구가 ‘최고의 선물, 개정 특별보급판’선물해도 진짜 좋을것 같아요.
저도 어떻게 보면 책좋사에서 책 한권을 선물로 받은 장본인인데
진짜 위의 문구처럼 최고의 선물이 되었습니다.
책 내용은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있어서 읽는데에 부담이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각 내용에 맞는 주제에 따라 어울리는 사진을 넣어두어서 더욱 재밌었고
정말 아이디어가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이런 기발한 생각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중간중간 영어로 되어있는 내용은 정말 읽기 난감했습니다. 왠만한 영어실력이 없으면
해석불가능? 할 정도이니깐요... 그래도 흥미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왠지 이 책의 작가가 저와 같은 영어치에 반응을 궁금해하며 내용을 적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사진들 대부분이 외국인, 외국 나라를 배경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한국 사람들의 사진이 담겨있었다면 내용이 덜 흥미로웠을것 같았을꺼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제목이 영어라서 그런지 외국느낌이 많이 나고 사진 조차도 외국인들 외국사진이니
작가의 새로운 세계? 사고방식을 납득할수 있었습니다. 정말 사진들도 신기하고 기발하구요.
무엇보다도 내용이 저에게 쉽게 다가왔고 이해하기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목과 내용에 중요한 부분은 글자색을 적용시키고
진하고 두껍게 글씨속성을 지정해 두어서 제 머리에 새기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생각들... 정말 내용에서, 사진에서 물씬 느껴졌습니다.
삶이 힘들고 무기력하게 느껴질 때 꼭 한번 읽어보세요.. 삶의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어려워하고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유해보세요..
여러분은 분명 그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듣게 될 것입니다.
저도 이 책을 통해 새 힘을 얻었고 희망을 알고 느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