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세계의 천사와 악마
이경윤 지음 / 삼양미디어 / 2009년 6월
평점 :
품절



이번에는 정말 알차고 유익한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세계의 천사와 악마>라는 책이에요.. 제가 천사와 악마에 대해 관심이 가서

너무 읽고 싶었었는데 그 한을 이제야 풀었네요..

제가 교회를 다니는데 성경속에도 천사와 악마가 등장합니다.

역시나 본 도서에도 성경속의 천사와 악마들도 등장하고

한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천사들과 악마들도 등장했습니다...

상식으로 알아두면 정말 좋을 듯한 책이구요.. 그림도 같이 수록되 있어서

이해하기 쉽고 역시 천사와 악마는 인상부터가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서양과 동양의 두 파트로 나누어 져서 서양의 천사와 악마, 동양의 천사와 악마...

그리고 천사들과 악마들을 계급에 따라 분류하여 놓아서 더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

서양의 천사중 최고위층 천사는 성경에도 나오는 미카엘과 가브리엘, 라파엘, 우리엘이 있는데요.

가브리엘은 천사대장이며, 가브리엘은 예수님의 탄생을 알려줬던 중요한 천사였죠..

그리고 라파엘은 수호천사로서 위급한 상황에서 구해주는 천사였고,

우리엘은 불의 심판자로 악마 같은 천사에 속한다고 합니다...

 


서양의 악마중 최고위층 악마는 루시퍼, 벨제브브, 아스모데우스,

벨리알, 리비야단, 베헤모스, 마몬이 있습니다..

루시퍼는 성경속에서도 등장하는 악마인데 단연 최고의 악마지요..

하나님께서 특별히 사랑했던 천사였는데 교만한 마음으로 인해서

악마, 사탄으로 바뀌어진 인물이지요.. 하나님을 배신한....

수록된 사진을 보니 정말 끔찍하게 생겼더라구요;;ㅋㅋ 악마들 생김새가 다 그렇더라구요.

 

동양의 천사는 범천, 제석천, 사천왕, 대흑천, 길상천, 변재천, 위타천, 나타 등이 있구요

동양의 악마는 파순, 칼리와 락타비자, 라바나와 슈루파나카, 칸사와 아가스라가 있습니다.

동양의 천사와 악마는 제가 살아오면서 듣고, 보지도 못한 악마들이라서

어떻게 설명은 못하겠지만 천사는 정말 흠과 티가 없이 맑고

악마는 악하고 더러우며 잔인한게 다 거기서 거기 같더라구요;;ㅋㅋ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악마보다는 천사에 관심이 많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된 책입니다.

인간인 제가 천사가 될 수는 없지만 이 책에 기록된 천사들 처럼

남들에게 인정받고 아름답고 선한 사람으로 남고 싶네요...

나름대로 천사의 모습을 사진으로 알려주고 또한 악마의 모습도 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책 뒤쪽에 있는 부록과 천사와 악마 브로마이드까지..

아무튼 알차고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가격도 어마어마하네요...ㅎㅎ

잘 읽었습니다.. 좋은 상식을 알게되어 좋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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