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디자이너의 일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최인애 지음 / 꿈꾸는인생 / 2026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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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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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공간 디자이너로 일하는 분이 직접 펴낸 것으로 에세이라고 보면 된다.

저자가 인테리어 현장에서 직접 겪어본 이야기가 담겨 있어 더욱 실제감이 느껴진다.

책의 크기는 가볍고 아담해서 읽기에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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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년 전 전산응용건축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캐드와 스케치업 프로그램을 공부했다.

그 계기는 실내건축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이다.

내가 꿈꾸고 생각하는 집, 건물을 짓는다는게 흥미로웠기 때문이다.

그때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건축물의 구조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그 건축물 안에 어떻게 물건을 배치해야 아름답고 활용도가 높은지도 중요한 부분이었다.

그리고 공간을 어떻게 배치하냐에 따라서 내부의 느낌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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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많이 가는 카페나 식당을 예를 들어보자.

대부분 화장실은 사람이 앉아있는 테이블에서 안보이는 부분에 위치해있다.

그런데 그 화장실 정면에 테이블을 놓는다면? 그건 공간활용을 제대로 못한 것이다.

공간에 어울리는 크기의 가구의 적당한 배치, 동선 등을 적절히 해야 조화롭고 아름다운 공간이 만들어진다.

이미 짜여진 건축물 틀 안에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배치를 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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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로운 건물을 인수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리모델링을 많이 한다.

나 또한 이사를 하면서 올리모델링을 했고, 붙박이장도 설치했다.

최근엔 출산을 하면서 아기방을 만들게 되었는데,

아기방에 놓을 가구들 또한 방의 크기에 맞춰 장만했고 가구의 색, 위치도 많이 신경썼다.

어떻게 가구를 배치하면 공간을 최대한 넓게 활용할 수 있을지 종이에 가구 배치도를 그려보기도 했다.

전문가가 도움을 줬더라면 더 나았을지 모르겠으나 나름대로의 감각으로 꾸며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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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도 저자의 이야기를 보면 공간 활용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알 수 있다.

이미 배운 사람들이 본다면 흥미가 없을 수 있으나

셀프 인테리어를 즐겨하는 분이나 실내 건축에 관심이 많은 분,

그리고 이제 막 인테리어 일을 시작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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