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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하루 딱! 10분 일본어 일상 단어 (단어장) - 100가지 상황을 담은 일상 단어장!
해커스 일본어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4년 4월
평점 :

저는 고등학교 다닐 때 일본어를 처음 배우게 됐어요.
당시 제 2외국어 과목으로 일본어 수업이 있었는데 일본어가 우리 한글의 발음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쉽게 익혔어요.
그리고 일본어는 한글과는 다르게 발음에서 자음 받침이 없는게 특징이더라구요.
이번 도서를 통해 고등학생 당시 일본어를 배우고 일본어가 좋아지기 시작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났었어요.
일본어 공부 관련 교재 서적을 얼마만에 접해보는 건지... 10년도 더 넘었네요.
우선 책 표지가 정말 깔끔하고 핵심어인 [일본어] 단어의 큰 글자와 푸른 배경이 시원해보이고, 사이즈가 큰 크기가 아니여서 소장각이에요.
보통적으로 교재 서적은 크기가 큰편인데 이 책은 크지도 않고 두껍지도 않아서,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기에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책을 출판한 해커스의 교재들 참 유명하잖아요. 역시나 핵심만 쏙쏙 기록해두었네요.
이 책을 통해 일본어를 익히는 동안 지루하지가 않았고, 핵심 단어를 기준으로 예문이 있으니 익히기도 쉬웠어요.
그리고 이 책의 제일 핵심인 QR 코드가 각 타이틀 마다 하나씩 있는데 폰으로 QR 코드를 읽히면 각 타이틀에 대한 단어와 예문의 발음을 들을 수가 있는데 남자, 여자분의 발음이 섞여있어서 딱딱하지가 않았어요.
보통 한 사람의 목소리 톤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면 지루하게 느껴질수도 있거든요.
그야말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주요 핵심 단어들과 단어에 맞는 예문으로 구성되어 알차게 채웠네요.
제가 책 제목처럼 하루에 10분씩 투자하면 다 읽었을지 모르겠는데 제가 게으르다 보니 절반 정도 읽어가네요.
일본어 책을 읽다보니 일본 여행도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고, 내년 여름휴가에는 일본으로 여행을 한번 해볼까 하는 계획을 세워보고 싶었어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일본어를 배워서 그런지 오랫만에 본 일본어 교재가 쉽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일본어를 하나도 모르는 분이라도 이 책 한권이면 왠만한 일본어 단어들을 쉽게 익히실수 있을거에요.
QR 코드 읽혀서 발음을 잘 듣고 익히면 더욱 쉽게 배우실수 있을거에요!!
참고로 일본어 기본기가 있다면 책 만으로도 쉽게 읽을 수 있겠자만 초보자이신 분들은 꼭 QR 코드를 통한 MP3를 들으며 익히는게 필요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