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을 만나기 전부터 사랑했습니다 - 이태석 신부 이야기
우광호 지음 / 여백(여백미디어)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이미 <울지마 톤즈>라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알고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그가 쓴 책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도 두번이나 읽었습니다. 

서점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초반부터 벌써 눈물이 났습니다^^ 

다 아는 이야기인데...또 눈물이 나네요... 

 

이태석 신부님 한국에 계셨으면 대장암 걸리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주로 외국에 나가서 살면서 식습관이 갑작스럽게 변한 사람들이 대장암에 잘 걸린대요. 

더군다나 수단 톤즈는 채소를 구하기 어려운 형편이었답니다. 

참 마음이 아픕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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