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어, 구어 등이 많구요,
내용상 미국 가정에서 흔히 쓰이지만 우리에겐 낯선 단어들이 많이 나오네요.
그래서 단어가 조금 어려울 수 있어요.
하지만 문장은 쉬워요.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줄거리가 잘 잡히는 편입니다.
내용은 좀 반인륜적인 것이 아닌가 싶구요.
할머니가 손자에게 하는 말들도 상당히 험하고,
그렇다고 여덟살 난 손자가 샴푸, 구두약, 페인트 등으로 이상한 약을 만들어 먹이는 것도...
딱 로알드 달 식 유머인데요, 과장이 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