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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의 빛과 그림자 - 그림과 함께 떠나는 중세 여행
페르디난트 자입트 지음, 차용구 옮김 / 까치 / 2000년 4월
평점 :
절판
페르디난트 자입트의 <중세의 빛과 그림자>는 집문당에서 나온 <서양 중세사>라는 책과 더불어 괜찮은 서양 중세 입문서랍니다.
대학 강의 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는 서양 중세의 어두운 면에 대해서 익히 들어왔었죠. 흔히들 중세를 가리켜 암흑의 시대라고 하잖아요. 하지만 그것은 근대주의자들이 만들어낸 편견이라는 것.. 중세의 부정적인 점과 더불어 긍정적인 점들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책이지요..
집문당의 <서양중세사>도 더불어 읽으시길 바랍니다. -유럽의 형성과 발견 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