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개념들의 나열이 아니라 에세이 형식의 글이라 읽기 편합니다.
고등학교 윤리와 사상 수준이지만, 조금 더 깊다고 할 수 있어요.
이해가 잘 가고 재밌습니다. 한국철학의 독특한 면도 나름대로 부각되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