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가 내 몸을 살린다
진견진 지음, 유리타 옮김, 신민식 감수 / 한언출판사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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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책 제목, 그러나 내용은 고구마의 효능보다는

저자 개인의 병을 극복한 스토리

자연에 따르는 삶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나와 있어요.

자연에 따르는 삶, 자연율례를 실천하면 병이 저절로 낫고 건강해진대요.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도 더불어 실려있습니다.

재밌는데 반복되는 이야기도 좀 많군요.

 

핵심은 우리가 선택하는 음식과 건강이 직결되어 있는데,

특히 아침에 밥 반그릇, 고구마 1개와 야채 2개, 과일 1개를

여섯시 반 이전에 먹으라는 겁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시간마다 장기들이 활동하는 시간이 다르다는 것!

우리가 잠에 들었을 때 어떤 장기들이 에너지를 보충하고 휴식을 취하는지

그 부분이 제일 재밌었습니다.

예를 들어, 새벽 3시-5시까지는 페가 움직이는 폐경이라서,

폐가 좋지 않은 사람들은 이 시간에 기침을 하게 된다.

이 때 잠을 자지 않거나 일어나서 무리하게 몸을 움직이면 폐가 나빠진다는 것!

두고두고 여러번 읽어서 따라해볼 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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