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임이네 2007-03-02
친구 .. 어제는 혼자 강남 교보에 갔다 왔단다 .
아주 여유롭게 가방하나메고 책 두권 넣고는 ...
이젠 조금씩 나의 시간을 자져 볼란다 .
남푠과 아이들만 남겨놓고 나왔지만 엄마 없이도 놀수 있을 많큼 커 준것
같아서 동생 잘보고 놀고 있는 큰애를 볼때 지금은 나의 시간을 좀 줘 하지만
나중에는 애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없어서 투정하겠지 ...
삼일절날 봄같은 날씨에
콧 바람 맞고 사람들 의 각양 각색의 표정을 보며 나만의 4시간을 보내고
왔단다 .
벌써 3월이다 .
잘 지내고 ...또 발자취 남기고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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