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임이네 2007-01-30  

잘 지내고있지 ..
난 아이들 재워 놓고 심화 영화 보러 간다 . 얼마만의 영화 구경인지 ..와 ~신난다 하고 친구엄마 둘이서 .. 큰애 아픈것 낫니 여긴 오늘부터 추워지는것같아 참 엽서는 잘 도착했든 .. 큰애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해 ..별별 걱정이 들고 마음이 묘하다 . 잘 이겨 나가겠지 ..워낙 한국은 교육열이 대단하잖아 .. 친구 ,,,행복하고 편안한 밤 되시오 ...11시 30분에 다녀간다 .
 
 
sadoflove 2007-02-02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엄마가 애들 재워 놓고 어딜가? 이곳은 꿈도 못 꾸는 일들이 한국에선 벌어지고 있군..이궁.. 큰애는 괜찮은데 막내가 아프단다..원래 한녀석이 아프면 차례대로 아퍼..이번엔 왜 꽁지로 갔는지... 그담에 누구 차례인지 걱정이 앞서지.. 다른 애 아니면 나니까

엽서는 잘 도착했어..고마워.. 우리가 만든 카드 잘 받아보았니?
축하 해 줘야겠네..가까이 있음 축하파티라고 하는건데... 아깝다..
축하해!!!..학부모가 되시것을요.. 엄마 맘이란.. 다 똑같은것 같아..난 두녀석이학교에 가잖여.. 기특해.. 엄마라고 동생 낳느냐고 해준것이 별로없는데 다 알아서 해.. 아마 주형이도 잘 알아서 할꺼야.. 걱정마시게나..친구!!!

꽃임이네 2007-02-02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구 남편이 봐주고 ....ㅎㅎ
놀라긴 ..아이들만 재워 놓고 나가는 엄마가 어디있든 ...
그래 카드 잘 받았다 ,고맙다친구 매년 잊지 않고 보내니 ...
고마우이 요즘은 좋은 친구가 내 곁에 있다는것 만 으로도 힘이된다 .
일산에서 저녁 먹고 일산 상설매장에서 큰애 옷사고 왔단다 .
주말 잘 지내고 ...

sadoflove 2007-02-03 0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난 또.. 오늘은 돌아가신 시어머님 제삿날이야.. 이 먼곳에서 왠 제사냐고하겠지만 돌아가신 어머님에 대한 내 맘이라서 매년 초하고 아버님 기일이랑 일년에 세번 해.. 남편이 기특하다고 칭찬해준단다..ㅋㅋㅋ
일 들어가기전에 잠깐 들렀어..아직 시간상 오래 앉아 컴을 보지 못해서 너 사는 얘기 조금씩만 보고 있어.. 댓글은 못 써주지만.. 참 부지런하게도 산다..그러고보면 난 게으른 엄마라고 죄책감까지 든다... 흐흐흐~~

주형이 여자친구는 편지도 써주고 정말 대단하구나.. 경환이 친구는 있는데 딱히 여자친구는 사귀지 않아..가끔 여자아이한테 전화오는데 그냥 퉁명스럽게 받아.. 누굴 닮았는지..아님 맘이 없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