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도 2004-08-14
하얀마녀님! 꽃미남 하얀마녀님을 제 서재에서 보고는 화들짝 놀라 슝- 왔습니다. 들러주시고 방명록 남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사실 전 님을 이곳저곳에서 뵈면 자꾸만 '니모' 가 생각나서 슬그머니 웃음이 났어요. 예전에 읽은 페이퍼에서 님이 '니모를 바다에 보내는 마음으로' 밥덩이를 변기에 버렸다- 하셨던게 제겐 참 인상적이었나 봐요. ^^
왜 '하얀마녀'님일까, 항상 궁금했는데 아래에 답이 나와 있네요. <하얀마녀... 그 게임은 난이도가 정말 낮습니다. 그냥 길따라가면서 이벤트 구경하고 스토리 읽으면 되요. 전투는 자동이고(잔인하지도 않아요). 음악도 괜찮고. 끝내고 나면 동화 한편 읽은 느낌이 들죠.> 님에게서 받았던 느낌과 잘 어울리는 설명인 듯 합니다. 근데... 님, 난이도가 낮으신가요? ^^ (어디서 수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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