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心의 보이지 않는 선물 - 마음에 대한 특별한 명상
노영심 지음 / 열림원 / 2005년 2월
품절


시장에서 덤으로 받아 온 반찬들을 작은 병에 나눠 담으며 식구들에게 친구들에게 조금씩이라도 나누어 줄 생각에 즐거워진다. 그러고는 아주머니의 선물 같은 말 한마디를 떠올리게 된다. "내가 이거, 먹고사는 장사만 아니면 다 그냥 나눠 먹어야 되는 음식인데....." 진주알처럼 빛나는 아주머니의 값진 말 앞에서 나는 아무것도 해드리는 게 없다. 주는 마음이 투명히 다 드러나 보이는 착한 물건, 진짜 선물을 받으며 산다.-??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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