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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이끄는 삶 (반양장) ㅣ 목적이 이끄는 삶
릭 워렌 지음 / 디모데 / 200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시몬느 드 보봐르의 소설중에 '인간은 모두가 죽는다'는 소설이 있다. '삶의 목적이 없는 자는 살아도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다'로 고치는 것도 좋을 듯... 젊은 시절, 자신이 어딘가에서 길을 잃었다는 느낌이 든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좋은 글은 소문을 내지 않고는 견디기가 힘든 법이다. 이 책의 경우, 버스탔을때도 옆사람이 내가 무슨 글을 읽는지 궁금하여 쳐다본다면~하는 가정을 미리 하여 제목이 보이도록 읽는다.^^*
정확히 2003년 6월 5일에 구입하여 지금도 들고 다니는데, 이 글은 총 40일간의 기도와 묵상으로 글이 이루어져 있다. 날이 거듭될수록 내용이 부실하여지지 않을까 하는 인간적인 기대를 여지없이 꺾는 글들로 시종일관 가득차 있다. 38일째의 글을 읽는 오늘, 내 서재의 첫 책으로 장식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리뷰의 마무리는 직접 꼭 읽어보세요~라고 하고 싶다.
전세계 20개의 언어로 백만부 이상이 팔리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의 Saddleback church에서 사역하는 목사님이 쓴 글로, 영어판으로 읽고 있지만, 한글 번역 또한 훌륭하리라 생각한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