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오늘은 6/27 월요일이다.

계속 장마가 오고있다.

비는 다 맞고 바지는 축축 해졌다.

장마는 비가 억세게 오면서 오래내리는게 장마이란것이다.

오늘도 장마가 왔다.

비가오는 날에는 자꾸만 돼지가 떠오른다.

왜냐하면 돼지가 꿀꿀대는게 빗방울 소리랑 똑같은 것 같에서이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세실 2005-06-27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꿀꿀...주룩주룩....똑같은가??? 로사 표현이 참 재미있네~~~

로사 2005-07-03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전출처 : 세실 > 태양계에서 길을 잃다(보림글)
신기한 스쿨버스 4 - 태양계에서 길을 잃다 신기한 스쿨버스 4
조애너 콜 지음, 브루스 디건 그림, 이연수 옮김 / 비룡소 / 199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은 엄마가 사오셔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소제목은 '태양계에서 길을 잃다"이다. 여기에는 9개의 행성이 나온다. 그 중에서도 우리가 살고 있는 별은 지구이다. 다른 행성들도 멋지지만 나한테는 지구가 제일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비록 '지구가 아파요'란 책도 있지만 그건 그냥 책일 뿐이다. 진짜 지구는 이런 모습이 아니고 활기찬 모습으로 내가 우주여행을 갔을때 그렇게 볼수 있으면 좋겠다. '지구야 사랑해'

                              보림이가 쓴 독후감중~      이렇게 짧은 글로 노트 한페이지를 다 채우다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출처 : 세실 > 눈사람아저씨(보림글)
눈사람 아저씨 - 만져보기 책
레이먼드 브릭스 글 그림, 이명희 옮김 / 마루벌 / 2003년 9월
평점 :
절판


눈사람 아저씨를 읽고

00 초등학교 2학년 이보림

내가 읽은 책의 제목은 '눈사람 아저씨'이다. 이 책은 레이몬드 브릭스라는 사람이 썼다고 되어있어 그 사람이 그렸다고 하는게 좋을것 같다. 글씨가 없어서 그림으로만 봤는데도 내용을 잘 알 수 있었다. 글씨는 없고 그림으로 되어 있는  책이라 내가 주인공의 이름을 '제제'라고 상상하면서 읽으니까 더 재미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눈사람 아저씨가 제제의 손을 잡고 빨리 달리더니 다음 장으로 책장을 넘기는 순간 책 가득히 하늘을 날고 있는 눈사람 아저씨와 제제의 모습이었다. 나도 모르게 '아'하는 소리를 내고 말았다. 내가 만약 그렇게 움직이는 눈사람 아저씨를 만난다면 처음에는 무서워서 집으로 돌아와 이불 밑에 숨었을 것 같다. 제제와 나는 틀린점이 많다. 제제는 눈사람 아저씨를 무서워 하지 않고 집으로 들어 오는데 나는 무서워 한다는 점이다. 또 하늘을 날 때 나는 떨어질까 무서워 두 눈을 꼭 감고 덜덜 떨었을 것 같다.

책을 다 읽고 엄마한테 내 느낌을 말씀 드렸더니, 상상이니까 무서워 하지 말고 즐겁게 느껴보라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그때부터 상상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겨울이고 눈이 아주 많이 왔다. 나는 너무 기뻐서 모자 쓰고 목도리 두르고 장갑을 끼고 밖으로 나왔다. 예쁜 여자 모습의 눈사람을 만들어야 겠다. 얼굴은 동그랗게, 코는 당근으로 오똑하게 해주고 입술은 엄마 립스틱으로 그려 줘야지. 눈은 무엇으로 만들면 좋을까? 초롱초롱 빛나는 별을 달아 아주 예쁘게 만들어 줘야지. 무서워 하지 않고 같이 춤추며 놀다가 하늘을 훨훨 날고....., 정말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다.

여름에 '눈사람 아저씨'를 읽으며 추운 겨울을 생각하니 더위가 싹 가셨다. 책을 읽으면 좋은 점이 많다. 선풍기가 없어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으니...... '눈사람 아저씨' 고맙습니다.

보림이가 학교 독후감대회에 보냈던 내용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출처 : 세실 > 지구야 사랑해(보림글)
아빠의 지구 사랑 이야기
대한과학진흥회 / 효성사 / 1999년 3월
평점 :
품절


* 보림이가 쓴 독후감을 찾아서 올렸다.

지구야 안녕?
 나는 너의 몸속에서 씩씩하게 공부하고 있는 보림이야. '아빠의 지구 사랑이야기'라는 책을 읽고 너의 생각을 많이 했어. 너는 하루종일 어지럽겠구나. 사람들이 쓰레기를 버리고 강물을 오염시키기 때문이야.

 나는 이 책을 읽고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어. 지구에 있는 모래가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많을것 같지만 양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을. 언젠가는 지구에서 모래가 없어져 버릴 수도 있는거야. 지구에 모래가 없어진 다면 소꿉놀이도 못하고 내가 사는 집도 짓지 못하겠지? 또 너의 몸이 없어지니 너는 얼마나 속상하겠니? 너의 몸으로 전기를 만들어낸대. 전기를 일으키는것은 에너지인데 에너지가 바로 우리가 쓰는 전기를 만들어주는거야. 하지만 이 에너지는 그냥 얻어지는것은 아니야. 지구의 일부분인 석유나, 석탄, 우라늄등 많은 자원을 이용함으로써 얻어지는 거야. 너는 참 대단하구나.
 
 만약 네가 없었다면 전기가 없어서 밤에 교통사고가 많이 나고 또 책도 읽지 못하겠지. 그리고 촛불을 사용해야 돼.
 앞으로는 전기를 아껴쓰고, 쓰레기를 아무데다 버리지 않고, 지구를 소중히 아껴야 겠어.
 산에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물을 오염시키지 않게 노력할께.

 지구야!
 너는 우주에서 아름다운 별중에 하나래.
 너의 아름다움이 계속되도록 네 몸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이 행복하게 지켜주고 깨끗해지도록 목욕시켜 줄께. 안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출처 : 세실 > 푸셀의 행동은 안좋아
잔소리 없는 날 동화 보물창고 3
A. 노르덴 지음, 정진희 그림, 배정희 옮김 / 보물창고 / 200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잔소리 없는 날

                                                                                           이보림(3학년) 

 이 책은 엄마께서 알라딘이모 한테 받은 것 이다.

주인공은 푸셀이고 개구장이다.

잔소리 없는 날은 좋겠지만 나쁜점도 있다.

나쁜점은? 자기 맘대로만 하면 안 좋은일이 생기기 때문이다.

느낌은 맨 끝에가 제일 재미가없고 처음 시작 할때는 재미있고 신난다.

잔소리 없는 날을 정하여서 그런가?

나는 푸셀의  행동이 안 좋은 일로 생각 된다.

왜냐하변 세수도 않하고 이 도 안닦으면 더러워져서 친구을이 놀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잔소리 없는 날 을 정하면 안된다고 생각된다.

<보림아. 보림이는 엄마의 잔소리가 좋다는뜻? 엄마는 보림이가 "엄마 저도 잔소리 없는날 할래요"하면 해주려고 했는데, 앞으로는 잔소리 많이 많이 할께~~ 호호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