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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 분석 - 기업가치 분석이 궁금한 당신에게
고미야 가즈요시 지음, 오연정 옮김 / 이콘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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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ROE란?
Return On Equity 의 약자로 주주가 기업에 출자한 돈을 사용하여 얼만큼의 이익을 벌어들이는가를 보는 지표.
(비율로 %로 표시)

ROE = 당이순이익 / 자기자본(주주자본)

ROE(자기자본이익률)과 관계된 표는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 이다.

📋손익계산서 란?
수익-비용=이익
👉당기순이익 으로 ROE를 계산한다. 투자자에게 중요하다. 당기순이익만이 주주에게 귀속되어 그 금액에 따라 배당이 결정되고, 주가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겅우가 많다.

📋재무상태표 란?
자산=부채+순자산
👉운용(왼쪽)은 돈을 어떻게 사용했는가. 조달처(오른쪽)은 돈을 어떻게 조달했는가. 순자산이 많을 수록 안정성이 높다.

———

1️⃣재무상태표 = 안정성 = 단기적으로 도산할 우려는 없는가
유동비율 = 유동자산 / 유동부채
✔️기업은 부채를 상환할 수 없을 때 무너진다.
✔️유동부채를 상환할 수 없을 때 무너진다.

2️⃣손익계산서 = 수익성 = 충분한 이익을 벌고 있는가
✔️매출액은 사회에서 기업의 존재감이나 영향력을 나타낸다.
자산회전율 = 매출액 / 자산

3️⃣현금흐름표 = 장래성 = 안정성과 수익성을 유지하며 발전해 나가는가
✔️영업현금흐름, 투자현금흐름, 재무현금흐름

——-

📎ROA란?
Return On Asset, 즉 기업이 자산 대비로 얼만큼의 이익을 창출하는가릉 나타내는 지표.
(비율로 %로 표시)

ROA(순자산이익률) = 이익 / 자산

———

📝경영지표는 사람과 사회를 행복하게 하는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도구이다.

📝경영지표를 잘 관리하는 것이 경영의 최종 목적이 아니다. 달성 정도를 측정하는 도구이다.

🔅기업의 존재의의는 두 가지를 실현하는 것에 있다.
1)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고객을 행복하게 하고 사회에 공헌한다.
2)회사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행복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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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쓰임 - 사소한 일상도 콘텐츠로 만드는 마케터의 감각
생각노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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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상도 콘텐츠로 만드는 마케터의 감각
관점을 기록하고 공유해서 나만의 오리지널이 되는 법
————
📝
책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작가님을 만나고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입장과 너무 비슷했고, 나의 생각과 너무 닮아서 읽으면서 깜짝 깜짝 놀랐다.
글을 읽으면서 작가님 계정과 활동했던 내용들을 찾아보기 시작했고, 팔로우와 구독을 하며 열심히 따라 다녀보아야겠다.
—————

📖
‘진짜 나’를 찾기 위해 시작한 여정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뱉고
내가 살고 싶은 대로 살아볼 수 있는
새로운 자아가 필요했다.

사람들에게 나의 관점과 생각을
자유롭게 전달하고 나누는 ‘나’다운 것들이 쌓이며
생각노트가 되었다.

“내 공간, 내 영역, 내 방을 갖고 싶다.”
심적으로 느껴지는 나만의 공간이 필요했다. 내가 관심사를 파고들며 즐거움을 느끼고 좋아하는 것을 하며 지낼 수 있는 공간. 생각해보면 그때 내가 나만의 공간을 원했던 건, 점차 나를 잃어가고 있다는 불안감 때문이었다.

————-
🔖 사소한 생각을 콘텐츠로 만드는
한 끗 차이는 무엇일까?

관찰과 기록이 사적인 생각이라면,
질문과 해석은 콘텐츠의 시작이었다.

사람들이 찾아보는 콘텐츠의 첫 번째 차이가
여기에서 온다는 사실을
많은 아티클를 올리고 나서야 발견했다.

—————
📙
독서의 인생템 하나를 꼽는다면?
👉전자책 리더기

(첫번째 전자책 리더기를 크레마 카르타로 사용했다고 하셨는데 추천한다는 글은 없었습니다😅 )

몸과 마음이 지칠 때쯤 여행을 다녀오면 어느정도 복구가 되어 또 어느 정도를 버틸 힘을 줬다. 비행기는 그런 여행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는데, 여행을 준비하는 설레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아쉬움 모두 전자책 리더기와 함께 했다.
신기하게도 비행기 창가에 기대, 비행기 엔진 소리를 백색 소음 삼아 전자책을 읽으면 그렇게 잘 읽힐 수가 없었다.

종이책에 비해 상대적으로 책값이 저렴하고,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전자도서관을 이용하면 일반도서관을 이용하는 것처럼 책을 빌려서 읽을 수가 있다.
리셀렉트나 밀리의 서재와 같은 전자책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하면 월 정액으로 수천, 수만 권의 전자책을 읽는 것도 가능하다.

———-
⚖️
아날로그와 균형 맞추기

모든 것에는 ‘균형’이 반드시 필요하다.
토론에서도 찬성과 반대가 균형을 이뤄야 생산적인 토론이 가능하다. 자본주의에서도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뤄야 수요자, 공급자 모두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어느 정책이든지 장단이 반드시 존재하기 마련인데, 이 균형을 어떻게 잘 맞춰나가는지가 정책의 성공을 판가름한다.

콘텐츠도 예외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콘텐츠 역시 ‘균형 감각’이 꼭 필요하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면 그쪽만 생각하게 되는 우물 안 개구리가 될 수 있다. 한 우물에서 그 안으로만 주야장천파는 사람이 된다. 그렇게 되면 깊숙히 들어가 서서히 주변의 빌이 사라지게 된다. 밖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조차 없어진다. 심지어 너무 깊게 들어가면 밖으로 나오기도 힘들어진다.
‘내 취향’을 벗어나 다른 사람의 취향에는 관심을 가질 수도 없게 되는 것이다.

———-
🔥
번아웃 조심!

‘꾸준히 해야지’, ‘성실하게 해야지’는 정말 좋은 마인드다. 이 힘이 생각노트를 만들어줬다. 부족한 내게 많은 분들이 보여준 관심은 이 힘에서 비롯됐다.

하지만 스스로를 힘들게 하거나 죄책감을 느끼게 한다면 지속할 수 없다는 것을 소중한 경험으로 배웠다.

지속이 힘들면 쉴 수도 있고, 사정이 있다면 잠시 내려놓아도 된다. 아예 끊는 것보다, 차라리 이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낫다.
*오래 가기 위해서는 쉼표가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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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 지음, 노진선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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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이라도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라고 생각해본 적 있는가? 미로 속에서 완전히 길을 잃었을 때처럼. 모든 건 당신 잘못이다. 왜냐하면 매번 어느 쪽으로 갈지 당신이 선택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빠져나갈 수 있는 길이 많다는 것도 안다. 미로 밖에서 미로를 빠져나간 사람들이 미소 짓고 웃는 소리가 들리니까. 가끔은 미로를 이룬 산울타리 사이로 그들의 모습이 얼핏 보이기도 한다. 나뭇잎 너머로 스쳐가는 형체가 보이기도 한다. 그들은 여기를 빠져 나가서 아주 행복한 듯하다. 당신은 그들에게 화나는게 아니라 여기서 나갈 능력이 없는 자신에게 화가 난다. 안 그런가? 아니면 나만 미로에 갇힌 걸까?
P 91
—————
삶을 계속 경험하기 위해 각 삶의 모든 면을 다 즐길 필요는 없었다. 그저 어딘가에 즐길 수 있는 삶이 존재한다는 사실만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 마찬가지로 삶을 즐긴다고 해서 그 삶을 계속 산다는 뜻도 아니다. 더 나은 삶을 상상할 수 없을 때만 영원히 그 삶을 살게 된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더 많은 삶을 살아볼수록 더 나은 삶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버리기 힘들다. 새로운 삶을 맛볼 때마다 상상력의 한계가 조금씩 넓어지기 때문이다.
P 302
—————
처음에는 더 많은 삶을 경험할수록 다른 삶으로 더 쉽게 넘어 갈 수 있는 듯했다. 도서관이 무너질 뻔하거나 완전히 사라질 뻔 한 위험에 처한 적도 없었다. 삶이 여러 번 바뀌는 동안 조명은 한 번도 깜빡거리지 않았다. 그녀가 삶을 받아들이는 단계에 이르러서 이제 나쁜 경험이 있으면 좋은 경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인 듯 했다. 노라는 자신이 삶을 끝내려고 했던 이유가 불행해서가 아니었음을 깨달았다. 불행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믿었기 때문이었다.
그것이 우울증의 기본이며 두려움과 절망의 차이점이기도 하다. 두려움은 지하실로 들어가게 되어 문이 닫힐까 봐 걱정하는 것이다. 반면 절망은 문이 닫히고 잠겨버린 뒤에 느끼는 감정이다.
P 308
—————
하늘에 어둠이 드리우며
푸른 빛이 검게 물들어도
별은 여전히 용감하게
널 위해 반짝.
—————
역설적이게도 화산은 파괴의 상징인 동시에 생명의 상징이다. 용암이 흘러내리는 속도가 느려지고 열이 식으면, 용암은 응고되었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부서져 흙이 된다. 비옥하고 영양가 풍부한 토양이 된다.
노라는 자신이 블랙홀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녀는 화산이었다. 그리고 화산처럼 그녀은 자신에게서 달아날 수 없었다. 거기 남아서 그 황무지를 돌봐야 했다.
자기 자신 안에 숲을 가꿀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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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아 수업 - 철학은 어떻게 삶의 기술이 되는가
라이언 홀리데이.스티븐 핸슬먼 지음, 조율리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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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그토록 많은 이가 찾아 헤매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앞서 살아간 이들의 삶과 죽음, 성공과 실패로부터 얻은 교훈을 마음속에 새기고 현실에서 실천해야 한다.

그렇게 <배움을 삶으로 옮길 수 있는 자>만이
<어떤 불행에도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 인생의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자기 삶의 철학자’가 될 수 있다.>

🔅아소스의 돌덩이 같은 철학자- 클레안테스

“내면의 힘과 강인함은
겉으로 볼 때는 지혜로, 인내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용기로, 가치를 추구할 때는 정의로, 선택이나 거절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절제로 발현된다.”

🔅인생은 한 편의 연극과 같다. 자신에게 부여된 역할과 의무에 충실해야 한다.
어느 곳에도 예속되지 않을 자유(리베르타)를 강조한 철학자 - 에픽테토스

“모든 사물에는 양면이 있다고 했다.
한쪽만 보면 답이 안 보이던 것도 다른 쪽을 보면 쉽게 해결된다. 아무리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일지라도, 처한 조건과 관계없이 우리는 상황을 어떻게 바라볼지 선택할 수 있다.”

“기준이 좋지 않다고 충동적으로 반응하면 안 된다.
감정이 들기 전에 잠시 멈추면, 평정을 유지하기가 쉬워진다.”

에픽테토스는 인간에게 두 가지 결점이 있다고 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혐오스럽고 최악인 것은 인내력과 자제력의 부족이다. 참고 견뎌내야 할 안 좋은 상황을 인내하지 못하거나, 삼가야 하는 행동이나 즐거움을 절제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끈기와 인내라는 두 단어를 마음에 받아들여 삶의 지침이자 규율로 사용한다면, 잘못을 저지르지 않고 매우 평화로운 삶을 살 것이다.

“철학을 설명하려 들지 말고 나의 일부가 되게 하라.”

🔅스토아 철학의 위대한 실천자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옳은 일을 하라. 나머지는 중요하지 않다.”
“어떤 사람이 선한 사람인지 이야기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스스로 선한 사람이 되어라.”

“외부의 환경으로 불안해지고 혼란스러워진다면, 신속하게 너 자신으로 돌아가라. 불안과 혼란에 필요 이상으로 노출되지 말라. 끊임없이 너 자신으로 돌아간다면 네가 처한 환경을 더 잘 다스리게 될 것이다.”

“날이 밝았는데도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싫을 때는 자연과 본성이 정한 삶의 목적은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것이라는 점을 떠올려라.”

‘운이 나빠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말하지 말고 ‘이런 일이 일어났는데도 그 일 때문에 무너지지 않고, 미래에 일어날 일도 두렵지 않으며, 이렇게 아무런 해악도 입지 않고 멀쩡한 것이 행운이다’라고 말하라. 누구나 그런 일이 해악을 입지 않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언제 어떻게 죽을지 모르지만, 그 죽음을 용기를 갖고 침착하게 잘 마주해야 한다.
그러므로 자연의 결정을 선의로 받아들여 순순히 떠나라.
———

📎철학은 어떻게 삶의 기술이 되는가
📎철학자 26인의 생애에서 길어 올린 고난에 휘둘리지 않고 삶의 균형을 지키는 기술

🌱철학을 공부하는 유일한 이유는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다.

스토아 학파는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핵심적 질문을 던졌다. 유려한 말솜씨를 뽐내기보가 개인의 선택과 책임, 대의를 위한 공헌을 중시했고, 역경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등 삶에 적용 가능한 행위를 고민했다.

스토아 철학은 덧없는 사상이 아닌, 행동하는 철학이자 쓸모있는 삶의 기술이다.

🌱간결하지만 좋은 삶을 살기 위해 꼭 필요한 네가지 덕목을 강조했다.
<용기>, <절제>, <정의>, <지혜>

🌱스토아 철학은 누구나 한 번쯤 반드시 생각해봤을 법한 질문을 던진다.
•행복한 삶을 결정하는 건 무엇인가?
•인생의 갈림길에서 어떻게 올바른 선택을 할 것인가?
•통제할 수 없는 일들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한 번뿐인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스토아수업 #라이언홀리데이 #인문학 # 책추천 #철학 #다산북스 #독서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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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마음 편히 살기로 했다 - 매일 부지런히 행복해지는 멘탈 관리의 기술 55가지
가바사와 시온 지음, 조해선 옮김 / 북라이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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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떻게 하면 스트레스 없이 살 수 있을까?”

나처럼 예민하고 유리멘탈인 사람들은 항상 관리하는 방법과 멘탈을 붙들어 줄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 유명인들과 베스트셀러를 읽어도 제대로 된 방향성없이 심리학이론만 잔뜩 늘어놓은 책들도 많다. 지금껏 읽어본 책 중 가장 상세하게 명확하게 방법을 알려주어 자주 손이 가는 책이다. 💯점이요 😻

📝 남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을 때의 대처법 📝

☝️Fact 1. 호감의 1:2:7 법칙

열 명이 있다면 그중 한 명은 반드시 당신을 비판한다. 당신을 미워하고 당신도 상대에게 호감을 느끼지 못한다. 그리고 열 명 중 두 명은 서로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절친한 사이가 된다. 나머지 일곱 명은 어느 쪽에도 해당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유대교 가르침,<미움받을 용기>

비호감 1, 호감 2, 중립7
자신을 싫어하고 비판하는 사람이 한 명이라면 응원해주는 사람의 수는 그 아홉 배나 된다는 얘기다.

누군가에게 미움받아 힘들 때는 호감의 1:2:7 법칙을 떠올리자. ‘나에게는 아군이 있다!’라는 사실이 한층 명확해져 용기가 솟아날 것이다.

✌️Fact 2. 상대의 감정은 상대가 감당할 문제다.

남에게 미움받지 않기 위한 노력의 99퍼센트는 소용없다.
왜냐하면 타인은 쉽게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A가 자신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것은 A의 감정이고 A가 결정할 일이다. 자신의 통제 범위 밖에 있다.

타인과 과거는 바꿀 수 없다. -에릭 번(미국의 심리학자)

인간은 못 바꿔도 인간관계은 바꿀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을 바꿔야 한다. ‘남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다’라고 말할 여유가 있다면 그 시간에 어떻게 하면 자신을 바꿀 수 있을 지 고민하고 1분 1초라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To Do 1. 키 맨에게 시간과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투자하자

아무리 굳게 마음을 먹어도 직속 상사처럼 자신이 나서서 관계를 변화시키기 어려운 상대에게 미움받으면 상당히 괴롭다. 이런 상대는 한마디로 열쇠를 쥐고 있는 사람, ‘키 맨’(key man) 이다. 업무 지시를 내렸을 때 일일이 반발한다면 일이 진행되지 않으므로 상사뿐 아니라 자신의 직속 부하도 키 맨에 해당한다.

키 맨의 7:3 법칙
직장의 중요 인물 3명에게 소통하는데 시간과 에너지의 70퍼센트을 쏟아붓자. 정신적 에너지와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그것을 어디에 쓸지 정하자. 그 대상은 자신에게 중요한 사람이어야 한다.

👉To Do 2. 미움받지 않기 보다는 예쁨받기 위해 노력하자

남에게 미움받지 않으려면 자신의 단점을 숨겨야 하고 미움받을 일을 해서는 안된다. 즉 자신을 억눌러야 한다. 이는 매우 ‘괴로운’일이다.
남에게 예쁨받으려면 자신의 장점을 드러내고 남이 기뻐할 만한 일을 해야 한다. 즉 자신을 표현하면 된다. 그리고 이는 매우 ‘즐거운’일이다.


📝 앞으로 어떻게 살아 나가야 할까? 📝

1. ‘이대로도 좋아’라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 자신을 긍정하는 최고의 표현이다.
2. 지금’에 초점을 맞춰서 살자. - 오늘 할 일을 오늘 해 나가자. 이것만으로 충분하다.
3. 스스로 결정한 ‘자신의 인생’을 살자. -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남의 인생을 사는 것을 최악의 삶의 방식으로 본다.
4.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살자. - 자기 자신과 가족을 희생해 가면서 필사적으로 일하는 것만큼 주객이 전도된 경우가 또 있을까.
5. 자신이 먼저 마음을 열고 의논한다. - 우선 자신이 먼저 마음을 열어야 서서히 깊은 관계를 쌓아 갈 수 있다.
6. 반드시 행동하면서 생각한다. - To Do를 찾은 다음 행동하면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7. 하루를 긍정적으로 마무리하자. - 관점을 바꾸면 행복이 보인다. 어느 쪽에 초점을 맞추느냐. 이것만 실천해도 누구나 오늘부터 당장 행복해질 수 있다.

——————————

📝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 📝

☝️Fact 1. 화를 알아차리자.
‘분노의 징후’를 먼저 알라차리면 화를 다스릴 수 있다.
‘분노’가 날뛰는 말이라면 ‘분노의 인식’은 고삐를 꽉 쥐는 행위다. 말이 곧 날뛸 것처럼 보이면 고삐를 쥐고 말을 통제해야 한다.

➰To Do 1. ‘나는 화났어’라고 중얼거리자
‘지금 나는 화났어. 지금 나는 화났어. 지금 나는 화났어’라고 마음 속으로 세 번 중얼거리자.
가둬 놓지 말고 ‘화내는 자신’, ‘화가 날 것 같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된다.

✌️Fact 2. 분노의 정체를 알자
분노는 ‘아드레날린의 분비’와 ‘교감 신경의 흥분’이라는 신체변화라고 볼 수 있다.

➰To Do 2. 6초 동안 분노의 절정이 지나가게 내버려 두자
눈 앞에 보이는 여섯 가지 사물의 이름을 천천히 순서대로 ‘책상, 형광등, 달력, 책장, 냉장고, 시계’와 같이 나열하자.

➰To Do 3. 40초 동안 분노를 가라앉히자
아드레날린 반감기는 20~40초로 알려져 있다.

🍀 올바르게 심호흡하는 방법
5초 동안 들이마시고 15초 이상 들여서 모든 숨을 내쉰다. 이러한 20초 심호흡을 두 번하면 딱 40초가 된다.
심호흡은 이미 화가 난 시점에 하는 것보다 화가 날 것 같을 때 예방 차원에서 미리 하면 더 효과적이다.

➰To Do 4. 일부러 천천히 말한다
화가 나거나 흥분하거나 긴장하면 말하는 속도가 빨라진다.

➰To Do 5. 상대의 화를 가라앉히는 방법
상대의 페이스에 휘말리지 않으려면 평소 자신이 말하는 속도보다 30퍼센트 느리게 말하는 편이 좋다.

👌Fact 3. 감정의 줄다리기를 이용한다.
뇌에 있는 ‘거울 뉴런’이라는 신경 세포가 상대방을 따라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 1분만 냉정해집시다!

——————————

📝 기분 나쁜 일을 잊는 방법 📝

☝️Fact 1. 싫은 기억은 되새길수록 강화된다
말하기도 아웃풋이다. 아웃풋 과정을 통해 강화된 기억을 지우는 것은 ‘apple은 사과다’라는 단어의 뜻을 잊는 것만큼이나 어렵다.

➰ To Do 1. 딱 한 번만 말하자
자신이 가장 신뢰하는 친구에게 딱 한 번만 말하고 마무리 짓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딱 한 번만 말하고 전부 잊는 습관을 들이자.

➰ To Do 2. 잠자기 직전에 ‘세 줄 긍정 일기’를 쓰자
잠자기 15분 전은 기억의 골든 타임이므로 그 시간에는 괴로운 일, 기분 나쁜 일을 떠올리기만 해도 기억에 잘 남는다.
인간의 뇌는 두가지 이상의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지 못한다.


✌️Fact 2. 마무리 지은 일은 잘 잊어버린다
사람은 대체로 목표를 완료하지 못한 작업을 완료한 작업보다 더 잘 기억한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자이가르니크 효과(Zeigarnik Effect)라고 부른다.
우리는 마무리 지은 일은 잘 잊어버리지만 계속 이어지는 사건은 잘 잊지 못한다.
🍀 미완성 안건으로 남으면 좀처럼 잊을 수 없습니다!

➰ To Do 3. 현자의 작업을 통해 사실과 감정을 분리하자
격렬한 감정이 솟구치면 사물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한다. ‘사실’과 ‘감정’이 하나로 뒤섞여 객관성을 잃는다.
전문가가 되었다고 생각하소 제삼자에게 객관적인 조언을 남긴다. 내용을 적고 노트을 덮었다가 다시 펼치면 정말 남의 이야기를 읽듯이 객관적인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신기할 정도다.


#유리멘탈 #멘탈관리 #나는이제마음편히살기로했다 #내맘편살 #북라이프 #스트레스해소법 #루틴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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