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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감정 - 최상위 부자가 돈을 대하는 6가지 태도
이보네 젠 지음, 조율리 옮김 / 다산북스 / 2021년 4월
평점 :
<돈의 감정>, 이보네 젠
지음, 조율리 옮김, 다산북스, 2021
<돈의 감정>은
‘최상위 부자가 돈을 대하는 6가지 태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자산관리 전문가로써 ‘자신과 좋은 관계를 맺고 돈에 대한 태도 역시 자신을 대하듯 귀하고 소중하게 대하면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것을 전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돈의 감정>은
돈이 어떤 감정을 가졌다라기 보다는 ‘돈을 대하는 나의 태도를 비추는 거울’이라는 것이다. 내가 돈에 대해 갖는 부정적인 생각과 태도가 돈을
내 주변으로 끌어들이지 못하고, 오래 머무르도록 하지 못해 부자가 되지 못하는 것이라 이야기한다.
당신의 무의식에 깔려있는 돈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불안감, 미움, 허탈감, 패배감 같은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고 돈을 대하는 기쁨을 발견해보라.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이 과정을 통해 돈 때문에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돈을 좇는 치열한 삶에서 벗어나 여유와 기쁨이 넘치는 인생을 누리는 마법 같은
기적을 만났다.(14쪽)
‘최상위 부자가 돈을 대하는 6가지 태도’는 존중(Respect),
공감(Empathy), 사랑(Love), 관심(Attention), 가까워지기(Touch), 실험 정신(Experiment)이다. 첫 글자를 조합하면 ‘연결하다(RELATE)’가 되어 ‘돈과
좋은 관계를 연결한다’를 의미도 된다.
돈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부터 파악하라고 한다. ‘돈과
나의 관계는 언제나 나 자신과의 관계를 반영하는 과거, 현재, 미래의
거울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에게 솔직해야 돈과의 관계가
개선되고, 삶도 나은 방향으로 개선된다고 이야기한다.
편안 사람과 마음이 편해지는 곳에 있을 때 느껴지는 감정을 기를 모으듯이 모아서
내면에 간직하고 있다가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도와주는 나침반으로 사용해 보자. 이러한 결정을 내리면
내가 원하는 느낌에 가까워질까, 아니면 더 멀어질까 생각해 보고, 그
느낌에서 멀어진다면 그 결정은 나에게 맞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느낌에 가깝다면 실행해도
좋다.(305쪽)
존중
돈과 좋은 관계 맺기의 출발점은 ‘존중’인데, 다른 사람만을 존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존중하는 것을 포함한다. 자신을 존중하기 위해 ‘자신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돈과 관련된 걸 떠올릴 때 부담이나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공간에서 ‘돈과 데이트 한다는
마음으로’ 돈 관리하는 시간을 주기적으로 가지라고 한다. 편안하고
기분 좋은 분위기에서 돈 관리를 해야 나와 돈에 대해 긍정적인 감정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관계에서 나 자신을 존중하는 것도 존중의 범위에 속한다.(…) 관계에서 상호를 존중하는 방법(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는지 아주 명확하게 말하는 것이다.(29쪽)
자기 자신을 존중하지 않거나, 좋은
대우를 받을 자격이 없다고 믿는다면 재정적 문제에 시달릴 가능성이 크다.(…) 자신의 기술, 재능, 업무 능력을 가치있게
여기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하는 일에 너무 낮은 작업단가를 적용한다. 돈은 자신의 가치를 측정하는 객관적인
수단이다. 돈은 내가 어디에서 실패하고 성공하는지, 무엇을
두려워하고 사랑하는지를 정확하게 보여준다.(30쪽)
또한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돈에 대한 부정적인 표현도 긍정적으로 바꿀 것을 조언한다. ‘사람들’, ‘저는 못 하겠어요’.
꼭 ~를 해야 한다’, ‘하지만’ 이라는 단어는 ‘돈을 밀어내는 최악의 말’이므로 가급적 사용을 피하라고 한다. 그리고 목표를 모호하지 않게
구체적으로 설정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사람들은 ~수 없지만, 반드시 ~를 해야 한다”
이 짧은 문장에는 인생을 망치는 최악의 단어들로 되어 있다.(39쪽)
사람들은 주어를 ‘나’에서 ‘사람들’로 바꿈으로서
경험에 보편적인 의미를 부여한다. 주로 부정적인 이야기를 할 때 그렇다. 감정적으로 거리를 두고 싶기 때문이다.(40쪽)
‘더 많이 벌고 싶어요’에서 ‘어떻게 하면
130만 원 더 벌 수 있을까?라는 목표를 도출해낼 수 있다. ‘벌어도 벌어도 모자라요’에서 ‘이달
말에 25만 원을 남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목표를
세울 수 있다. ‘너무 비싼데요’라고 말하는 대신 ‘어떻게 하면 올해 자기계발 비용을 댈 수 있을까?라는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이렇게 목표를 정하고 어떻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면 문제의 해결책이 나온다.(53쪽)
공감
돈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는 ‘감정의 숨은 뜻’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우선 두려움은 내가 직면한 상황을 헤쳐나갈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으로 정보나 지원이 부족하다는
뜻이라 한다. 그래서 두려움을 느끼면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없으니 잠시 쉼 호흡을 하며 평점심을
되찾을 것을 조언한다.
돈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나 자신과 공감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돈’에 대해 어떤 감정이 일어나는지 알 수 있도록 나 자신에게
안전한 마음의 공간을 내주어야 한다.(…) 돈에 관해서는 두려움, 부끄러움, 부족함, 분노, 부러움 등의 감정이 흔하게 든다.(59쪽)
두려움은 어떤 일이나 사람을 ‘앞에
두고’ 생긴다.(…) 두려움은 내가 직면한 상황을 헤쳐나갈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방증이다. 정보나 지원이 부족하다는
뜻이다.(68~69쪽)
모든 감정은 소중하다. 부정적인
감정도 마찬가지다. 자연스러운 감정은 나쁜 게 아니다. 평소에
알아차리지 못했던 일들을 섬세히 관찰할 기회를 주고, 감정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70쪽)
부러움과 질투는 모두 분노와 두려움을 담고
있어, 부러움이나 질투를 느낀다면 ‘지금 위협을 느낀다’는 신호로 받아들이라고 한다. 부러움을 긍정적인 동기로 사용해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과감하게 도전함으로써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질투란 돈 자체보다는 배우자, 친구
또는 가족 간의 친밀하고 개인적인 관계에서 일어나는 감정이다. 질투의 원천에는 상대방에 대한 배신감
또는 자신의 무가치함, 관계에서 느끼는 불안감 등이 있다.(78~79쪽)
부러움은 가까운 인간관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부러움은 부정적인 면은 시샘이라 부른다. 다른 사람이 가진 걸 갖지 못해서 샘이 나는
것이다.(…) 부러움을 느끼는 대상들로부터 배울 수 있다면,
부러움은 삶의 강력한 원동력이 될 수 있따.(79쪽)
칼라 맥라렌의 저서 <감정의
언어>
부끄러움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첫 번째는 건강하고 진정한 의미의 부끄러움으로 자신이 세운 규칙을 어기거나 선을 넘었을 때 드는 감정이다.(…)
두 번째는 외부, 즉 다른 사람의
시선 때문에 느끼는 부끄러움이다. (…) 외부로부터 오는 부끄러움은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써서 느끼는 감정이므로 스스로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잃게 한다.(84쪽)
감정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돈을 지출
내역과 함께 소비로 인해 드는 감정 척도를 함께 적는 ‘감정 가계부’를
작성하라고 한다. 긍정적 감정의 소비는 늘리거나 유지하고, 부정적
감정의 소비는 줄이거나, 없애라고 한다.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 두려워서 도망가지 말고, 어떤 일이 생기는지 스스로 물어보고,
숨겨진 진짜 욕구를 마주해보라고 한다.
감정 가계부는 지출 동기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돈을 써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는 항목을 걸러낼 수 있다. 감정 가계부의
목표는 기분 좋지 않은 소비를 없애는 것이다.(89쪽)
인생의 고비를 만날 때 두려워서 도망가지 마라. 그럴 때마다 ‘그럼 무슨 일이 생기지”’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탐색해볼
수 있다.(77쪽)
사랑
다른 사람을 사랑하거나 받기 전에 스스로를
사랑하는 말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생각에 그치지 말고, 거울을 보며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라고 한다. 생각보다
실천을 강조한다. 이를 바탕으로 ‘돈을 사랑하겠다고 결정’하고,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호기심을 갖고 현재의 생각과 행동을 관찰’하라고 한다.
결국 사랑은 선을 긋는 것으로 ‘무엇을 좋아하고, 용납할 수 있으며,
받아들일 수 없는지 속마음을 상대에게 털어놓음’으로써 서로를 알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것이라
한다. 돈에 대해서 마찬가지인데 지출의 한계를 정하는 것이 돈을 사랑하는 것이다. 기분 좋아지는 일에만 돈을 쓰고, 24시간을 기다려도 사고 싶다면
그때 사라고 한다. 아직 돈을 받지 않았으면서도 이미 받은 것처럼 생각해 쓰지 말고, 돈 벌 기회가 있어도 마음이 찝찝하면 벌지 않으면 된다고 한다.
지출 한계를 설정하는 법
1. 기분이 좋아지는 일에만 돈을 쓴다.
2. 24시간을 기다린다.
3. 아직 돈을 받지 않았지만 돈이 이미 있는 것처럼 쓰지 않는다.
4. 돈을 벌 기회여도 찝찝하면 벌지 않는다.
(133~135쪽)
관심
건강한 관계를 지탱하기 위해서는 ‘관심’이 중요하기에 스스로 ‘현재의
삶이 자신이 바라는 모습에 부합하는지’ 관심을 갖고 돌아보라고 한다.
그리고 돈에 대한 ‘두려움과 부족함’에만 관심을
갖지 말고, ‘가진 것과 충만함’에 집중하면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저축만으로
모두 부자가 될 수 없’기에 ‘돈을 버는 한계를 없애라’고 강조한다. 새로운 수입 창출을 막는 변명도 차단하라고 한다. 이를테면 ‘투잡을 뛸 시간이 없어’,
‘나이가 많은데 누가 날 써주겠어’, ‘추가 수입이 생겨도 다 세금으로 나가는 데, 뭐’ 등이다.
우리는 어떤 모습의 삶을 살아가고 싶은지, 꿈이
무엇인지 종종 생각하지만, 현재의 삶이 바람과 기대에 부합하는지 잠시 멈춰서 돌아보는 경우는 거의 없다.(145쪽)
돈도 그렇다. 두려움과 부족함에
초점을 맞추면 돈은 더 부족해지고, 두려움은 커질 것이다. 가진
것과 충만함에 집중한다면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다.(152쪽)
시간과 노동력을 돈을 바꾸는 것 외에,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자. 한 번의 생산으로 무한히 팔 수 있는 책, 인터넷 강의, 음악, 옷의
디자인, 요리법 같은 유무형의 제품으로 소극적인 수입을 올리거나, 주식이나
부동산 시장에 투자를 생각해 볼 수 있다.(181쪽)
하루에 1,000만 원 이상을 벌어들이는
사람들은 정말 많다. 그러나 1년에 1,000만 원을 벌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181쪽)
가까워지기
돈과 좋은 관계를 맺는 다섯 번째 요소는
돈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 ‘가까워지기’이다. 방법이 재미있다. 일주일간 현금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라고 한다. 지갑에 넣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져질 수 있도록 주머니에 넣고 다니라고 한다.
이를 통해 돈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카드보다는 현금을 쓰는 등 익숙한
소비 습관을 바꾸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평가에 휘둘리지 말고, 마음이 불편한 일은 그만두라고 한다.
돈은 더럽지 않다. 세균만 있을
뿐.(204쪽)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바꿀 수 없(다)(…) 상대방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는 건 솔직히 심리를 조작하는 방법 중 하나다. 우리는 상대방이
원하는 방식대로 행동할 때 사랑받거나, 존중받거나, 존경받거나, 칭찬받거나, 인정을 받거나, 의지를
관철할 수 있다고 믿는다.(213쪽)
해야 할 일 중에는 일 하기 쉽고 재미있는 일과 전혀 하고 싶지 않은 일이
있다. 하지만 다른 가족 구성원은 내가 하기 싫어하는 일을 즐길지도 모른다. 그리고 어떤 일을 생략하거나 바꿀 수 없다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가장 하기 싫은 일을 아침 일찍 해결해 버리면 다른 일에 더 많은 에너지를
쓸 수 있기 때문이다.(232쪽)
실험 정신
마지막은 ‘실험 정신’으로 익숙한 삶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시도하라고 한다. 돈을 가지고 ‘실험’하라는
것은 모험 투자를 하라는 것이 아니라 돈에 대한 ‘해석이나 신념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는 것’이라 한다. 생각이 감정과 행동을 결정하는 걸 이해하면 생각을 바꿀
수 있고, 행동과 결과를 변화시켜 궁극적으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실험은 실패할 수 없는 시도’가
된다. 실험은 마음에 들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결과를 가져올 뿐이다.(237쪽)
익숙한 삶으로부터의 일탈을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실험’으로 간주해 보라(…) 실험은 실패할 수 없다. 실험의 결과가 마음에 들면 새로운 방법을 고수하고, 그렇지 않으면 다른 방법을 시도해 보면 된다.(237쪽)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세상을 통제할 수 없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에 어떻게 반응할지를 통제할 수 있을 뿐이다. 외부의
사건이나 상황 자체가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다. 감정과 경험을 결정하는 건 바로 상황에 관한
생각이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인지하고 생각을 의식적으로 선택함으로써 더 좋은 감정을 느낄 수 있다.(244쪽)
‘생각은 몸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하나의 소리에 불과하다’ (…) 사랑스럽거나 행복한 생각을 하면, 뇌는 사랑스럽거나 행복하게 느끼게 하는 메시지를 몸에
보낸다. 그래서 부정적이거나 불안한 생각을 하면, 부정적인
감정이나 불안을 느끼게 된다.(…) 감정이 생각에 영향을 미친다.(255쪽)
익숙한 생각에서 벗어나 생각을 바꾸려면, 즉
안전지대를 벗어나려면, 몸이 생각을 따라갈 수 있도록 생각의 속도를 늦춰야 한다.(…) 생각을 바꾸기 위해 사용하는 두 번째 방법은 내가 믿는 생각과 정반대의 생각을
떠올려보는 것이다.(257~260쪽)
돈 관리를 위해 통장을 5개, 6개로 쪼개는 것과 함께 통장의 이름을 사용 목적에만 국한하지
말고, 모은 돈을 사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도록 ‘즐거움을
위한 통장’, ‘경험을 위한 통장’ 같이 명명해보라고 한다.
돈으로 하는 행동은 ‘벌고, 쓰고, 투자하는 것’이라 한다. 이
과정에서 돈을 대하는 나의 태도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돈을 현명하게 다루어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믿음을 준다. 백문이 불여일견, 백견이 불여일행이라 했다. 돈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도 생각보다는 실천이 중요하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는 것은 꼭 돈에 국한하지 않고, 일상에서 마주하는 새로운 기회와 도전에도 적용가능하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새롭게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다시금 깨닫는다.
도전에 실패했다고 해서 성공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판단한다고 해서 그들이 항상 옳은 것도 아니다. 목표를
세웠다면 언제든지 목표는 수정할 수 있다. 결국, 그 목표는
당신이 세운 목표이기 때문이다. (182쪽)
*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았으며, 제 주관에 따라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