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시작하기 - 왕초보 판매자도 파워셀러가 되는
서미진 지음 / 한빛미디어 / 202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시작하기>, 서미진, 한빛미디어, 2021



스마트스토어는 네이버 쇼핑몰 플랫폼으로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해도, 초기 창업자본이 적어도 도전할 수 있다.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창업 기회인 만큼 주변에서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한다는 사람은 종종 만나지만 자리를 잡고 사업을 지속하는 사람은 보기 힘든 것도 현실이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시작하기>왕초보 판매자도 파워셀러가될 수 있도록 스마트 스토어의 모든 것을 담았다기에 흥미로웠다. 4개 파트로 구성되었는데 모든 파트가 초보자 눈높이에 맞춰 있다. 스마트스토어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입점과 상품등록은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운영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구매율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엔 어떤 방법이 있는지까지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기 위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스마트스토어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길잡이하는 첫 번째 파트에서는 다양한 온라인 판매처와 스마트스토어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네이버 플랫폼이 제공하는 서비스(결제 시스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짚어본다. 그리고 많이 판매되는 상품의 상세페이지를 벤치마킹하며 내 스마트스토어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된다.


두번째 파트 스마트스토어 시작하기에서는 본격적으로 실무적인 내용을 다룬다. 네이버 플랫폼 안에 매장을 입점하는 스마트스토어 개설 방법과 상품 등록 방법, 스토어 꾸미는 방법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자신의 스토어를 만들고 상품을 등록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팔려야 한다. 세번째 파트 스마트스토어 운영하기에서는 판매와 운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 소개를 시작으로 고객 주문 처리 절차를 안내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 응대하는 방법과 정산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까지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스쳐 지나갔던 고객이 다시 찾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객의 구매 의지를 높일 수 있는 재방문 유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마케팅에 대해서 알아본다. 이제 막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한 초보 판매자도, 이미 스마트스토어를 운영 중인 판매자도 가장 중요하게 봐야할 부분이다.


이 책의 저자 서미진은 십여 년 동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창업 교육을 진행하며 수많은 초보 판매자를 만나왔고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실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책을 집필하였다. 그런만큼 책을 처음 접했을 때의 기대감이 충분히 채워질 만큼 구성과 내용이 알차다.


스마트스토어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공정한 플랫폼에서 저자의 실전 노하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뚜렷한 방향과 계획 없이 쉽게만 생각하고 있다면
아무리 목표치가 낮아도 달성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기 전에는
'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사업계획서 작성은 처음에는 꽤 어려울 수 있지만
꼭 필요한 단계입니다.
사업계획서에서는 판매할 아이템의 시장성,
수명, 장단점 분석을 기본적으로 담고,
사업 구상과 예산 기획도 정리해야 합니다.
또한 판매자인 나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장점의 발전 방향과 단점 보완 방법도 작성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제품뿐 아니라 스스로에 대해서도 점검하고
이 제품을 온라인에서 내가 제일 잘 팔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을 때 다음 단계로 넘어갈 것을 권합니다. (26)


*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았으며, 제 주관에 따라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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