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업무와 일상을 정리하는 새로운 방법 노션 Notion - 생각 정리부터 업무 생산성, 협업 관리 도구를 노션 하나로!, 개정판
이해봄.전시진 지음 / 제이펍 / 202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노션>, 전시진/이해봄
지음, 제이펍, 2020
짧게 떠오르는 생각은 노트앱에 작성하고, 일정 관리는 캘린더
앱으로, 관심 기사 스크랩은 에버노트를 사용하고 있다. 모바일로는
문서 작성을 하지 않고, 노트북의 MS 오피스를 사용하고
있다.
각각의 기능에 맞는 프로그램(앱)을 사용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이 프로그램을 하나의 생산성 도구를 통해 사용한다는 생각을 못했다.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 것도 당연하리라.
‘노션’은
개인 노트와 문서 편집, 외부 파일 삽입(임베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등 각종 생산성 향상 도구는 물론 다른 사용자와 협업 툴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개인용은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협업 툴 사용을 위해서는 유료
요금제에 가입해야 한다.
Notion은 단순한 기능들을 조합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협업 도구입니다.
기본은 협업 도구로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사용자가 활용하기에 따라
개인적으로 일상을 기록하는 메모 도구로 사용되기도 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생산성 향상 도구로 사용되기도 합니다.(21쪽)
디렉터리 구조를 통해 블로그와 같이 만들 수도 있고, PDF 파일이나
구글 스프레드 시트도 노션 내에 임베드해서 바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통해서 하나에 입력된 정보를 다시 작성하지 않고, 표, 보드, 캘린더, 리스트, 갤러리
형태로 바로 변경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노션 사용자 모임을 운영하고 강의하고 있는 저자가 ‘노션’의 기능과 활용법을 알려주는 책, <노션>을 통해 노션 사용 노하우를 빠르게 익힐 수 있다. 기능을 익히고
익숙해지는데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여러 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데이터베이스화할 수 있어 익숙해지면 생산성 향상과 수집된 자료 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았으며, 제 주관에 따라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