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리더를 생각하다 - 위기를 뛰어넘는 리더의 11가지 원칙
존 C. 맥스웰 지음, 이한이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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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리더를 생각하다>, 존 맥스웰 지음, 이한이 옮김. 비즈니스북스

2020.


현재 지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몸살을 앓고 있다. 각국의 정부는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국가별 양상은 사뭇 다르다. 국가안에서도 코로나19는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 치명적인 위기 상황을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조직 혹은 개인은 위기와 기회의 갈림길에 놓이게 될 것 같다. 코로나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는 현재 위기성장의 기회가 되려면 우리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까?


<위기를 뛰어넘는 리더의 11가지 원칙, 다시 리더를 생각하다>의 작가 존 맥스웰은 전 세계180개국 600만 명의 지도자를 훈련시키고 있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성장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애쓰며 교육을 통해 국가 전체에도 변혁의 바람을 일으킨 리더십의 대가이다. 사람들의 잠재된 리더십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그는 리더의 마음가짐으로 변화를 융통성 있게 받아들이는 자세와 불확실성에 대응할 내적 성장을 강조한다. 그리고 빨라진 시대의 흐름 속에서 위기를 뛰어넘는 리더의 11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1. 독주자에서 지휘자로 전환하라.
2.
목표 다성보다 성장 자체를 중시하라.
3.
특권을 누리려 하지 말고 대가를 치르는 리더가 돼라.
4.
조직에 긍정적으로 도전적인 의식을 심어라.
5.
익숙함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움을 창조하라.
6.
조직 성장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만들어라.
7.
지시하지 말고 교류하라.
8.
획일성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추구하라.
9.
지위적 권위를 버리고 도덕적 권위를 행사하라.
10.
리더십은 배움과 훈련으로 완성된다.
11,
커리어를 쌓는 대신 소명을 키워라.


리더십을 다루는 여느 책 보다 조직과 개인의 성공이 아닌 성장에 방점이 찍힌 원칙들이 유독 눈에 띈다. 이 원칙이 모든 독자에게 맞을 수는 없겠지만 매일 조금씩 실천하면 우리에게 잠재된 리더십을 발휘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현재의 위기 상황이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희망해 본다.


목표에서 성장으로 전환하는 것보다
더 크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건 거의 없다.
내가 왜 이런 말을 할까?
이득이 수없이 많기 때문이다.
성장을 우선으로 삼아라. 그러면


ž 잠재력을 찾아내고 더 많이 발휘하게 된다.
ž 자신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된다.
ž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강화하게 된다.
ž 겸손과 자기인식을 키우게 된다.
ž 더 나아지고, 그럼으로써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된다.
ž  따르는 사람들에게 모범이 된다.

성장에 중점을 둠으로써 우리는 잠재력을 발휘하고
하루하루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게 된다.
지속적인 노력은 서로 결합되어 몇 배로 커진다. (8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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