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부동산 투자했다는 박 대리, 그래서 얼마 벌었대? - 실패율 0%의 투자자 ‘플대표’의 빅데이터 투자법으로 나에게 딱 맞는 투자처 찾기!
박상용 지음 / 잇콘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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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부동산 투자했다는 박대리, 그래서 얼마 벌었대?, 박상용 지음, 잇콘, 2020.


<빅데이터로 부동산 투자했다는 박대리, 그래서 얼마 벌었대?>는 기존 부동산 투자 방식과는 다른 독창적인 데이터 투자법을 활용하여 높은 수익을 거둔, 자기만의 인사이트가 확실한 실전 투자자 박상용의 첫 번째 책이다.


저자는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은 먹었으나.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한 초보 투자자를 위해 책을 만들었다고 한다. 책에는 왕초보 투자자 박대리와 투자 고수 플대표가 등장하는데 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민하고 겪어야 하는 과정이 이 두 등장인물을 통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박대리 : 플대표님, 과거 부동산 흐름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는 조금씩
감이 잡히는데, 이제는 부동산 가격이 왜 오르는지가 궁금합니다. 너무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봐서 죄송해요. 하지만 너무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플대표 : 박대리, 혹시 이런 말 들어 본 적 있어? ‘우리가 듣는 모든 것은 그저 의견이며,
절대 사실이 아니다.’ 세상의 모든 일이 수학처럼 정답이 정해져 있는 건 아니야.
아주 복잡하게 서로 엉켜 있지. 그러니 모든 걸 쉽게 사실로 받아들여서는 안돼. (138)


대부분의 부동산 재테크 관련 서적이 저자의 투자 성공담에 치중해 있어 읽는 동안은 눈길이 가지만 읽고 난 후에는 그래서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는 거지?’ 하는 막연한 마음이 남는다. 반면 <박대리, 그래서 얼마 벌었대?>박대리의 성장담을 통해 독자는 부동산 투자에 필요한 실질적인 데이터 작성법을 알고 이를 활용하여 부동산 투자에 필요한 필승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자가 독창적으로 고안한 젠가 투자법은 과거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부동산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선별, 해당 지역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방법인데 부동산 투자에 있어 과거를 복기하는 것이 중요함을 새삼 깨닫게 해 주었다.


이 책이 단순한 돈 벌기 연구용이 아닌, 궁극적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하나의 돌파구가 되길 바랍니다.
제가 그간 많은 성공과 실수를 통해 배우고 쌓은 지식들이,
그리고 직접 개발한 젠가 투자법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독자분들에게 작지만 강한 변화가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302)


책에 담아 내고 있는 투자법을 통해 저자는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자로 가는 길을 안내하고 있다. 길 가운데 이정표도 아낌없이 꽂아 두었다. 덕분에 투자의 안목을 높일 수 있었고 이제 실천이라는 과제가 남았다. 저자의 바람대로 궁극적으로 행복을 추구하는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내 일상에작지만 강한 변화를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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