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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년만 미치도록 읽어라 - 독서는 자기계발이다
이주현 지음 / 미다스북스 / 2019년 9월
평점 :
『딱 1년간 미치도록 읽어라』, 이주현 지음, 미다스북스, 2019
<딱 1년간 미치도록 읽어라>는 저자가 독서를 시작한 이유와 과정에 대해 소개하고 독서를 통해 저자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자기계발에 있어 독서만한 것이 없다고 이야기하며, 매일 2권의
책을 들고 다니고, 취미로 읽은 200권을 통해서 독서의
힘을 깨달았다고 한다. 꾸준한 독서를 통해 대인관계 트라우마도 극복하고, 매사에 긍정적인 마인드도 가질 수 있었다고 한다.
독서의 긍정적인 목적은 성장이다.
책을 읽는 동안 당신은 생각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다.
독서를 하며 더 많은 생각과 질문들을 접하고 스스로 생각해보자.
더 많은 종류의 생각과 질문들에 답할수록 스스로가 성장함을 느낄 것이다.(37쪽)
책을 읽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보다 앞선 위치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책에 담긴 지혜를 읽으며 남들이 경험해서 도달해야 하는 지점에서
이미 시작하기 때문이다.(177쪽)
저자는
자기계발을 위한 독서를 시작한 후 800권을 읽으며 깨달은 독서 노하우를 전하며, 독서를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 자기계발을 위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독서를 통한 자기계발을 권하고 있다.
저자가
소개하는 자기계발을 위한 8가지 독서법은 다음과 같다.
1. 메모로 책을 씹어 먹어라
그저 눈으로 읽기만 하는 독서는 내 것이 되지 않는다.
책은 메모를 하며 읽을 때 비로소 내 것이 된다.(205쪽)
2. 3색 볼펜을 준비하라
검정색은 주로 작가의 생각이나 관점을 적을 때 사용한다.(…)
검정색은 ‘작가 모드’일 때 사용한다(…)
깨달음이 있을 때 파란색을 사용한다.(…) 파랑색은 ‘독자 모드’이다.(…)
빨강색은(…) 정말 중요한 것이 있을 때, (…)
가슴이 뜨겁고 실천이 필요할 때에 빨간색 볼펜을 꺼내는 것이다.(209~210쪽)
3. 매일 한 줄이라도 읽어라
모든 습관은 관성이다.
관성이 있기에 한 번 형성된 습관은 큰 노력 없이 유지되는 것이다.(…)
매일 한 줄씩이라도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이다.(215쪽)
4. 책 읽고 싶은 환경을 찾아라
독서 관성을 만들기 위해서 책 읽고 싶은 환경을 찾아라. 혹은 만들어라.
당신이 책 읽기 좋아지는 환경을 찾는 순간
당신의 독서 관성이 만들어지는 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다.(223쪽)
5.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어라
작가의 모든 생각과 이야기가 당신에게 필요하지는 않을 것이다.
당신이 흥미가 가고 당신에게 필요할 것 같은 꼭지만 찾아서 읽어가면 된다.(227~228쪽)
6. 같은 주제의 책을 5권 이상 읽어라
같은 주제에 관한 책을 5권 이상 읽는 것은 그 주제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는 방법이다.
한 권의 책만으로 그 주제에 대한 답을 내리는 어리석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기를 바란다.
가능하면 5권 이상의 다른 책들을 읽어보며 서로 비교하고 조합하여 나만의 방법,
나만의 생각을 정립해가기를 바란다.(237쪽)
7. 깨달음을 하루 한가지씩 실행하라.
적어놓기만 한 아이디어는 곧 빛을 잃는다.
하지만 아이디어가 실천으로 이루어질 때, 그 아이디어는 더욱 밝은 빛을 낼 것이다.(243쪽)
8. 생각과 깨달음을 적으며 읽어라.
책은 꿈을 찾는 것부터 이루는 것까지 모든 과정을 같이할 수 있는
최고의 멘토이자 동반자이다.
하지만 책은 그저 읽기만 해서는 멘토가 되어줄 수 없다.
책을 읽고 성장하려면 반드시 생각과 깨달음을 책에 적으며 읽어라.(24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