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직장인, 마이너스 통장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투자 - Only 지방 아파트 투자로 9년 만에 27억 벌기
투자캐스터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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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직장인, 마이너스 통장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투자, 투자캐스터 지음, 국일증권경제연구소, 2019


<흔한 직장인, 마이너스 통장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투자>는 공기업에 다니던 27살의 저자가 선배동료들이 대부분 사택에 살면서 투자와는 거리가 있는 삶을 살고 투자 포트폴리오는 적금이 전부인 상황을 목격하며 자신의 미래 모습이라는 생각에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여 9년간의 투자 경험을 소개하는 책이다.


1년차부터 9년차까지 매년 어떻게 투자를 확대하고 자산을 구축했는지에 대한 경험을 소개하고 있다. 실제 투자 금액과 대출금, 월세 수입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실제사례와 더불어 절세 노하우나, 저자가 34개월 만에 10억을 달성한 3가지 습관 등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2014~2016년까지 3년간 1천권의 책을 읽으며 갖춘 투자 마인드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부동산 투자 대가가 회자되지 않아 주식 투자의 대가들의 마인드를 부동산에 적용하는 등 저자의 투자 마인드를 정리해 소개하고 있다.


조급함은 보이는 것도 보지 못하게 만든다.
그 보이지 않던 것들에 치명적인 단점이 숨어 있음을 알아야 한다.(69)


중산층과 부자는 너무나 다르게 산다.
중산층은 자신의 몸값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학위를 따거나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영어 실력을 높이는 등의 노력을 한다.(
)
부자는 더 부자가 되기 위해 집중한다.
부를 더 확장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한다.
책을 읽거나, 사교모임에 참여하는 등 투자 수익률을 더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175)


고정적이란 단어는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
꼬박꼬박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한다.
부모님 세대에서는 안정적인 직장 생활이 최고라는 표현까지 쓴다.
꾸준히 수입이 나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경제 상황에 따라, 회사 사정에 따라, 팀 내부 사정에 따라
월 소득은 얼마든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일회성 소득이기 때문이다.
한 번 일하지 못하면 월급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198)


분명 투자는 개인차가 있다. 모두 똑 같은 성공스토리는 없다. 자신의 상황과 특성에 맞는 투자 수단과 투자처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의 성공스토리를 통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되리라고 본다.


실패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다만 아무 것도 하지 않았으니 얻는 것도 없다.

투자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다. 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고자 한다면 어떠한 형태로든 투자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로또 당첨을 바라는 것을 불로소득을 얻고자 함이라고 손가락질할지 모르지만, 그는 최소한 로또를 사는 노력이라도 한다는 것이다. 로또를 사지도 않고 당첨되는 행운을 바라는 것이 모순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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