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공학 -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키즈 유니버시티 16
크리스 페리.사라 카이저 지음, 정회성 옮김 / 책세상어린이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공지능, 반도체, 로봇공학 등 4차 산업혁명의 발전은

이전 시대 못지 않게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이와 관련해서 교육 쪽에서도 학과 및 교과목 신설 등

대처하고 있다는 걸 교육현장에 있으면서 느낍니다.

 

특히 로봇공학은 단순히 일차원적인 생산적 기능을 떠나서

다양한 업무에 반영되고 발전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개인적으로 박물관이나 공항에서 안내를 담당하는

로봇을 보고 아이가 신기해 했는데 로봇공학이

무엇인지 책을 통해서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책세상어린이 출판사에서 출간한

키즈 유니버시티시리즈 중에 하나이자

크리스 페리, 사라 카이저 저자의 <로봇공학> 책을 통해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미국 아마존 어린이 과학 분야 종합 1위인

키즈 유니버시티시리즈는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실험을 토대로

이 책 역시 공을 통해 로봇공학을 잘 표현하였습니다.


 


하나의 공을 여러 개로 빠르고 똑같이 만드는 과정에서

기계도 이용하고 컴퓨터의 도움을 받으면서

카메라와 감지 장치도 달아주며 최종적으로는

컴퓨터에 팔을 달아 주어 로봇이 완성되는 결과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담아내서 유익했습니다.


무엇보다 공을 통해 표현한 게 아이들로 하여금

상상력을 더 자극하기도 하고

정답이 없는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과학을 좋아하거나 접근하기 힘들었던 아이라면

키즈 유니버시티시리즈를 통해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핵물리학 -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키즈 유니버시티 11
크리스 페리.카라 플로렌스 지음, 정회성 옮김, 손정락 감수 / 책세상어린이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올해 하반기에 개봉한 영화 중에서

가장 인상 깊게 남았던 작품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입니다.

이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핵무기 개발을 위해 진행되었던

비밀 프로젝트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한

미국의 물리학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개봉하고 나서 오펜하이머 과학자와

핵물리학에 관한 책들이 잇따라 출간 되면서 관심을 받았습니다.

 

아이는 이 영화를 보지 않았지만

과학에 관심이 있어서 관련 내용을 알기는 하는데

확실히 쉽게 접하지 못한 핵과 물리학에 관한 부분이라서

좀 더 쉽게 설명이 된 책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책세상어린이 출판사에서 출간한

키즈 유니버시티시리즈 중에 하나이자

크리스 페리, 카라 플로렌스 저자의 <핵물리학> 책을 통해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미국 아마존 어린이 과학 분야 종합 1위인

키즈 유니버시티시리즈는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실험을 토대로

이 책 역시 공을 통해 핵물리학을 잘 표현하였습니다.


 

양전하를 띠는 공(양성자)과 전하가 없는 공(중성자)으로

이뤄진 원자핵은 수가 알맞게 있으면 안정적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불안정합니다.

이걸 방사선 붕괴라고 하며 이게 언제 일어나는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이때 걸리는 시간을 반감기라고 합니다.

이렇게 그림을 통해 핵물리학을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어서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과학을 좋아하거나 접근하기 힘들었던 아이라면

키즈 유니버시티시리즈를 통해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진화 -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키즈 유니버시티 12
크리스 페리.카라 플로렌스 지음, 정회성 옮김 / 책세상어린이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가 과학 중에서 생명과학을 좋아하고

동물과 식물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면서

자연스레 진화에 대한 부분을 관심 가졌습니다.

 

생명과학에서 진화, 그중에서 진화생물학은

현대 과학의 정수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시사성이 크며,

현대 학문의 발전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만큼 진화는 중요한 단어인데

최근에 책세상어린이 출판사에서 출간한

키즈 유니버시티시리즈 중에 하나이자

크리스 페리, 카라 플로렌스 저자의 <진화> 책을 통해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키즈 유니버시티시리즈는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실험을 토대로

이 책 역시 공을 통해 진화를 잘 표현하였습니다.

 

구멍에 들어가는 공 중에서는

새로운 공을 만들 수 있는 것도 있고

색깔이 다양하거나 동그란 점이 박히기도 하고

모양이 바뀌어서 구멍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물론 첫 번째 공과 생김새가 많이 다른 여러 개의 공들도

존재하는데 이걸 자연 선택이라고 합니다.

일련의 이런 소개를 통해 진화 생물학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되어서 좋았습니다.

 


진화라고 해서 동식물이 등장하거나

어려운 용어의 나열이 아니라

공을 통해 표현한 게 아이들로 하여금

상상력을 더 자극하기도 하고

정답이 없는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과학을 좋아하거나 접근하기 힘들었던 아이라면

키즈 유니버시티시리즈를 통해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과학도 독해가 먼저다 : 초등 6학년 - 독해와 교과 공부를 한 번에 끝내는 교과 독해 프로그램 독해가 먼저다
키 초등학습방법연구소 지음, 정인성 외 그림 / 키출판사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교육 현장에 있다보면 어느 과목을 막론하고 선생님들의 고충 중에 하나로 언급되는 공통점이 문해력 부족입니다. 단어를 외우지만 그 단어의 뜻을 정확히 모르거나 문제를 이해하지 못해서 풀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를 기점으로 해서 문해력이 크게 이슈화되었고 관련 책들도 쏟아져나왔습니다. 단순히 문해력을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책을 보기보다는 실질적으로 교재를 통해 직접 풀고 이해하는 습관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최근에 선택한 책이 키출판사에서 나온 <과학도 독해가 먼저다> 초등 6학년입니다. 보통 문해력이라고 하면 국어에 초점을 두고 생각을 하는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주요 과목과의 연계가 중요하기 때문에 해당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이과 성향이 있어서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지만 두 과목이 실험하고 문제를 푸는 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서 조금이라도 긴 지문이 나오면 어려워합니다. 그런데 책에서는 개념-어휘-독해 구조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좀 더 쉽고 명확하게 정리가 가능했습니다. 과학 6학년은 교과서 1~2학기에서 다루는 지구와 우주, 물질, 생명, 운동과 에너지로 총 24장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과학을 배울 때 어휘와 개념 단계가 없는 건 아니지만 깊게 다루지 않고 무엇보다 실험 과정과 결과 중심이기 때문에 심화 독해력과 서술형을 알아가는 데는 한계가 있었는데 그 부분을 해결 해 주어서 좋았습니다.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6이라서 이 책을 통해 과학 과목을 복습 할 수 있고 독해력에 대한 자신감도 받았습니다. 또한 키출판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학습부과자료도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독해가 먼저다> 시리즈는 교과 맞춤 독해로 사회와 과학 3~6학년이 출간이 되었고 그 외에도 입문 종합 독해, 어휘력 키우기, 심화 최상위 독해, 문법 다지기 등 초등 문해력 교재가 잘 나와 있어서 아이 수준에 맞게 잘 골라서 공부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X가 나타났다! - 기호와 식 미래가 온다 수학 시리즈 3
김성화.권수진 지음, 정오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학교 사교육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과목이 영어와 수학입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의 두 과목 선호도는 극과 극으로 나뉩니다. 평균적으로 영어는 좋아하는데 수학을 어려워합니다. 그 차이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수업 방식에 있습니다. 영어는 수업이 좀 더 활동적이고 다양하게 진행이 되는 반면 수학은 개념을 익히고 문제 풀이식의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더 지루해하고 금방 싫증을 내며 점수로 평가받기 때문에 자신감도 떨어져서 멀리하게 됩니다.

 


물론 수학 과목을 공부하는 데 있어서 문제 풀이도 중요합니다. 더욱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런 방식이 주류를 이루기에 어느 정도는 적용해야 하지만 재미와 긴장감을 더는 방법을 병행하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 중에 하나가 책을 통해서인데 김성화, 권수진 저자의 미래가 온다 수학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자 기호와 식 부분을 다룬 <X가 나타났다!>가 최근에 괜찮게 본 책입니다. 미래가 온다 수학 시리즈는 미래를 바꿀 첨단 과학에 숨어 있는 수학의 원리를 배우고, 수학자처럼 사고하는 법을 체득하는 어린이 수학 정보서입니다. 수와 연산, 소수와 암호는 출간이 되었고 도형, 확률과 통계, 함수와 그래프, 위상 수학 등 앞으로 7권이 더 나올 예정입니다.

 


시리즈의 취지에 맞게 기호와 식을 통해 일상에 숨어 있는 수학을 다뤘는데 이론이나 용어, 문제 풀이에서 벗어나 좀 더 친숙하게 수학을 접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미래가 온다> 시리즈는 과학도 마찬가지이지만 수학 역시도 그림이 귀엽고 글꼴도 다채로워서 책을 보는데 있어서 지루함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추후 나오는 시리즈도 관심있게 볼 예정입니다.


와이즈만BOOKS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