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템플릿과 위기탈출 표현으로 해커스 토익스피킹(토스) 5일 완성 - 최신 개정 시험 완벽 반영|만능템플릿&핵심표현 단기 완성|QR 랜덤 테스트+무료 교재 MP3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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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대기업 취업문을 뚫은 신입사원들의 평균 합격 스펙이 취업 사이트 설문을 통해 공개됐는데 토익 스피킹과 오픽 등 영어 말하기 점수를 보유한 사람 비율은 66%로 나왔습니다. 애초에 대기업을 지원하려면 영어 말하기 시험은 필수인지라 많이들 응시하지만, 꼭 대기업 입사가 아니더라도 영어를 말할 줄 알아야 하는 취업이나 승진, 해외 출장 시 유리하기 때문에 준비해야 합니다. 그러나 영어 말하기를 단기간에 배워서 영어 말하기 시험 점수를 취득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단기 공략이 필요한데 영어 교재의 최고라 할 수 있는 해커스 어학연구소에서 출간한 <만능 템플릿과 위기탈출 표현으로 해커스 토익스피킹 5일 완성>을 추천합니다.

 


책 구성은 답변에 바로 쓸 수 있는 만능 템플릿 & 전략과 풍부한 답변을 완성하는 핵심 표현이 있습니다. 단어만 바꿔서 쉽게 질문에 답할 수 있는 만능 템플릿과 고득점 답변을 만들어주는 만능 전략으로 초보자도 막힘없이 완성도 있는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주제와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표현과 답변 아이디어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 외에도 연습문제와 실전문제, 위기탈출 표현 & 전략, Actual TEST 3회분, QR 랜덤 테스트, 토익스피킹 벼락치기 노트 등 최신 출제 경향이 반영된 문제로 실력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고 시험 전까지도 충분히 대비 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되었습니다. 토익스피킹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해당 책을 통해 단기간에 원하는 등급을 취득할 수 있기에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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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놀라운 일상의 공식
구라모토 다카후미 지음, 김소영 옮김 / 미디어숲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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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수학의 어려움에 대한 고충을 많이 듣습니다. 특히 자연계열이면 미적분을 선택하는 비중이 높은데 단순히 시험 때문에 할 뿐, 왜 미적분을 배워야 하는 지 그 중요성과 이유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구라모토 다카후미 저자의 <미적분, 놀라운 일상의 공식>을 읽고 미적분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책에서는 미적분으로 생기는 관점과 개념, 수식 사용, 수학의 세계 속 미적분, 미래 예측 등 미적분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었습니다. 특히 거리, 속력, 시간의 관계를 가장 이해하기 쉬운 예로 소개를 하였는데 이들 관계를 확실히 짚고 넘어가지 못하면 미적분을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복습부터 시작한 부분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미적분이 일상과 깊게 연관 되었다는 점을 처음에는 인지하지 못했는데 미분방정식을 써서 미래 예측 수단으로 사용하는 시뮬레이터부터 화석의 연대를 알 수도 있고 컴퓨터 안에서 데이터를 얻고 미분하고 정보량을 늘리는 일을 하며 스마트폰 배터리 용량의 파악 등 까지 미적분의 쓰임이 이렇게 다양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미적분을 교과서나 문제집을 통해 보면 이걸 어떻게 푸는 지 대단하다고만 느꼈는데 큰 틀의 개념을 한 번 쭉 배우고 나니 미적분이 재미있고 한번 쯤은 도전하고 싶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미적분을 정작 배워야 하는 학생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미적분을 첫 시도 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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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스토리 한국사 - 시공간을 초월한 33번의 역사 여행
이기환 지음 / 김영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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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수능에서 한국사가 필수로 응시해야 하는 과목으로 바뀌었고 역사 과목의 중요성이 높아졌는데 제가 봤던 시기에는 사회탐구에서 선택 과목이었고 지금만큼 큰 비중이 아니였습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레 역사 과목에 흥미가 없던 저로써는 역사 관련 과목은 아예 공부도 하지 않았고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기본적인 한국사 상식 조차 모른 것이 부끄러웠고 박물관 가는 걸 좋아하면서 역사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보게 된 책이 이기환 저자의 <하이, 스토리 한국사>입니다. 한국사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교과서 스타일의 나열식 방식보다는 스토리가 있고 재미가 있었으면 했습니다. 저자는 역사를 이야기로 풀어주는 히스토리텔러이자 고고역사학자로 2011년부터 경향신문에 400, 20213년간 주간경향에 역사 관련 내용을 연재 할 만큼 전문성과 대중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1부 사건과 사연, 2부 인물과 인연으로 구분하여 소개하였는데 저자가 언급한 과거를 통해 현재를 읽는 거울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잘 알 수가 있었습니다. 사건과 인물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적절히 비교하여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접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사의 전반적인 흐름이 아니라 일부분의 주요 내용을 스토리 구성으로 한 거라 암기과목 이미지를 덜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여러 사진 자료와 7,000건의 넘는 사료 및 문헌자료를 찾아 일일이 읽어본 경험이 있는 노력이 곳곳에 묻어나서 신뢰가 느껴졌습니다. 한국사를 이제 막 알아가시는 분들이나 기존에 좋아하셨던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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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의 식탁에 초대합니다 세계 작가 그림책 25
다리오 포모도로 지음, 로렌초 산지오 그림, 김현주 옮김 / 다림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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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해서 그림책을 구입하지만 전적으로 제 취향이 반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림이 이쁘고 귀여우면 좋지만 가장 먼저 고려해서 선택하는 기준은 교훈 입니다. 그림 위주의 짧은 구성으로 이뤄진 그림책에서 거창한 교훈을 원하는 게 아니라 읽었을 때 따뜻함이 느껴지는 정도만 되면 괜찮습니다. 제가 읽었을 때 가졌던 느낌을 아이도 고스란히 받는 경우가 있어서 그림책이 주는 힘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그림책이 꼭 아이들을 위한 전유물이 아닌 텍스트에 잠시 벗어나 그림을 통해 위로 받고 싶은 어른들의 책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그런 감정을 받게 해 준 책이 다리오 포모도로 저자의 <개미의 식탁에 초대합니다>입니다. 요리사 개미가 동물들을 저녁 식사에 초대하려하지만 자리를 정하는 것부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고양이와 개, 생쥐와 고양이, 코끼리와 생쥐, 암탉과 여우, 지렁이와 암탉, 늑대와 양 등은 관계가 서로 불편하고 거꾸로 매달려야 하는 박쥐나 아주 많은 물이 필요한 상어, 어둠이 필요한 올빼미, 본인만의 공간이 필요한 거북이와 달팽이 등 환경적인 문제까지 결국에는 이런 다양한 문제에 대해 개미는 고민 끝에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무언가를 놓쳤는데, 그 부분은 책을 통해 보시길 바랍니다! 요리사 개미 설정부터가 재미가 있고 누군가를 위해 노력하는 일련의 과정이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어떻게 하면 좋은 자리 배치가 될지, 마지막은 어떻게 해결 됐을 까, 하고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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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즘 - 일의 불안과 의심을 넘어 나아가는 법
김재산 지음 / 김영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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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어느 정도 연차가 쌓이면 팀 내에 직급도 자연스레 올라가기 마련입니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직급에 맞는 업무와 책임도 더욱더 높아집니다. 저 역시도 그 직급에 맞는 역할을 잘 수행하고 싶고 그만큼 노력은 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함을 느낍니다. 무엇보다 프로의식을 좀 더 가지고 싶어서 여러 가지로 신경을 많이 쓰는데 제대로 하고 있는 지도 의문이고 고민이 앞섭니다. 그러다 최근에 읽은 책이 김재산 저자의 <프로이즘>입니다. 저자는 제일기획에서 35년을 마케팅 전문가로, 3년은 삼성 프로농구 단장으로 일하며 프로들이 일하는 방식을 이 책에 담아내었습니다.

 


저자는 프로의 정의가 모호해지는 세상에서 새로운 프로 의식, 프로이즘을 제시하였습니다. 프로이즘은 단순한 전문가를 넘어서, 급변하는 세상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프로의 직무기술서이며 프로의 직무를 위해서 7가지 자격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래서 2장에서는 뿌리, 성장, 경쟁, 통찰, 창의, 잣대, 공감의 프로의 자격과 3장에서의 언어 확장, 도구 활용, 프로젝트 관리, 컨디셔닝 등 8가지 프로의 훈련이 담겨져 있습니다. 보통 본인이 쓴 자기계발서라도 다른 이의 사례를 언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저자의 경험이 대체로 언급되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 하는데 있어서 완벽하려고 시간을 소비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4장 프로의 자기 경영 중에서 조금은 부족해도 결과를 보여 준 후 계속 보완해서 또 다른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분에 공감이 갔습니다. 프로에 대해 조금은 막연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프로이즘>을 통해서 많이 배우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진정한 프로가 되기 위해 고민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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