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두 번째 -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감동 에세이 ㅣ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2
송정림 지음 / 나무생각 / 2014년 5월
평점 :
인간관계를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그리고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이 세가지 책의 공통점은 우리내 사는 이야기들을 담은 마음 따뜻한 에세이 이다. 주위에 있을법도 한 이야기들은 엮은 좋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작가는, 이 책을, 당신은 내게 참 좋은 당신이라고 이 책을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며, 우리가 누군가에게 참 좋은 당신이 되어 달라고 이야기 하는 말이 참 와닿았다.
내 주위에 참 좋은 사람은 누굴까- 생각하면서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엄마에게 전해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책 속에, '어머니에게 읽어주는 시' 라는 이야기가 있다. 기억을 잃어버리는 엄마에게 나와 언니가 번갈아 가면서 어머니가 잠드실때까지 시를 읽어드렸다. 어머니가 그 옛날 어렸을적, 자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 처럼 말이다. 이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아직 기억을 잃을 만큼 우리 어머니가 연세가 많진 않으셨지만, 책을 함께 읽고 공유하는것으로도 공감을 이끌 수 있을 것 같아, 나도 바로 실천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책은 가족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았다. 이처럼 따뜻한 가족 이야기가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외에도 교훈을 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인생의 가장 무서운 적' 에피소드에는 다음과 같은 교훈을 준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 중국어 공부를 시작하시는 분은, 은퇴한 후에도 한가함을 누리지 않고 계속 무언가에 도전을 하셨다. 그는 인생의 가장 큰 적이 권태라는 것을 깨달았고 새로움에 도전함으로써 생활의 활력을 찾으신 것이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고 권태를 이겨내며 어떠한 시도에 도전해보도록 권유 하고 있다.
책을 통해 오랜만에 위안을 받고 따뜻한 온기를 받은 느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