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Ocean 바다속에서
지학사 편집부 엮음 / 지학사(참고서) / 2001년 10월
평점 :
품절


스토리는 단순하다. 그저 아기돌고래가 가족을 잃어버리고 바다를 헤매다 드디어 가족을 찾게 되는 것으로 끝나는 이야기니까. 돌고래는 바다를 돌아다니며 날치, 돛새치, 예쁜 물고기들, 산호, 쏠배감펭이, 바닷가재, 바다거북, 형광빛 물고리, 문어, 앵무조개, 상어를 만나고 마지막에 해달과 함께 가족을 만나게 된다. 다양한 생물들의 촉감을 느껴볼 수 있게 되어 있어 좋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바닷가재와 바다거북의 촉감을 제대로 살려내지 못한 것 같다. 거북의 앞발이 아니라 등껍질의 느낌을 살려줬으면 더 좋겠다. 같은 시리즈인 By the Seashore 보다 더 다양한 바다생물의 촉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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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nture with Polly Polar Bear 북극곰 폴리의 모험
Maurice Pledger 지음, 신주영 옮김 / 지학사(참고서) / 2001년 11월
평점 :
절판


얼마전 CJ홈쇼핑에서 동물들과 함께하는 입체어드벤처와 촉감어드벤처 시리즈를 구입했다. 그중에서도 이책은 곰을 좋아하는 나와 울아들이 제일 먼저 꺼내본 입체그림책이다. 책내용은 단순하다. 북금곰 폴리가 깜빡 졸고 있는데 누군가가 폴리의 코에 물방울을 튀기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폴리는 자신에게 물방울을 튀긴 장본인을 찾기위해 길을 떠난다. 그 과정에서 만나는 동물들(나그네쥐, 담비, 순록, 산토끼, 다람쥐, 여우)이 페이지마다 플랩속에 입체적으로 숨어있다. 마지막장엔 물방울을 튀긴 동물을 만나게 된다.


그림이나 색감 모두 마음에 든다. 글씨가 작고 플랩부분이 좀 약하다는 점을 빼면 괜찮은 입체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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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내 표범팬티 어디 갔지? - 꿈의동물원 2
재미마주 엮음 / 길벗어린이 / 1995년 7월
평점 :
절판


첫장에 형아가 벗은 엉덩이로 팬티를 찾고 있는 장면을 좋아함. 물론 마지막 장에 팬티를 입고 웃고 있는 장면도 좋아함. 잘 몰랐는데 어느 순간부터 녀석이 팬티가 어디있나? 그림속에서 찾고 있었던 모야인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손가락으로 짚어냄. 표범이 형아한테 팬티를 돌려주러 입에 팬티를 물고 달려가는 그림을 보면 표범엉덩이 부분의 가죽이 벗겨져있음(보기 싫을만큼이 아니라 까만점이없는 누런 털같다고 보면 됨)그 부분이 아주 재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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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곰순이 잠 좀 재워 줘 - 꿈의동물원 3
재미마주 엮음 / 길벗어린이 / 1995년 7월
평점 :
절판


유화그림이 참 이쁜 책. 근이가 좋아하는 페이지는 호랑이가 나오는 부분, 그리고 마지막에 곰순이랑 형아가 엄마품에서 자고 있는 장면이다. 호랑이를 보면 "어흥!"했더니 이제 제법 "오~홍!"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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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먹으러 온 호랑이 - 3~8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39
주디스 커 지음, 최정선 옮김 / 보림 / 200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책 내용은 안보고 그냥 호랑이가 주인공이라 빌려온 책. 처음엔 그다지 좋아하는 것 같지 않았는데 하루에도 두세번씩 꼭 가져와서 읽어달라는 걸 보면 아무래도 녀석에겐 마음에 드는 책인 듯하다. 녀석에겐 글이 많은 듯해 요약해서 한두문장으로 읽어주는데 그다지 감탄하거나 좋아하는 표정은 찾을 수 없지만 마지막장까지 보고 있는 걸 보면 좋은 모양이다. 주인공 쏘피가 호랑이를 만지거나 안거나 타고 있는 그림을 보는 게 좋아서일까? 그림만큼은 무척이나 포근하고 기분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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