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이가 처음으로 접한 입체그림책이다. 그래선지 처음엔 엄청난 관심을 보였었다. 친구에게 선물받은 책인데 나중에는 스토리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범고래를 보면서는 "우와! "탄성을 지르기도 한다. 마지막에 "추, 추, 춥거든요~" 하면 씨~익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