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다시 시작하면서.. 이민사회 말만코 소문빠르고...
한국회사 들어간 이상 '그래 일이나 하자'
생각했드랬다.
헝.
진짜 일만 하고 있다.
주위에 말 통할만한 사람도, 밥 같이 먹고 싶은 사람도 엄따.
아저씨에 아줌마.
헝.
밤12시까지 일하고 퇴근한 사람의 실수를 (아마 그 사람 없다고 한 말이었을것이다)
월급에서 까라고 그렇게 진심으로 얘기할 수 있다니.
헝.
암튼 그렇다.
그래,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나의 인간성을 의심해달라.
잘난척 하기 좋아하고 일만 좋아하는 나의 인간성을.
그러나, 아는가?
엘에이 떠나올때 붙잡고 눈물 흘려준 사람 여럿 있었다.(리얼액션으로)
아~ 그곳이 그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