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프리웨이를 달릴 때 앞차 엉덩이타이어에 붙어 있는 글귀였다.
"Life is good"

그러게.. 인생은 얼마나 좋은 것인가.
오랫동안 병원에 있어 본적이 있어서...
 '아무거나 먹을 수 있고 아무데나 갈 수 있기만 해도 행복한거야' 라고 정말 절절히 느꼇었는데..

지난 일주일.. 왜 그리 마음을 닫었었노?
휴스턴에서 너.. 왜 심술만 내고 있노?
지금 현재가, 지금 있는 이 곳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알아.

인생은 저엉말 좋은 거.
나이 들어 간다는 것도 그다지 나쁘지 않은 거.
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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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도가 몇도인지는 계산할지 모른다.
그냥 90도 넘으면 진짜 덥다. 이렇게 체험상 알고 있을 뿐이다.
지금 타고 다니는 차 - 한국에서 이 차를 탓다면..헝.. 부르조아 소리 들었겟지만....
모 암튼.. 여긴 그곳이 아니니깐. - 바깥 온도를 알려준다.
오늘 101도까지 올랐다.
100도가 넘어가면 살갗으로 전해져오는 따가움이 배로 증가하는 것 같다.
시각적 자극이라고 할까.
계속 찬것만 들이키다가 탈이 났다.

나 실은 탈이 날거 알고 있었다.
그런데 몸에게 반항해봤다.
헝. 결국 손해엿다.
담부턴 조심할께~ 일못할 정도로 괴롭히진 말어~ 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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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언니가 몇명의 알고 지내던 언니와 찾아와주었다.(아마도 구역식구인듯한 느낌)
그런데 케익이 없었다.

어, 누구 한명은 케잌 담당을 했을텐데.. 왜 케잌이 없을까.

좀 섭섭해 했다.
생일이고 찾아와주고 같이 밥먹고 했는데..
왜 섭섭함이 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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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다시 시작하면서.. 이민사회 말만코 소문빠르고...
한국회사 들어간 이상 '그래 일이나 하자'
생각했드랬다.

헝.
진짜 일만 하고 있다.
주위에 말 통할만한 사람도, 밥 같이 먹고 싶은 사람도 엄따.
아저씨에 아줌마.
헝.
밤12시까지 일하고 퇴근한 사람의 실수를 (아마 그 사람 없다고 한 말이었을것이다)
월급에서 까라고 그렇게 진심으로 얘기할 수 있다니.
헝.
암튼 그렇다.
그래,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나의 인간성을 의심해달라.
잘난척 하기 좋아하고 일만 좋아하는 나의 인간성을.

그러나, 아는가?
엘에이 떠나올때 붙잡고 눈물 흘려준 사람 여럿 있었다.(리얼액션으로)
아~ 그곳이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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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꿨으면 하고 바랬었다.
그런데...

똥꼬에서 몬가 퉁겨져 나왔다. 쌀알같은거.
내가 누군가의 것을 보았으니.. 내것은 아니고.. 진이 건가??
그러고 보니 애기궁뎅이 같기도 했다.

그리고 발가락사이에서 까만 갯지렁이 같은것이 나왔다.
내발이었던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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