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대물림 - 부모의 감정은 어떻게 아이의 삶이 되는가?
조민희 지음 / 보아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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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이 된 아들과 나란히 앉아 대화할 시간이 예전만큼 넉넉지 않습니다. 각자의 일상이 바빠지다 보니 어느덧 우리의 대화는 "000 했니?", "셔틀버스 늦지 않게 5분전에는 나가라" 같은 확인과 지시 위주의 체크리스트 같은 대화로 채워지곤 했습니다. 효율적인 소통일지는 모르나, 마음과 마음이 닿는 온기는 조금씩 식어가는 것 같아 늘 마음 한구석이 무거웠습니다. 문제 해결 이전에 감정을 이해하는 대화, 그리고 내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은 간절함으로 <마음의 대물림>을 펼쳤습니다.


특히 최근 첫 중간고사를 치르며 무력감을 호소하는 아들의 모습에서 엄마인 저 역시 길을 잃기도 했습니다. '노력해도 결과가 안 나오고 이번에 쉬운 시험도 망쳤으니 기말고사는 잘 볼리가 없다, 공부를 아예 안 하는 게 낫겠다'는 아들의 카톡 메시지는, 곰곰이 생각해보면 사실 누구보다 잘해내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속상함의 역설적인 표현이었습니다. 이 책은 부모의 감정이 아이가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 된다고 강조합니다. 지금 그 생각은 틀렸다거나 해결 방법들부터 제시하고 싶은 조급함을 꾹 누르고, 이 책에서 배운 대로 먼저 공감과 지지의 표현을 하고 말하기보다는 듣는 편을 택했습니다. 부모 자녀 관계에서는 문제 해결 이전에 감정의 연결이 선행되어야 함을 깨달을 수 있었어요.


음악학원에서 20년 넘게 아이들을 가르치며 수많은 아이와 부모님들을 만나온 저자는 아이를 바꾸려 애쓰기보다 부모 내면의 미해결된 불안과 먼저 마주할 것을 권합니다. 책의 끝 부분인 '부모의 마음에도 아이가 살고 있다'는 대목에서 저의 완벽주의나 조급함이 아들에게 어떤 무게로 대물림되고 있었는지 돌아보며 제 감정을 스스로 이해하는데 시간을 쓰게 해 주었습니다. "불안하면 더 열심히 공부해라"라고 훈계하는 대신, 아들이 느끼는 좌절의 무게를 온전히 공감해주며 "괜찮아, 지금은 슬퍼도 돼. 그냥 멍하니 있어도 돼."라는 말들을 해보았는데... 오히려 거기서 아이가 스스로를 공격하는 말들을 멈추고 다시 현실을 바라보며 다음날 시험 과목을 공부하더라고요.  입시라는 폭풍우 속에서 부모인 제가 먼저 마음의 여유와 멘토와 같은 마인드를 회복할 때, 아들도 비로소 자신의 속도로 살아갈 수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불안함과 조급함을 내려놓고 공감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저를 일깨워준 이 책이,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부모님들께도 따뜻하고도 명쾌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해서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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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은 오늘 끝내는 법 - 마감이 두려운 직장인을 위한
이동귀 외 지음 / 시원북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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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20여년 전 대학생 시절 웹진 기자를 하며 마감 데드라인을 엄수하는 훈련을 받은 덕분에, 회사생활을 시작한 후에도 제출 기한만큼은 철저히 지키는 편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시작'의 문턱입니다. 까다로운 업무를 마주하면 자료 수집을 광범위하게 벌여놓거나 갑자기 책상 정리를 하는는 등 준비 과정에서 에너지를 다 써버리곤 합니다. 그러다 기한에 임박해서야 밤을 지새우며 자신을 불태우듯 소진해버리는 패턴이 반복되곤 했지요. 이런 번아웃식 마감 뒤에 찾아오는 자괴감은 꽤나 고통스러웠고, 정말 바꾸고 싶은 제 모습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던 중 유퀴즈에서 'Y대 미루기 연구 교수'로 출연하신 이동귀 교수님 편을 인상 깊게 보았습니다. 또 꾸물거리는 제 자신을 발견할 때마다 종종 교수님의 영상을 찾아보며 마음을 다잡곤 했는데, 이번에 교수님이 계신 연대 심리학과 연구팀의 20년 연구 결실이 담긴 책이 나왔다는 소식에 단숨에 읽어 내려갔습니다.


이 책은 미루는 습관을 단순히 게으름이나 의지 부족으로 치부하지 않습니다. 대신 미루기란 본래 불안과 완벽주의 같은 불편한 감정을 회피할 때 느껴지는 찰나의 안도감을 우리 뇌가 '승리'로 착각하면서 발생하는 정교한 심리적 오류라고 정의합니다. 특히 저처럼 시작을 늦추는 이들의 내면에는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하면 변수에 대처하지 못할 것 같다"는 절실한 심리가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준비되었다는 느낌'과 '실제 준비도'는 다른데, 불안이 판단을 대신하면 아무리 준비해도 발을 떼지 못한다는 대목에서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특히나 가장 와닿았던 대목은 "완벽주의가 아닌 완료주의로 나아가라"는 조언입니다. 잘 해내고 싶어서 시작을 미루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더 정교한 계획이 아니라, "충분히 잘했어", "나중에 고칠 기회가 있어"라며 자신을 다독이는 심리적 회복탄력성입니다. 또한, 집중력은 의지가 아니라 '환경 설계'에서 나온다는 점도 실용적이었습니다. 유혹이 닿지 않는 구조를 만들고, 과제의 규모를 압도당하지 않을 만큼 작게 나누는 것만으로도 시작의 문턱은 현저히 낮아집니다.


실제로 책에 수록된 완벽주의를 유연함으로 바꾸는 1일 실천법 표(p.220-221)를 보며 제 자신에게 건넸던 가혹한 말들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빨리 제대로 해!"라고 다그치기보다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어. 조금씩 해나가면 돼"라는 행동변화습관을 장착하는 것이 오히려 실행력을 높이는 포인트였습니다.


리더로서 팀을 이끌거나 저 개인의 커리어를 관리할 때, 결국 성과는 매일의 작은 반복이 쌓여 만들어지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하고 싶을 때 하는 사람이 아니라 해야 할 때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미루는 원인을 분석하고 내면의 심리적 장벽을 먼저 허물어야 함을 다시금 배웠습니다.


이제는 마감 직전까지 자신을 몰아세우며 하얗게 불태우는 대신, 자기계발 루틴의 일환으로 출근 직후 10분 동안 핵심 과제를 정리하며 가볍게 시작해보려 합니다. 미루지 않는 삶이란 완벽해지는 것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 나 자신을 설득해 나가는 과정이라는 저자의 문장이 큰 위로가 됩니다. 마감이 두려운 직장인들, 특히 스스로를 자책하며 괴로워했던 저와 같은 완벽주의자들에게 이 책은 다정한 위로이자 가장 강력한 행동 지침이 되어줄 것이라 확신하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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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영어 발음 수업 - 처음이라서 막막한 발음 강세부터 연음·축약까지, 발음의 핵심을 한 권에
하이빅쌤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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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영어를 자주 써야하는 부서로 배치받은지 어느덧 1년 반 정도 되었네요. 처음엔 무엇을 어떻게 말해야할지도 너무 막막했는데, 매일 매일 여러 책과 인강, 화상영어수업 등으로 이제는 제법 영어식 사고를 장착하며 주어+동사+a... 어순에 따라 말하는 습관이 자리잡았습니다. 제 생각을 제법 긴 문장으로 표현할 수도 있게 되었지요.


근데 아직도 종종 벽을 느끼는 건 바로 '발음'입니다. 외국인 동료가 "Pardon?"하거나 "Excuse me?"라고 하면 요즘도 식은 땀이 뻘뻘 나고 머리가 멍해지는데요. 그나마 얼마전부터는 일단 '강세'라도 제대로 발음하면 그나마 상대방이 잘못 알아듣는 일은 줄어드는 걸 깨닫고, 입에 아직 안붙는 단어들은 강세부터 파악하고 연습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발음은 넘어야 할 산이 많더라구요. 특히 R과 L 발음!! 한국의 'ㄹ'발음과는 전혀 다른데도 일단 빠르게 문장을 만들어서 내뱉다보니 자꾸 'ㄹ'발음으로 해서 또 한번 화상영어 선생님이나 외국인 동료에게 "Pardon?"을 듣곤 했는데요. R발음을 어려워하는 한국인이 많아서인지 이 책에서도 앞부분에서 바로 R발음을 다뤄주셨는데요, 기가 막힌 설명덕분에 발음교정 연습을 정말 쉽게 따라 할 수 있었답니다.


저와 같이 R발음으로 고민이 많은 분을 위해 책 속 비법을 인용해보자면 "첫 단계는 혀의 긴장을 완전히 풀어주는 것입니다. 그 다음, 아주 재밌는 상상을 해보겠습니다. 양쪽 윗어금니 사이에 캐러멜이 잔뜩 끼어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이제 그 캐러멜을 혀로 동시에 싹 긁어내듯이 움직여 봅니다. 이때 혀가 살짝 뒤로 당겨지면서 양옆이 윗어금니에 닿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그 자세를 유지한 채 입술을 가볍게 앞으로 내밀고 r소리를 내 보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있는데, 바로 혀끝이 입천장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p.45)"인데요, 한번 따라해보세요. 확실히 다르지 않나요? 설명뿐 아니라 각 레슨마다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하이빅쌤의 강의(유튜브 쇼츠 형태) 덕분에 영상 보며 듣고 따라하며 훈련하기에도 매우 좋았습니다.


이 책은 발음을 단순히 원어민 흉내 내기가 아닌, 오해 없이 전달되는 발화 시스템으로 정의합니다. 강세가 리듬을 만들고, 약화와 연음이 문장의 흐름을 완성한다는 원리를 배우며 그동안 제가 왜 이따금 통하지 않는 영어를 했는지 명확히 이해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연습하던 중 마침 지난 1주일동안 외국인 동료들과 함께 합숙 교육을 받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그들의 "Pardon?"이 훨씬 줄어든 것은 물론이고, 그런 질문을 받아도 전처럼 부끄러워하고 당황하기보다는 배운 대로 혀의 위치를 잡고 다시 뱉어보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저처럼 뒤늦게 다시 영어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한 성인 학습자라도 체계적인 시스템만 갖춘다면 소리를 바꿀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 가장 큰 수확입니다. 완벽한 원어민이 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나의 전문성과 경험을 영어라는 도구에 실어 오해 없이 전달하는, 이른바 '통하는 영어'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완벽한 원어민 발음이 아닙니다. 우리가 원하는 건 세계 어디서든 소통 가능한 소리입니다. - 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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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에 영끌은 무섭고 전세금 올려주긴 지쳐서, 실거주 한 채 샀습니다만
소나우우유(김진석) 지음 / 모티브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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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직장생활 20년차, 결혼 19년차... 돌아보면 신혼집을 대출받아 소형아파트 자가로 시작했던 게 행운이라고 여겨지네요. 원래는 남편과 제가 모은 돈으로 빌라나 원룸 전세에서 시작하려다가, 직장 옆자리 선배님이 신혼 1년차만에 집주인이 전세를 3천만원 올려달라고 했다며(당시 저희 초봉이 3천이 안되던때입니다 ㅎㄷㄷ) 제게 대출끼고 내집마련하라고 했던 조언을 따랐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니 참으로 귀인을 만났네요 그때. ㅎㅎ


이후에도 실거주 갈아타기를 여러 차례 하면서 자산을 차근차근 불려가며 부동산 공부도 하고 있었는데요, 최근 정부의 부동산 정책 변화와 신규아파트 공급 부족으로 아무래도 내년에 전세금 상승은 물론, 전세집 구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오랫동안 무주택으로 전세갈아타기를 하시던 저희 시누이 생각이 나서 요즘 한창 내 집 마련 후보지 물색을 도와드리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는 자주 공포 섞인 정보들이 넘쳐나지만, 저자인 소나무우유님은 외부의 소음보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내 집 한 채를 확보하는 본질을 명확히 짚어줍니다.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할 때도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기보다 가용한 자원 내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듯, 내 집 마련 역시 막연한 불안을 구체적인 숫자로 바꾸는 과정이 핵심이라는 점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특히 저희 시누이처럼 매수를 두려워하는 분들께 이 책은 매우 친절한 가이드입니다. 단순히 매수를 종용하는 대신 통장 잔고 팩트 체크부터 대출 용어 해설, 정책자금 활용법, 임장 시 부동산 소장님과 대화를 주도하는 요령이나 규제 속에서도 실탄(매수자금)을 장전하는 법 등은 부린이들에게 당장 써먹을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되어줍니다.


실거주 한 채가 주는 정서적 안정감은 자산 가치 이상의 힘을 가집니다. 시누이에게 이 책을 빌려드리며, 남의 집 이자를 대신 내주는 삶이 아니라 온전한 나의 공간에서 몇년 뒤 전세보증금을 올려줘야할 두려움 없는 평온함을 꼭 선물해드리고 싶습니다. 내 집 마련의 첫 단추를 끼우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은 가장 현실적인 생존 전략서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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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1억 습관 - 저축부터 주식·ETF·ISA·금테크까지 쌈짓돈도 1억으로 불리는 부자 루틴
김나연(요니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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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20년차이지만 대부분을 일반증권계좌(나머지는 연금저축펀드계좌)에서 ETF 몇종목만 투자하고 있다가, 작년부터 IRP와 ISA 계좌에 불입을 시작했을 정도로 제 금융상품 투자범위는 좁은 편이었습니다. 이 책은 카드와 통장쪼개기 워밍업을 시작으로, 증권사 각 계좌별 특성과 가입방법, ETF와 공모주, 금 투자와 환테크까지 다양하게 다뤄주며 계좌개설부터 차근차근 다뤄주는 투자의 교과서와 같은 책입니다.


요니나님이 강조하는 재테크의 본질은 단순히 '얼마를 버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관리하느냐'라는 습관에 있습니다.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직장 생활을 해오면서도 정작 세액공제나 비과세 혜택을 주는 절세 계좌의 디테일한 활용법에는 무관심했던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책 전반에 걸쳐 설명되는 ISA 계좌의 혜택이나 IRP 운용 노하우는 이제 막 관련 계좌에 불입을 시작한 제게 매우 시의적절한 지침이 되었습니다. 특히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공모주 청약 단계나 ETF의 구조를 초보자의 눈높이에서 명쾌하게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책의 백미는 재테크를 거창한 한 방의 투자로 보지 않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작은 습관들의 누적으로 정의한다는 점입니다. 지역화폐나 앱테크 같은 소소한 절약법부터 시작해 채권 혼합 ETF나 환테크까지 자산의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흐름은 읽는 내내 무척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금 투자나 환테크 등 자산 배분의 관점에서 다루는 내용들은 저처럼 특정 종목에만 치우쳐 있던 투자자들에게 시야를 넓혀주는 좋은 계기가 됩니다. 나이가 들고 경력이 쌓일수록 자산을 불리는 것만큼이나 지키고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능력이 중요한데, 이 책은 그러한 자산을 지키는 힘을 길러주는 데 탁월한 가이드가 되어주었습니다.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며 자산의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에 이 책을 만난 것은 행운입니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초년생들에게는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나침반이, 저처럼 연차는 높지만 금융상품 활용에 깜깜이었던 이들에게는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는 실용적인 매뉴얼이 될 것입니다. 엄청난 수익률을 쫓기보다 소비를 줄이고 종잣돈을 늘려가며 불리는 지속 가능한 습관을 만드는 것, 그것이 결국 1억을 넘어 그 이상의 자산을 만드는 가장 빠른 지름길임을 잊지 않으려 합니다.

노력하고 신경 쓰는 만큼 자산은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기에 멈출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미션 달성하듯 행동하는 것 자체에 재미를 붙이는 게 좋습니다. - P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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