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이제는 콘텐츠다 - ‘장사의 神’ 김유진의
김유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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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프로그램을 즐겨 본 적이 있다. 백종원 대표가 폐업의 직전을 가계를 찾아가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진단하고, 가계에 적절한 솔루션을 던져준다. 가계 업주들은 솔루션을 매회 실천하면서 성장하는 모습들을 브라운관을 통하여 보여준다. 프로그램에서 내가 발견한 것은  코칭을 통해 좋은 방향으로 개선될 경우 자연스럽게 매출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이었다. 작가 김유진은 25년간 음식 프로그램을 제작해왔고, 15년간 외식업체 컨설팅 자문 위원으로 전국을 누비며 1000여 곳의 외식업체 300만 명의 관련 종사들에게 성공 노하우를 전수해왔다. <한국형 장사의 신>,<장사는 전략이다> 작품을 출간한 그는  3년 만에 <장사 이제는 콘텐츠다.>라는 작품을 내놓았다. 이 작품은 <장사는 전략이다>의 특별 심화 과정에 해당하며 저자는 이 책에서 공개하는 솔루션을 적용하면 수십 배, 수백 배, 더 많은 고객을 사로잡으며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노하우는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한번 더 상기시켜준다. 수천 개의 프랜차이즈와 수만 개의 브랜드, 수십만 개의 외식업 관련 정보 그리고 수백만 명의 자영업자들이 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현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편으로 저자는 "콘텐츠"에 포커스를 맞추었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자극하고 만족시키기. 2장은 드러내고 각인시키기. 3장은 선도하고 차별화하기. 4장은 배려하고 신뢰 쌓기 5장은 설계하고 현실화하기 6장은 증명하고 살아남기다.  실전을 다루고 있으며 알짜배기 정보다 가득하다. 솔루션은 대체로 추상적이지 않고 실용적이며 비교적 상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인간은 72시간 전에 먹었던 메뉴조차 기억을 하지 못한다. 식당을 기억하는데 미각은 아주 일부만 영향을 받기 때문에 매일매일 3개의 콘텐츠를 만들자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또한 음식 맛을 느끼는 데 혀가 차지하는 비율은 고작 30%에 불과하며 70%는 후각을 통해 결정되므로  아무것도 모르는 채 음식을 만들기보다는 주방에서 향을 끌어내고, 간판 상호, 인테리어 테이블. 주전자, 젓가락, 물티슈 등에도 향을 입을 것을 저자는 제안한다, 인간은 숫자에 약하다. 인간은 그릇에 약하다. 이와 같이 저자는 인간이 지니고 있는 습성, 행동 심리들을 밑바탕으로 깔아놓은 다음 치밀한 설계도를 그려올렸다.


저자는 실전을 들어가기 앞서 고객의 지갑을 여는 비밀 열쇠로 김유진 표 구매 행동 공식의 표를 선보인다. 이 표는 지난 24년의 경험으로 바탕으로 구매행동 공식을 설계한 한마디로 전투 지도다. 표의 과정을 이해하면 왜 고객과의 관계에서 자극을 만들어내야 하고, 그들과 관계를 유지하고. 의심을 안심으로 바꿔줘야 하는지. 독자들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더불어 이 책은 저자의 특별 영상 강연 쿠폰과 QR코드를 만드는 방법, 같이 읽어보면 좋을 책등을 수록하였다. 저자는 매출을 늘리기 위해서 고객이 많이 오던가 객단가라도 높아져야 한다고 말한다. 후자는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므로 전자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고객을 늘리기 위해서 자영업자가 해야 할 일은 찾아가는 서비스로 유인해야 하는 것이며 먼저 찾아가면 얻을 수 있다고 자영업자들에게 코칭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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