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스트레스를 주는 상사와 일상의 고단함과 처지 비관 갖가지 사유로 술을 먹어야 하는 이유를 일상에서도 손쉽게 찾는다.
자격증 공부나 어학의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며 공부해야지 하면서도 뒤로 미루어놓으며 몇 초마다 업데이트 되는 SNS 세계에 빠져버리고
만다. 새해에는 새로운 목표를 세워 굳은 다짐을 해보지만 작심삼일이 지나지 않아 원래의 나로 되돌아간다. 계속해서 자신을 자책을 하면서도 습관을
쉽게 바꾸지 못하고 있는 독자들을 위해 저자 사사키 후미오는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작품을 출간했다. 저자는 습관의 속성에
대해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 동시에 습관의 알고리즘에 대해 시원하게 분석한다.
'재능'과 '노력'이라는 말도 잘못 사용되고 있다.
재능은 하늘에서 주어진 것이 아니며, 노력은 이를 악물어야 할 만큼 괴로운 일이 아니다. (P9)
저자는 책을 들어가기 앞서 노력과 재능에 대해 재해석한다. 습관이란 생각하지 않고 하는 행동, 무의식적인 행동에 가깝다. 습관의 3요소는
신호, 반복행동 보상이다. 습관을 바꾸려면 자신의 행동을 유도하는 근본에 좀 더 접근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의지력이 있어야 습관을 개선하고,
목표를 추진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의지력은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져 있는가? 하는 ?의문을 먼저
제기한다. 의지력은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의지력을 갉아먹는 것은 불안이라는 감정 때문이며 세로토닌이 부족해서 불안한 상태가
되면 의지력이 사라져 좋은 습관을 방해시키기 때문에 손쉽게 포기하게 되는 상황에 놓이는 것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의 행동 중 의식이 관여하지 않는 행동은 많다.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을 때 생기는 문제들로 인해 책임을 지는 것을 의식이다. 의식
의문 문제가 되어 우리는 '의지가 약한 탓'이라고 간단히 정리된다. 의지가 강해서 혹은 약해서 그렇다는 이유가 붙는 전제에는, 의식을 행동을
전적으로 제어한다는 오해가 있으므로 먼저 의식이나 의지가 행위의 원인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처음 해야 할 일은 그것을 냉정하게 인정하는
일이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나쁜 습관을 버리는 요령과 좋은 습관을 만드는
요령은 정반대다. (P90)
어느 연구에 따르면 우리가 하는 행동의 45%가 결정이 아니라 습관이라고 한다. 우리 몸에는 이런저런 습관이 배어 있는데 나쁜 습관을 없앨
때는 이사 같은 '전환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저자는 전환기를 이용하여 평생 불가능해 보였던 금주를 하게 되었다. 우리가 나쁜 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좋은 점만 얻으려 한다는 것이다. 습관을 버리거나 만들 때 명심해야 할 것은 좋은 점만 있을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신호와
보상은 세세하게 구별하며 다른 습관에 도미노같이 좋은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습관을 먼저 공략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와 같이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습관을 몸에 익히는 방법 습관을 만드는 50단계를 디테일하게 짚어주며 알려준다. 저자는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배운 내용들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사람은 하루에 7만 가지 생각을 한다고 한다. 그 생각들이 제각각 자기 안에서
반응하고,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와 습관의 고리를 끊는 방법에 대해
터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