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직원이 과장님께 탈탈 털리던 중 우연히 책꽂이에 꽂힌 책 제목 때문에 뿜을 뻔 했단다. 시밤.
시 읽는 밤이라기에 읽어보니 말장난에 詩라는 이름을 달아 11,200원의 정가를 붙였다. 창조경제다.
앞 자리 직원은 이 책을 어떤 연유로 소유하게 되었을까. 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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