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레타리아혁명과 배신자 카우츠키>를 보면 민족주의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다. 광기에 사로잡혀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일에 기꺼이 동참하고 알수없는 분노에 몸을 내맡긴다.
조선이라는 나라를 지배했던 것의 실체는 무엇인가? 이에 대한 답을 '일본' 이라는 추상적인 차원에서 답하고, 여기에 만족한다면 세계대전을 휩쓸었던 광기에 동참할 준비를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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