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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시작하면 잠들 수 없는 세계사 - 문명의 탄생부터 국제 정세까지 거침없이 내달린다
김도형(별별역사) 지음, 김봉중 감수 / 빅피시 / 2025년 12월
평점 :
흥미본위로 구성되어 있어 잘 읽힌다. 지리, 전쟁, 종교, 자원, 욕망이라는 다섯 가지 키워드로 미국, 중국, 러시아, 이탈리아, 일본,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하마스, 영국, 스페인, 인도, 파키스탄, 네덜란드, 아프리카, 몽골제국, 그리고 북한을 다룬다.
스토리 중심으로 다루다 보니 역사의 이면에 대한 심도 깊은 탐구는 부족하지만 개괄적인 발췌사로 나쁘지 않다. 마지막 욕망 장은 굳이 끼워넣을 필요가 있었을까 싶다. 역사를 '개인의 욕망' 키워드로 분석하려는 시도 자체가 대단히 도전적이긴 하나 수준이 다른 장에 비해 현저히 낮다.
다음은 책 내용을 단순히 발췌한 것이다.
제1장 지리
세계의 운명을 결정하는 지리의 힘
미국. 최고의 운과 실력으로 지구 최강국이 된 나라
국토의 45%에서 농업이 가능한데 이는 남한 면적의 35배이며, 경작지 대부분은 강이 인접. 철광석, 원유가 풍부하고 중위도 지역으로 살기 좋은 기후.
또한 위쪽 캐나다와 숲으로 경계가 되어 있고, 아래쪽 멕시코와 사막으로 분리된 데다, 동서로 대서양과 태평양이 있어 침략하기 어려움.
1775년 미국 독립전쟁이 발발했고, 1783년 영국이 아메리카 내 13개 식민지 독립 승인. 1803년 프랑스(나폴레오)로 부터 뉴올리언스, 루이지애나를 사들이고, 멕시코로부터 텍사스, 캘리포니아, 오리건 등 빼앗음.
1800년대 중반 서부개척시대와 남북전쟁을 거친 미국은 1898년 스페인과 전쟁을 벌여 괌, 필리핀, 푸에르토리코를 차지하고, 1905년 가쓰라-테프트 협정으로 일본의 조선지배 인정하는 등 식민지 경쟁에 열을 올림.
1차 세계대전이 벌어짐. 독일이 1915년 미국 선박 격침 후 멕시코를 충동질 해 미국을 공격하도록 만든 '치머만 전보 사건'이 일어나 미국 참전. 미국은 폐허가 된 유럽 대신 패권국으로 떠오름.
1929년 대공황이 일어나지만 제2차 세계대전 덕분에 이를 해소할 수 있었음. 한편 일본의 팽창을 우려해 석유 수출을 금지하자 일본이 진주만 공습을 일으켜 미국도 참전. 1944년 달러가 세계 기축 통화가 되면서 초강대국으로 자리매김
1607년 북아메리카 최초의 영국 식민지, 제임스타운 건설
1620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온 청교도들 정착
1773년 보스턴 차 사건
1775년~1783년 미국 독립전쟁
1776년 독립선언서 발표
1787년 미국 헌법 제정
1789년 조지 워싱턴 초대 대통령 취임
1803년 루이지애나 매입
1846년~1848년 멕시코-미국 전쟁으로 캘리포니아, 텍사스 획득
1861년~1865년 남북전쟁으로 노예제 폐지
1863년 링컨, 노예 해방 선언
1865년 링컨 암살 후 남북전쟁 종료
1917년~1918년 제1차 세계대전 참전
1929년 대공황 시작
1941년~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참전, 일본에 원자폭탄 투하
1945년 UN 창립 주도, 초강대국으로의 부상
1947년~1989년 소련과 대립, 한국전쟁과 베트남 전쟁 참전 등 냉전 시대
1989년~1991년 냉전 종식
2001년 9.11테러 및 아프가니스탄-이라크 전쟁 시작
2008년 금융위기, 첫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 당선
2024년 트럼프 대통령 재선
중국.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인 위협의 땅
중국은 북쪽 러시아와 한정된 자원 놓고 경쟁. 동쪽은 한반도인데, 통일된 대한민국은 엄청난 위협임. 북한도 중국 말을 잘 듣지 않고 친중국 성향인 장성택 라인이 숙청됨. 동부 해양도 문제인데 서해는 한국, 동중국해는 일본이 버티고 있음. 또한 양국 합해 8만 3,000명의 미군이 주둔. 남부는 풀지 못한 숙제 대만. 남중국해는 해상 분쟁 지역으로 필리핀, 베트남과 대치.
육지 상황도 만만치 않음. 베트남과는 1979년 전쟁을 벌인 적이 있고, 라오스는 친중 성향, 미얀마에 구애했으나 2021년 군부 쿠데타로 통로 운영 사업 불투명.
서쪽 국경은 티베트 자치구와 신장 위구르 자치구가 아킬레스건. 1950년 티베트 기습 침공했는데 달라이 라마가 인도에 망명 정부 세움. 티베트가 떨어져 나가면 수자원 문제 발생. 신장 위구르는 각종 이슬람 '스탄' 국가를 막아줄 마지막 방파제.
내부 분열도 심각. 동서 간 격차가 매우 크고, 동부의 화북, 화중, 화남도 기후, 지형, 문화가 서로 달라 분열 가능성 상존.
통일성을 위한 검열, 숙청이 일상적이고 '중국몽' 같은 어젠다로 외세의 적을 끊임없이 만들어야 함. 10% 대의 고성장 시대가 끝나면서 공산당은 더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게 됨.
한편, 중국은 에너지 대부분을 수입. 석유의 80%, 천연가스의 절반을 바다로 부터 수입하는데 말라카 해협 거쳐야 함. 말라카 해협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가 관리 중인데 봉쇄당하기 쉬운 지형.
이러한 상황 타개 위해 '일대일로'. 일대는 육상, 일로는 해상.
기원전 211년 진나라 통일, 중앙집권 제국 시작
기원전 206년 한제국 시작, 실크로드 개척
618년 당 건국, 문화 교류 황금기
960년 송 건국, 과학과 상업 발전
1271년 원(몽골) 건국
1368년 명 건국
1644년 청 건국, 이후 서양 열강의 침략
1911년 신해혁명, 청 멸망, 중화민국 수립
1941년~1945년 일본의 침략, 항일전쟁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1978년 덩샤오핑 개혁-개방 정책 시작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최
2021년~ 세계 2위 경제 대국으로 부상, 일대일로 추진
러시아. 끝없이 더 많은 땅을 확보해야 하는 이유
러시아 역사는 '완충지 확보'의 역사. 1263년 러시아 제국 전신인 모스크바 대공국 탄생, 1480년 몽골로 부터 독립. 모스크바 대공 이반 3세가 '차르(황제 또는 군주)' 칭호를 선포하며 모스크바 대공국은 강력한 국가를 꿈꾸게 됨.
그런데 수도 모스크바는 몽골제국, 폴란드, 크림한국에 의해 침략당한 적이 있음. 모스크바는 지형 지물을 활용할 만한 것이 없는 끝없는 평야라 한번 밀리면 수도까지 밀림. 이런 이유로 완충지 확보를 위해 팽창하는 '방어적 팽창' 전략을 채택.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소련 최전성기에는 '스탄'국가를 영향권으로 넣으며 완충지대 많이 확보. 그중 가장 중요한 곳이 우크라이나. 산맥이 있고, 3대 곡창지대이며, 흑해로 나가는 관문임.
소련 해체 후 2000년 초반 푸틴이 팽창정책을 기치로 내걸어 권력 유지. 2008년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 의사 보임. 이는 러시아인들의 마지막 심리적 방어막이 무너지는 사건.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882년 키이우 공국 건국
1015년 블라디미르 사후 권력 다툼으로 여러 공국으로 분열
1240년 몽골 지배 시작
1480년 몽골 지배 종식
1547년 최초 차르 이반 4세 즉위
1613년 미하일 로마노프가 차르로 즉위, 로마노프 왕조 성립
1682년 표트르 대제 즉위
1721년 러시아 제국 선포
1762년~1796년 예카테리나 2세 통치
1861년 농노제 폐지로 근대화 개혁 시도와 실패
1905년 러일전쟁 패배, 제1차 러시아 혁명
1917년 2월, 10월 혁명으로 왕조 시대 끝나고 임시정부 수립
1922년 레닌 지도 하에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연방 수립
1941년~1945년 독소전쟁(제2차 세계대전)
1985년~1991년 고르바초프가 사회주의 체제 안에서 민주화 시작
1991년 소련 해체, 15개 공화국 독립, 러시아 연방 수립
2000년 푸틴 체제 시작, 우크라이나 등 주변국과 갈등 심화
제2장 전쟁
문명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순간
이탈리아. 독재자의 과대망상이 낳은 최악의 실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 왕국은 이름만 왕국이었고 베니토 무솔리니가 독재 통치하는 전체주의 파시즘 국가였음. 그는 1922년 부터 독재자로 군림하여 '스파치오 비탈레Spazio Vitale(생존권)'를 표방하고 신 로마 제국을 건설하고자 함. 그러나 이탈리아는 농업국가로 전쟁 물자 조달이 쉽지 않았고, 프랑스, 몰타, 이집트 등지에서 엉터리 전술로 패배를 거듭함. 결국 1943년 국왕이 무솔리니 지지를 철회한 뒤 무솔리니가 권좌에서 물러나고, 동년 9월 이탈리아는 연합국에 항복함. 무솔리니는 훗날 분노한 파르티잔에게 붙잡혀 총살형 당함.
18세기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북이탈리아 지배
1820년~1831년 초기 통일 운동(리소르지멘토) 시작
1848년 1848년 혁명으로 오스트리아에 대한 봉기, 통일 운동 확대
1861년 이탈리아 왕국 수립
1870년 로마 합병으로 통일
1880년~1910년 북.동아프리카 식민지 확장기
1922년 무솔리니 집권
1939년~1945년 제2차 세계대전 패전, 무솔리니 몰락
1946년 왕정 폐지, 공화국 수립
1950년~1970년대 급격한 산업화, 북부 중심 경제 성장
1990년~1994년 부패 스캔들로 제1공화국 붕괴, 제2공화국 출범
2002년 유로화 도입
2010년대 재정 위기 이후 포퓰리즘 확산, 우파 정당 부상
2022년 최초 여성 총리 조르자 멜로니 총리 취임
일본. 전쟁을 멈출 수 없었던 국가의 최악의 선택
1868년 메이지 유신 후 청일전쟁, 러일전쟁 승리. 이 과정에서 군부 권한이 너무 강해짐. 군대는 천황의 군대였기 때문에 정치권이 통제하기 쉽지 않았음. 1920년대 어느 정도 통제는 되었지만 20년대 후반 세계 대공황 시기 다이쇼 데모크라시 내각이 위기에 대응하지 못하고 부정부패 의혹이 터지자 군부가 유혈사태 일으킴. 1930년 11월 군비 축소에 앞장서던 하마구치 오사치 총리가 반대파에 공격당하고, 1932년 해군 장교들이 이누카이 쓰요시 총리를 암살함. 4년 뒤 급진 장교들이 도쿄에서 쿠데타를 일으키는 2.26 사건까지 발생. 정당 정치 몰락, 국민은 군부를 동정. 이로써 일본 군국주의 시작.
1931년 관동군이 만주 침공 성공, 1933년 국제연맹 탈퇴. 1934년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 탈퇴, 1936년 런던 해군 군축 조약 탈퇴. 1937년 마침내 중국 침공(8년간 중일전쟁) 중일전쟁이 생각보다 오래 끌자 석유 때문에 동남아에 눈을 돌림.
마침 2차 세계대전 발발. 그러나 미국은 일본의 동남아 진출을 보고 있을 수 없었기에 석유 수출을 금지함(85%를 미국에서 수입).
아울러 일본군은 광기에 사로잡혔는데 군대의 정상적 보상 시스템이 망가져 결과만 좋으면 그만인 분위기가 팽배하다 보니 하극상도 허용되는 이상한 분위기였음. 이런 상황에서 전쟁을 멈추면 광기가 내부로 분출될 위험이 있었음.
1941년 독일, 이탈리아와 삼국 동맹을 맺은 일본은 동년 8월 1일 미국이 석유 수출을 금지하자 진주만을 공습. 이 시기 일본은 미군 대비 해군 전력 숫자가 우세했고, 제로센 전투기 성능도 미국의 그루먼 전투기보다 낫다는 평가. 그러나 진주만 공습으로 항공모함을 부수지 못했고, 1942년 4월 둘리틀 공습으로 도쿄가 공습 당한 뒤 동년 6월 미드웨이 해전에서 항공모함 네 척이 수장 당하며 해군 핵심 주력 상실. 도쿄 대공습과 두 차례(히로시마,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이후 항복.
1853년 미국의 요구로 쇄국정책 붕괴 및 개항
1868년 메이지 유신
1877년 사무라이 반란을 진압하고 중앙집권화
1895년 청일전쟁 승리
1910년 한일병합조약, 식민지 확장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사회 불안과 군부 세력 강화
1931년 만주사변, 군국주의 본격화
1937년 중일전쟁, 제2차 세계대전으로 연결
1945년 원자폭탄 투하에 따라 패전 및 항복선언
1947년 평화헌법 제정 이후 천황의 상징화, 민주주의 체제 확립
1952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발효, 일본 독립 재개
1964년 도쿄 올림픽 개최, 전후 부흥에 따라 경제 대국으로 부상
1991년 버블 경제 붕괴와 장기 불황 시작
2011년 동일본 대지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4천 년 전에 시작된 죽음의 땅따먹기
유대인은 기원전 11세기경, '솔로몬왕'으로 유명한 이스라엘 왕국을 지금의 팔레스타인 지역에 세운 후 번성. 하지만 아시리아 제국과 바빌로니아 제국, 로마 제국의 침공을 거치며 결국 기원 후 1~2세기 멸망. 이후 유대인은 전 세계로 퍼져 나가 2,000년간 떠돌이 생활(유대인 디아스포라)
한편 팔레스타인은 이슬람교를 믿는 아랍 국가로 유대인이 쫓겨난 뒤 팔레스타인 땅을 긴 시간 지배.
1910년대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은 오스만 제국과 싸우고 있었는데 팔레스타인에게 오스만에 맞서 싸우면 독립국을 세워주겠다고 약속. '후사인.맥마흔 서신 교환'
한편 유대인에게도(로스차일드 가문에 접근) 1917년 벨푸어 선언을 통해 '민족적 향토'를 수립해 주겠다고 함.
영국의 이중 약속으로 유대인이 팔레스타인에 이주하기 시작했고, 1939년 벨푸어 선언을 슬쩍 고쳤지만 이러한 흐름을 멈출 수 없었음. 유대인은 땅을 매입하기 시작했고, 영국인의 무장지원도 받음. 마침내 1947년 11월 유엔 총회에서 팔레스타인 땅의 56%는 유대인, 44%는 아랍인의 국가를 세우는 것으로 결정. 그러나 이 당시 유대인은 60만, 아랍인은 130만이었기에 불평등한 결정이었음.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이 건국된 바로 다음 날 제1차 중동전쟁이 시작됨. 이집트, 요르단, 시리아가 이스라엘 쳐들어갔지만 이들은 자국 이익을 위해 침략했을 뿐이었고 무력 차이도 나 이스라엘 승리로 돌아감. 어쨌든 요르단과 이집트가 원래 팔레스타인 영토인 서안과 가자를 분할해 갖고, 이스라엘은 영토가 78%로 늘어남. 이후 1967년 3차 중동전쟁 때 이스라엘이 서안 지구와 가자 지구를 다시 빼앗아 감.
1897년 제1차 시온주의 회의에서 유대인 민족죽가 건설 선언
1917년 벨푸어 선언
1947년 UN 팔레스타인 분할안 확정
1948년 이스라엘 건국, 제1차 중동전쟁에서 이스라엘 승리
1956년 이집트 수에즈 운하 국유화에 이스라엘, 영국, 프랑스가 군사 개입
1967년 6일 전쟁으로 이스라엘에 의해 팔레스타인 영토 대부분 상실
1973년 이집트, 시리아가 이스라엘을 기습, 이스라엘 승리
1979년 시나이반도 반환을 대가로 이집트-이스라엘 평화 조약
1987년 팔레스타인 민중 저항 운동(인티파다) 시작
1993년 오슬로 협정
2006년 하마스 총선 승리, 팔레스타인 내부 분열 심화
2008년~2014년 가자 전쟁으로 막대한 민간인 피해
2023년 하마스 대규모 기습과 이스라엘 가자 대공세
이스라엘·하마스. 이스라엘과 중동은 왜 바람 잘 날이 없을까?
1965년 반이스라엘 무장단체 PLO(팔레스타인 해방기구)가, 1987년에 하마스가 탄생.
PLO는 팔레스타인 투쟁 단체 '파타Fatah' 중심 창설. 주로 테러 활동을 벌였는데 1972년 뮌헨 올림픽 참사 당시 검은 9월단이 이스라엘 선수 숙소에 난입해 총기 난사를 벌여 12명이 사망한 사건이 유명함. 그러나 이 사건으로 이스라엘이 PLO 토벌전을 벌이고 1980년대부터 정체성을 바꿔 이스라엘과 공존하는 방향으로 노선 변경. 1993년 9월 13일 이스라엘과 오슬로 협정이라는 평화 협약 체결. PLO는 자치정부를 다스리게 됨.
이때 하마스가 수면 위로 떠오름. 이슬람 원리주의 추구 단체로 민심은 이들에게 쏠림. 그러다 2006년 하마스가 파타를 이기고 132석중 74석 차지. 2007년에는 군대로 급습해 가자 지구 차지. 그렇게 팔레스타인 땅은 하마스의 가자 지구와 파타의 서안 지구로 나뉨.
2023년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관계 개선을 시작으로 UAE, 바레인 등 각종 아랍 국가들이 이스라엘과 관계 정상화를 시도하자 이에 위협을 느낀 하마스가 대규모 공격 감행. 당시 유일하게 하마스를 지원한 국가가 이란이었고,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단체 헤즈볼라(레바논의 이슬람 시아파 정당 조직) 역시 마찬가지였음.
현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는 2019년 뇌물 수수 혐의로 위기에 처했는데 이란 위협을 내세워 위기를 극복하려 함.
1987년 팔레스타인 민중 저항운동 시작. 하마스 조직화 기반 형성
1993년 오슬로 협정
2000년 제2차 인티파다 발발, 무장 충돌 격화, 하마스 무장 활동 강화
2005년 이스라엘, 가자 지구 철수
2007년 하마스 가자 지구 장악
2008년~2014년 하마스 로켓 공격과 이스라엘 대규모 공습 반복
2017년 미국의 예루살렘 수도 인정으로 평화협상 중단
2021년 예루살렘 분쟁을 계기로 전쟁 발발
2023년 하마스 기습 공격, 이스라엘의 폭격 및 전면전 확대
제3장 종교
사회 구조를 형성한 핵심 동력
영국. 종교 갈등은 어떻게 민주주의의 기반이 됐을까?
17세기 잉글랜드 왕국에서는 부유한 시민 계급이 성장하고 있었음. 이들은 경제력을 바탕으로 영국 하원의 상당 의석을 차지함. 아울러 '젠트리' 계층이 있었는데 이들은 농촌의 부유한 지주층이었음. 이 두 계층 모두 청교도였음.
한편 당시 잉글랜드 스튜어트 왕조는 헨리8세가 가톨릭에서 분리시키며 만든 성공회를 믿었는데 성공회는 잉글랜드 국왕을 종교의 수장으로 삼았음.
17세기 제임스 1세는 왕권신수설을 믿으며 청교도 탄압. 당시 유럽은 종교전쟁(30년 전쟁)이 벌어짐. 영국 왕과 의회 반목 커짐.
1625년 제임스 1세에 이어 찰스 1세가 왕위에 오름. 그는 아버지 보다 더 강력하게 청교도 탄압. 1628년 의회가 '권리청원' 제출. 불법 체포와 구금, 의회 승인 없는 과세 금지 등이 핵심이며 왕권에 도전한 사건임. 1년 뒤 찰스 1세는 의회를 해산 시키고 이후 11년간 독재. 1637년 찰스 1세가 스코틀랜드에 성공회식 예배를 강제하여 1639년 부터 1640년에 걸친 제1, 2차 주교 전쟁이 발발. 이 전쟁에서 찰스 1세가 패배하여 막대한 배상금을 내야 할 처지가 되자 1640년 11월 3일 11년 만에 의회 소집. 의회는 찰스 1세 측근인 토머스 스트래퍼드 백작을 처형함. 1641년 10월 아일랜드 대반란, 1642년 1월 4일 찰스 1세의 의원 체포 미수 사건으로 왕과 의회는 갈라서고 1642년 8월 22일 노팅엄에서 왕기를 올린 찰스 1세와 의회간 전쟁(잉글랜드 내전). 왕당파가 초기엔 우세했으나 의회 쪽 '올리버 크롬웰'의 군사적 재능과 철기군 덕에 1644년 7월 2일 마스터 무어 전투에서 왕당파 격파, 1645년 왕당파를 완전 궤멸시킴.
1649년 찰스 1세는 화이트홀 연회장 밖에서 참수되어 의회에 의해 국왕이 처형된 세계사 최초 사건 발생(청교도 혁명). 이로써 왕정이 무너지고 공화정이 수립.
1653년 크롬웰이 의회를 강압적으로 해산하고 '호국경Lord Protector'이 되어 독재. 1658년 그가 말라리아로 사망할 때까지 공포정치. 그의 아들 리처드는 능력이 부족했고, 권력 공백 이후 1660년 5월 29일 찰스 2세가 런던 입성하며 왕정복고.
1685년 찰스 2세 죽고 동생인 제임스 2세가 왕위에 오름. 그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고 의회와 관계가 나빠짐. 이때 위그노(프랑스 칼뱅주의 개신교도) 박해 정책이 벌어지자 프랑스 위그노가 영국으로 도망옴. 이들의 증언으로 자극받은 영국 의회는 제임스 2세의 사위 윌리엄 공을 데려옴(1688년) 1689년 2월 의회는 '권리선언'을 발표하며 윌리엄과 메리를 공동 왕으로 추대하고 피를 흘리지 않은 '명예혁명' 후 의회는 왕의 권력을 제한하는 법률을 제정. '권리장전'의 '왕은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영국 전통으로 자리잡았고, 이는 현대 민주주의의 출발점이 됨.
기원전 43년 로마 제국, 브리타니아 정복
5~6세기 앵글로색슨족 정착, 잉글랜드 형성
1066년 윌리엄 1세의 노르만 정복
1337년~1453년 프랑스와의 백년전쟁
1455년~1485년 귀족 간의 왕위 쟁탈, 장미전쟁
1485년 헨리7세의 즉위, 튜더 왕조 수립
1534년 헨리8세 영국 성공회 창설
1588년 엘리자베스 1세, 스페인 무적 함대 격파
1603년 제임스1세 즉위
1642년~1649년 청교도혁명으로 찰스 1세 처형
1660년 찰스2세로의 왕정복고
1688년 명예혁명, 입헌군주제 확립
1707년 영국, 스코틀랜드 통합, 그레이트브리튼 왕국 성립
1760년대~1830년대 산업혁명
1801년 아일랜드 합병, 연합왕국 완성
1837년~1901년 빅토리아 여왕 재위, 대영제국 전성기
1914년~1918년 제1차 세계대전 참전
1939년~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참전
1952년 엘리자베스 2세 즉위
1960년대 인도, 식민지 독립, 제국의 해체
1980년대 대처 총리의 시장 중심 개혁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 통과
2022년 엘리자베스 2세 서거, 찰스 3세 즉위
스페인. 세계 최강 스페인 제국이 갑자기 몰락한 이유
이베리아 반도의 카스티야는 원래 소국이었는데 이슬람을 선봉에서 격파하며 세력을 불리고 있었음. 카스티야의 이사벨 공주가 옆 나라 아라곤 왕자 페르난도에게 결혼을 제안하고 두 나라가 합쳐져 한 나라가 되었는데 이 나라가 스페인.
1492년 이베리아반도에서 이슬람을 완전히 몰아낸 스페인은 반도의 지배자가 됨. 게다가 콜롬버스가 신항로를 개척하고 영토가 급격히 넓어지면서 16세기 중반 펠리페 2세 시절 '스페인 제국'이 출범함. 건국 후 1세기 만에 역사상 최전성기.
이슬람을 몰아낸 스페인은 1492년 인구의 6.5%를 차지하던 유대인의 재산을 몰수한 뒤 추방해 버림. 그러나 장기적으로 26만 명분의 세금을 잃은 셈이 됨. 1504년 페르난도 왕은 프랑스를 경계하여 합스부르크 왕가와 결혼 동맹. 문제는 페르난도 사후에 합스부르크가 출신이 스페인 왕이 됨(1517년 카를 5세) 카를 5세는 신성로마제국, 합스부르크 영지도 다스렸기에 스페인은 현금 조달 창구 정도로 취급.
1556년 펠리페 2세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 1568년 네델란드에서 반란이 일어나 독립전쟁이 일어나는데 전쟁은 80년이나 이어짐. 펠리페 2세는 네델란드를 지원하는 영국에도 선전포고를 했고, 오스만 제국도 상대해야 했음. 아메리카에서 유입되는 엄청난 은에도 불구하고 재정은 계속 악화.
또 1480년에 종교 재판소 설치 후 근본주의적이고 패쇄적인 국가가 되어 과학 분야에서 뒤쳐졌고, 농민을 수탈하는 체제였기 때문에 사회 발전 동력이 상실된 상태.
부침을 거듭하던 스페인은 19세기 나폴레옹의 침략 후 아메리카 식민지가 대부분 독립해 버리고 1898년 마지막 식민지 필리핀을 상실하며 제국의 영광은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게 됨
1469년 페르난도 2세와 이사벨 1세 결혼으로 스페인 통합의 기반
1492년 레콩키스타(기독교의 국토회복운동) 완성, 콜럼버스 신대륙 발견
1516년 합스부르크 왕조 즉위
1588년 무적함대의 영국 원정 실패
1701년~1714년 왕위 계승 전쟁, 부르봉 왕조 수립
1808년~1814년 나폴레옹의 침입
1898년 미-스페인 전쟁 패배, 식민지 상실
1931년 스페인 제2공화국 수립
1936년~1939년 내전 이후 프랑코 승리, 독재 체제 수립
1939년~1975년 프랑코 독재
1975년 프랑코 사망, 후안 카를로스 1세 즉위, 민주화로의 전환
1978년 헌법 제정, 민주주의 체제 확립
1986년 유럽연합(EU) 가입, 경제 성장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개최
2008년 금유위기
2010년대 카탈루냐 독립 문제 부상
현재 문화-관광 강국으로 자리 잡음
인도·파키스탄. 신의 이름 아래 벌어진 참혹한 분열
1526년 이슬람 국가인 무굴제국 때에 이르러 인도 아대륙 어느 정도 통합. 이슬람교도가 지배층, 대다수 힌두교도 백성이 피지배층.
18세기 영국에 의해 강제 통일. 세포이 항쟁은 1858년 7월에 완전 진압. 1858년 부터 영국이 인도 직접 통치. 1877년에는 영국 여왕이 인도 황제가 돼 영국령 인도 제국 세움.
인도인 저항 거세지자 1885년 인도 국민회의 정당 만들어 인도인들이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화 창구를 열어줌. 인도인들의 저항이 더욱 거세지자 이슬람을 우대해 다수 힌두교도를 조정하려 함.
1906년 전인도 모슬렘 연맹이 인도 국민회의에서 분리. 간디가 통합을 외쳤고 민족주의 운동이 증폭되자 영국은 1935년 감당할 수 없어 인도에 자치권을 부여하기로 하고 신인도통치법을 공표. 1937년 지방 선거에서 인도 국민회의의 압승 결과가 나오자 국민회의 수장 자와할랄 네루는 모슬렘 연맹을 배신, 연정 약속 버리고 단독 행정 실시. 1940년 모슬렘 연맹이 라호르 선언을 발표하며 분리 독립 주장.
세계 대전 끝나고 영국은 인도와 파키스탄으로 분리 독립 시킨 뒤 국경선 합의도 못한 채 급히 철수, 간디가 힌두교 극단주의자에게 암살당하면서 통합 세력도 급격히 줄어듬.
카슈미르 지역을 두고 인도 파키스탄 2차례 전쟁. 1971년에는 방글라데시 독립전쟁. 서파키스탄이 동파키스탄(방글라데시)를 차별하자 독립한 것임.
1600년 영국의 동인도회사 설립
18세기 무굴제국 쇠퇴, 영국 동인도회사 세력 확대
1857년 인도인 병사들의 대반란(세포이 항쟁), 영국 직할 통치 시작
1885년~1906년 인도 국민회의 결성, 무슬림 연맹 결성, 분리 정체성 강화
20세기초 간디, 네루의 비폭력 독립운동, 무하마드 알리 진나의 분리 독립 주장
1947년 인도, 파키스탄 분리 독립
1947년~1948년 제1차 인도 파키스탄 전쟁
1965년 제2차 인도 파키스탄 전쟁
1974년 인도 핵보유국 선언
1998년 파키스탄 핵보유국 선언
2019년 공동 통치 구역 카슈미르를 인도가 일방적 합병, 외교 군사 긴장 고조
제4장 자원
부의 판도를 재편한 새로운 힘
네덜란드. 순식간에 벼락부자가 된 네덜란드의 추락
네덜란드는 17세기 동인도회사를 통해 거대한 상업 제국을 건설, 해상강국으로 군림. 하지만 1940년 독일 침공으로 5일 만에 항복, 1944~1945년 '굶주림의 겨울'에 기아 상태 경험. 냉전 시대에 '마샬 플랜' 덕에 위기 극복, 로테르담항 역할 등에 힘입어 1950년 부터 1973년 까지 연평균 4.7%의 성장률 기록. 게다가 1959년 천연가스전이 발견되어 정부 예산의 10%가 넘는 거금이 매년 쏟아짐. 정부는 사회보장 지출을 늘렸고, GDP 대비 복지 비중이 1950년대 중반 14%에서 1970년 27%로 치솟음.
그러나 석유 파동을 거치면서 재정 적자가 지속 심화되어 경제가 추락. 1982년 노동자, 기업, 정부 대표가 모여 대타협 이루며 반전 모색.
한편, 노르웨이도 북해에서 대규모 석유가 발견하는데 네덜란드를 교훈 삼아 1990년 '석유 기금'을 만들어 별도 관리, 현재 1조 7,000억 달러가 넘는 세계 최대 국부 펀드를 설립함.
1519년 스페인 제국의 지배
1568년 스페인 필리프 2세에 반발, 네델란드 독립전쟁(80년 전쟁) 시작
1579년 북부 7개 주의 연합으로 독립 공화국 기틀 마련
1581년 네덜란드 독립 선언
1602년 동인도회사 설립, 아시아 무역 독점 시작
1609년 스페인과 12년 휴전 체결
1648년 스페인이 네덜란드 독립 공식 승인(베스트팔렌 조약)
1795년 프랑스 혁명군의 지원으로 바타비아 공화국 수립
1815년 네덜란드 왕국 수립, 입헌군주제 출범
1830년 남부 가톨릭 지역(벨기에) 분리
1848년 입헌군주제와 의회 중심의 정치 체제 확립
1914년~1918년 제1차 세계대전 중 중립 유지, 난민 수용 및 경제적 피해
1940년~1945년 나치 독일 점령, 유대인 학살, 종전
1949년 인도네시아 독립 승인, 제국 시대 종말
2002년 자유주의 복지정책 정착, 유럽 핵심 중견국 역할
아프리카. 자원은 어떻게 국가의 미래를 결정할까?
전 세계 원유의 7.5%, 천연가스의 7.8% 매장, 세계 다이아몬드 생산의 가장 큰 비중 차지. 그러나 전체 인구의 40%가 슬럼가에서 빈민 생활을 하고 2억 명 가까운 어린이가 물부족에 시달림.
아프리카의 열대 아열대 기후는 감염병에 취약하고, 지질학적으로 너무 오래전 형성된 토지라 농사가 잘 되지 않음.
19세기 유럽 열강이 아프리카를 침략하면서 부족간, 지역간 분리 정책을 사용. 유럽인에게 막중한 책임이 있지만 독재국가도 많았음. 우간다 이디 아민, 짐바브웨의 무가베, 에티오피아 멩기스투, 자이르의 모부투 등.
1415년~1488년 포르투갈의 아프리카 해안 항해 시작
1652년 네델란드 케이프타운 식민지 건설
1807년 영국, 노예무역 폐지, 식민지 확대에 집중
1830년 프랑스의 북아프리카 식민지화
1869년 수에즈 운하 개통으로 유럽의 아프리카 지배 가속
1884년~1884년 베를린 회의에서 유럽의 아프리카 분할
1890년대 제국주의 절정기, 식민지 확장
1899년~1902년 영국, 남아프리카 간의 보어 전쟁
1914년 제1차 세계대전 전후 독립운동의 불씨
1919년 베르사유 조약으로 독일 식민지 분배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종료, 식민지 독립운동 확산
1951년 제2차 세계대전 후 리비아 독립
1957년 사하라 이남에서 가나 독립
1960년 아프리카 17개국 동시 독립
1975년 유럽 식민 체제 사실상 종료
1994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식민주의 잔재인 인종 차별 체제 공식 종식
5장 욕망
돈, 영토, 권력을 둘러싼 치열한 암투
몽골제국. 최대 영토를 자랑했던 몽골이 쇠락한 이유
칭기즈칸이 12세기 후반 몽골 통일 이후 서하, 서요, 심지어 중원의 금나라 까지 모조리 정복했고 이란 쪽 호라즘 왕국도 소멸시킴. 제2대 황제 오고타이 칸 때는 유럽을 침공해 러시아, 폴란드, 헝가리를 격파하고 이슬람 제국인 아바스 왕조까지 멸망시킴.
그러나 부족국가 연합이라 충성도가 미약하다는 점, 전리품의 분배 문제 등으로 칭기즈칸 사후 부터 지속적으로 힘이 약화됨.
현재는 내몽골은 중국이 접수하고 외몽골은 소련에 흡수 되었다가 소련 해체 후 독립해 현재의 몽골 공화국이 됨.
기원전 3세기경 몽골 초원 최초 대규모 유목 국가 흉노 제국 성립
6세기경 중앙아시아 유목민 세력 돌궐(튀르크) 제국 등장
8~9세기 몽골 고원 중심의 유목 왕국(위구르 제국) 건설
12세기 후반 칭기즈칸이 여러 부족 통합
1206년 몽골제국 성립, 대제국의 시작
1211년~1215년 북중국 점령
1219년~1221년 중앙아시아, 이란까지 세력 확장
1227년 칭기즈칸 사망 이후 분할 통치 시작
1234년 오고타이칸, 북중국 완전 지배, 몽골제국 전성기
1241년 폴란드, 헝가리 침공
1258년 바그다드 함락
1260년 제국 분열 가속, 4개 한국 분할
1271년 원나라 건국, 중국 통치 시작
1368년 원나라 멸망, 몽골 세력 북쪽 초원으로 후퇴
15~16세기 내분과 분열 지속, 중앙집권 붕괴
1636년~1691년 청나라가 몽골 통합 지배
1911년 청 멸망 후 몽골 독립 선언
1921년 소비에트 지원으로 혁명 성공, 몽골 인민공화국 수립
1990년 소련 해체 영향으로 공산주의 붕괴, 민주화
북한. 남한보다 잘살던 국가에서 최악의 빈곤국으로
1960년까지 북한 1인당 국민소득(GNP)은 140~460달러로, 80달러인 남한보다 훨씬 높았음. 1970년 국방비가 9억 3,600만 달러로 남한의 7억 5,300만 달러를 압도. 평양 지하철이 서울보다 1년 먼저 개통, 컬러TV도 남한보다 6년 먼저 도입. 그러나 현재는 경제자유지수 177개국 중 꼴찌, 국내총생산(GDP)는 한국의 4%에 불과.
김일성은 전쟁 후 패전 책임을 물어 라이벌을 숙청한 뒤 군사력 증강에 골몰. 1971년 부터 1980년 까지 수십억 달러의 유럽 차관을 도입하지만 석유 파동과 계획경제의 한계로 30여 개국 104억 달러의 채무 불이행 선언. 이후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남한에 수해 구호 물자 지원, 세계청년학생축전 국제행사 개최 등 무리한 정책을 밀어부친 끝에 1990년 나라 시스템 전체가 붕괴됐고 24만 명부터 많게는 350만 명이 아사한 것으로 추정됨.(고난의 행군)
1945년 8월 한반도 분단 시작
1946년 북조선임시 인민위원회 수립
1948년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수립, 김일성 초대 수상으로 취임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발발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 휴전
1956년 김일성 1인 독재체제 확립
1960년대 초 김일성 중심의 정치이념 '주체사상' 등장
1972년 김일성 국가주석 취임
1980년 김정일이 후계자로 공식 지명
1991년 남북 UN 동시 가입
1994년 김일성 사망, 김정일 체제 본격화
1990년대 후반 '고난의 행군' 경제난
2000년 분단 이후 첫 남북 정상회담
2006년 첫 핵실험 실시, 국제 제재 시작
2009년 제2차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미국, UN 제재 강화
2011년 김정일 사망, 김정은 권력 승계
2017년 핵 무력 완성 선언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2020년대 경제 고립 지속, 핵 무력 강화 노선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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