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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영이의 이슬람 여행 - 세계사에서 숨은그림 찾기
정다영 지음 / 창비 / 2003년 1월
평점 :
2001년 9.11. 테러가 일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진보적 성향의 부모님 밑에서 진보 엘리트 조기 교육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지은이가 ,'여행 중 깨닫고 배운 사실' 이라기 보다는 '여행 전 배운 사실을 확인하는 듯한 느낌'으로 적어 내려간 가족 여행기다.
확고한 세계관과 방대한 인용 자료가 고등학교 2학년의 머릿속에 꽉꽉 들어차 있어 '부모님이 있는 집에서 해온 백일장 숙제' 느낌이다. 출판까지 이어진 과정도 사뭇 궁금하다.
어쨌거나 2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른 2026년에도 이슬람 세계는 그다지 달라지지 않았고, 미국 역시 그렇다. 2026년 2월 28일 미국이 이란을 침공했고, 이스라엘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2천년을 자기땅을 잃고 헤메다 홀로코스트로 인종이 말살될 위기를 겪었다는 유대인 국가 이스라엘은 악마마저 외면할 만큼 잔혹하기 그지 없는 행동을 서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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