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명 높은 연인 스토리콜렉터 25
알렉산데르 쇠데르베리 지음, 이원열 옮김 / 북로드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페인 계 갱단 구스만 파는 콜롬비아에서 마약을 공급받아 스웨덴에 배급하는 광범위한 판매망을 구축한 세력이고, 독일계 갱단 한케 파는 구스만 파의 공급망을 가로채고 싶어하는 중이다.

한케 파는 자신들의 세력이 더 크다는 것을 믿고 구스만 파의 수장 엑토르를 습격해 다리를 부러뜨린다. 엑토르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소피 브링크만이라는 간호사에게 반한다.

한편, 국립범죄센터 특별 수사팀장 구닐라는 남동생 에리크, 비밀경찰 출신 안데르스, 인종차별주의자 하세, 마약중독자 라르스 등을 이끌고 온간 편법과 불법을 일삼으며 수사를 하고 있다.

구닐라는 엑토르가 소피에게 반했음을 간파하고 그녀를 뒤쫓다 보면 엑토르가 딸려 나올거라 생각했다. 문제는 정신이 불안정한 라르스에게 도청과 감시 임무를 맡겼다는 것이다. 라르스는 감시 대상인 소피에게 반해 그녀를 스토킹하는 등 돌발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이 와중에 소피의 옛 연인이자 무기 밀매상 옌스 발은 양쪽 갱단과 어찌하다 엮인 뒤 러시아 갱들에게 쫓기면서 사건은 뒤죽박죽 흘러가기 시작한다.

6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이지만 정작 스토리는 단순하다. 마약 갱단 둘이 싸움이 났는데 하필 한 갱단 두목이 간호사에게 반한다. 갱단을 털어 한몫 챙기려는 부패 경찰이 간호사를 괴롭혀 정보를 얻으려다 그녀의 아들을 차로 치어 불구로 만들어버린다. 갱단끼리 싸움이 격화되어 두목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왜인지 모르겠지만' 간호사에게 조직의 뒤를 부탁한다.

후속편이 있는데 2014년에 1부가 번역 발간된 후 반응이 시원치 않았는지 2, 3부는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다.


https://blog.naver.com/rainsky94/224220036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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