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샬롯 2009-06-14  

이제 순위에 연연하지 않기로 했답니다.^^; 

슈퍼 100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때요.  

그냥 나만 즐거우면 그만이죠.  

전 순위권안에 안들어도 충분히 즐겁습니다. 

넝마님 저번에 제가 저의 식물 화단에 내놓는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식물이 햇빛보고 얼마나 파릇해졌나 보러 갔는데요. 

사라졌어요.;; 누가 가져갔나봐요.;; 

가져가지 말라고 적어둘 걸 그랬나봐요. 

식물 잘 키우면 괜찮지만 식물 뽑아버리고 화분만 쓰면 어쩌죠?    

저희집에선 주말에 카레 먹어요. 

카레먹음 치매예방이 된다고요. 

그럼 인도 사람들은 치매환자 없을까요^^? 

바보 같은 질문을..;; 

넝마님 남은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랄게요.

남은 주말 잘 보내시길 ^^

 

 
 
모다깃비 2009-06-15 0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위에 연연하지 않기로..^^* 언젠가 슈퍼 100 안에 당당하게 오래도록 남으실 듯한 비움의 마음인 듯하네요~^^* 충분히 즐겁다는 그 마음이 참 보기 좋습니다~^^*

저런..누가 가져갔군요..정말이지 잘 키운다면 상관 없지만.. 화분만 쓰는 거라면.. 흠..잘 지내기를 기도해보아요..^^*;

카레..^^* 맛있겠어요~ 헤헤.. 그러고 보니 그러네요? 인도에는 상대적으로 치매 환자가 적은가요? ㅡㅡa.. 후훗.. 바보 같은 질문 아닌걸요? ^^* 후훗..

한주의 시작이네요~^^* 모쪼록 활기차게 맞으셨기를 바라며..고맙습니다..^^*

에샬롯 2009-06-15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웃기죠? 저의 식물에게 별로 잘해주지도 못했는데 저대신 가져가신 그분이 사랑을 듬뿍 주셨음 하네요.;; 카레 한솥이라...속이 좀 ;; 치매인구가 정말 적을까요.^^; 우리 같이 연구해봐요. 점심엔 감자 수제비 먹었어요. 멸치와 청량초가 들어간 다싯물이었는데요. 얼큰했어요. 아 또 먹고 싶으네요. 넝마님 매운 음식 잘 드세요? 저는 그냥 그래요. 소소^^; 독해서 청량고추, 마늘, 양파 다 생으로다가 먹을 수도 있지만 삼가죠.;;

모다깃비 2009-06-16 12:06   좋아요 0 | URL
어쨌거나 아쉬운 일입니다..^^*; 다른 곳에서 잘 자라기를 바라며..
아..한솥 카레..^^* 후훗.. 연구해볼까요? 검색을 통해서 일단 알아봐야겠네요~^^* 치매인구비율에 대해..헤헤..
감자 수제비..^^* 지금 제 여동생이 감자수제비 끓이고 있는데..신기하네요~ㅋ
저도 침이 고이네요~^^* 저는 곧잘 먹는 편인 듯해요.. 매워하면서도..^^*; 후훗.. 청량고추는 종종 먹긴 하는데 '땡초'는 거의 한 번 먹었다가 죽을 뻔 한 기억이 있어서..^^*;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