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샬롯 2009-06-04  

 비를 좋아하시는군요.^^ 그런데 요즘 너무 비가 안오죠? 

와도 산성비고. 나무들에겐 모처럼 내리는 비가 단비여야 하는데 

탄산음료 같은 비라 걱정되요. 마셔도 마셔도 끝없이 갈증이 나고 

속이 타들어가는 물 말이죠. (뭔소리지^^;;) 

저요. 인간실격 다 읽었는데 리뷰를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서  

수수방관입니다. 글재주가 없어요. 책이 그렇게 두꺼운 건 아닌데요. 

저번주부터 읽었답니다. 내내 들고 다니며 하루에 몇페이지씩요. 

참 느리죠?  

제가 좋아하는 영화가 어떤 영환지 정확히 몰랐는데요. 

저는 한국 영화(아마 자막이 문제겠죠. 귀찮잖아요.)  

장르는 드라마, 코미디 

시대는 일제시대 (몰랐는데 애국 이런 내용을 좋아하나봐요.) 

그리고 영화 음악은 재즈.  

시대극도 좋아하고요. 성장류의 영화도 좋고, 안 그런 것 같으면서도 

영화도 좀 가리는 편이구요. 감독, 배우 등등등

저의 관찰기입니다.^^;; 저는 저를 몰라요.; 

오우 노트북이 뜨거워서 좀 식혀야겠어요.;; 

그럼 전 이만.^^ 굿 나이트~!!

 
 
에샬롯 2009-06-04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넝마님의 영화관은 어떤지요?

모다깃비 2009-06-04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비오는 날을 좋아라하지요..^^* 제가 사는 곳이 눈과 비로부터 외진 곳이라서 그립기도 하지요..그래도 아니 오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어요^^* 자연의 생명들은 저마다 재생산의 능력이 있으니 그나마도 단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인간실격이라..어려운 책 보시네요..^^*; 와~~저는 아직 고전은 어려워서 쉬운 책만 보는데~저도 책 빨리 못봐요..^^*; 후훗.. 빠르다고 죄다 좋은 것만은 아니니까요~괜찮어요~!헤헤..
저도 한국영화를 좋아한답니다. 그러고 보니..난 어떤 영화를 좋아하는지.. 번뜩이는 생각이 없구요..ㅡㅡa.. 좀 곰곰해봐야 겠습니다..^^*;
노트북.. 나도 노트북 갖고 싶어요~!ㅡ0ㅡ'' ㅋㅋ 편안한 밤 되셔요~^^*

에샬롯 2009-06-06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를 좋아하시는 낭만 넝마님이시네요.^^ 예전엔 귀찮을 정도로 비가 많이 왔었는데...비의 고마움을 절실히 느낍니다. [인간 실격] 저도 처음엔 어려운 책이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런데 별로 어려운 책 아니더라고요. 저도 읽었는데요. 분량이 작아서 넝마님은 1시간도 안 걸리실지도... 추천합니다.^^ 리뷰 적었어요. 좋은 책인데 책에 비하면 저의 리뷰는 별로지만. 책을 읽으시고 비교하심 더 그렇게 느끼실 지도.
한국 영화가요. 잘만든 영화가 많아요.일본이 만화나 드라마는 우리보다 앞설지 몰라도 영화는 못 따라오죠. 자랑스러워요. 노트북은 집에 있는,제 것 아니구요.^^; 저는 데스크 탑이 더 좋은데 모니터도 훨씬 보기가 좋고요. 넝마님도 편안한 밤 되세요.

모다깃비 2009-06-06 07:00   좋아요 0 | URL
낭만..^^*; 헤헤.. 그런가요? 그리 봐주시니 면구스럽지만 고맙네요~헤헤.. 그렇게 많이 어렵진 않나봐요..^^* 한시름 놓아봅니다.. 저는 굼벵이 책읽기를 하는 사람이라서요.. 한 시간 안에 책을 다보지는 못해요..^^*; 후훗..
맞아요. 우리영화가 좋은 영화가 많아요~^^* 저도 자랑스럽답니다~헤헤.. 저는 좀 들고 다니고 싶어서 노트북이 요즘 땡기는데..데스크탑은 들고 다니기엔 너무 커요..(??).. ^^*; 후훗.. 주말 잘 보내셔요..고맙습니다..^^*

에샬롯 2009-06-06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뭐 들고다니는 건 영 취미가 없어서요. 그냥 책 정도 ^^ 저는 옛날 사람이라서요. 안 읽으면서도 들고 다녀요. 집안에서도 여기 저기 책을 놔둬서 어지럽히죠. 저의 부스러기들이죠.

그럼 노트북 장만 어떨까요? 많이 보급화 되어서 그런지 저렴하더라고요. 크기도 작아지고요. 노트북으로 작업하면 멋질 것 같은 생각은 들어요. 이런 저런 글도 짓고 그 것 말고는 그리 탐나지는 않는데 사실 노트북은 불편해요.;; 네 주말 잘 보낼게요. 저도 고맙습니다.^^

모다깃비 2009-06-07 06:59   좋아요 0 | URL
저는 구질구질(?)하게 잘 들고 다니는 편입니다..ㅋ 책도 곧잘 들고 다닌다는..후훗.. 비슷하네요..^^*; 안 읽더라도 혹시~하는 마음에 들고 다니는..ㅋ 노트북 장만하기엔.. 주머니 사정이 시원찮네요..^^* 책값으로 생각보다 돈이 좀 들어서..ㅋ 카메라도 사고 싶고..ㅜ0ㅜ'' ㅋㅋ
언젠가는 노트북 끼고 타닥타닥~거리는 날이 오겠지요? ^^* 편안한 휴일 되시길 바랄게요~고맙습니다..^^*

에샬롯 2009-06-07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들고 다니면 몇 페이지 읽게 되요. 재미없어도요.^^ 작은 노트북요. 3키로라던데 3은 아닌 것 같아요. 더 무거워요. 배터리 무갠가..--;;노트북 끼고 다니시면 무거울 거에요.;; 노트북 부정론자 같으니라고.;; 네..그런 날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마음껏 자랑해 주세요.^^ㅋ
노트북 통장이라던지 돼지저금통 만들면 안될까요? 조금씩 모으면 살 수 있지 않을까요^^ㅋ네 넝마님께서도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저도 고맙습니다.

모다깃비 2009-06-08 04:16   좋아요 0 | URL
맞아요~^^* 일단 들고 나가면 볼 일이 생기니까요.. 노트북..안그래도 새로 나온 녀석으로 넷북인가? 암튼.. 싼 값으로 나온 녀석이 있길래 눈독을 들여보고 있습니다..^^* 후훗.. 그저 눈독만 들이고 있다는..ㅋㅋ 노트북 부정론자..ㅋㅋ돼지 저금통을 또 만들어야겠군요..^^* 두어 달에 한 번씩 돼지를 잡아서 책을 몰아서 사긴 하는데..후훗..^^*
월요일 활기차게 시작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