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작은 한옥 한 채를 짓다> 서촌 산책"

1명신청합니다. 너무 늦지는 않았을런지요?
한옥이 이렇게 담장이 높은 곳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보니 빽빽한 아파트 고층건물 사이에서 귀하디 귀한 건축물이 되어버렸어요. 그나마 이렇게 북촌이나 서촌이 아니면 다른 장소에서는 잘 볼 수도 없구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는 그렇게 커다란 대감집 한옥 말고, 파락당은 아마 잘 축소된 현재의 서울 시민이 살고 있는 한옥이겠지요.
과거와 현재가 어떻게 조화를 이뤄서 귀감이 되는 '한옥'이 되는지 직접 보고 싶습니다.
운좋게 15명 안에 들면 반짝이는 눈과 집중하는 귀를 준비시켜 잘 놓을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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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는 아주 천천히 내게 다가오고 있다.
별을 헤는 시로부터 남극의 기도를 통해서  장한나를 넘어  Kissing Jessia Stein을 통과해서
그리고 시간여행자의 아내 에 이르기까지.

몇 년을 걸쳐 조금씩 그 모습을 드러낸다.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 릴케를 릴케로 만나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두이노의 비가.
어떤 책이 좋을까? 이런 건 읽어보기 전엔 알지 못하는 일.
원문이 있고 번역도 좋은 책.
번역시집을 볼 때 선호하는 요소.

라이너 마리아 릴케.
곧 가까이 더 가까이 오라.



2006.6.2. 쇠
지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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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바람구두님의 "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오면..."

오래된 리뷰를 이제서야 읽습니다. 키리 테 카나와는 그다지 좋아하는 성악가는 아니지만 이 노래에서만큼은 좋던걸요. 자장가 노래도 좋아해서 마릴린 혼의 쿰바야를 번쩍번쩍이는 세계의 자장가 음반에서 찾아내곤 좋아했던 기억이 떠올라요. 이 키리 테 카나와의 노래와 마릴린 혼의 그 노래가 참 좋았거든요. 매번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음반을 사셨군요. 뉴질랜드 하면 이 노래랑 음 '전사의 후예' 영화랑 아..근래에 본 웨일라이더 이렇게 세개가 떠오르네요. 알라딘에서 간혹 이 이름을 보면 혹시 그곳의? 라는 의문을 예전에 가졌는데 이젠 확실히 답을 얻고 가요. ^_^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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