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리오캐릭터즈와 함께 매일 맞춤법 일력 365 (스프링) - 하루 한 장으로 쌓는 365가지 맞춤법 교양
제금란 지음 / 아이스크림북스 / 2024년 3월
평점 :
절판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안녕하세요. 별셋엄마에요. 댁의 자녀들은 맞춤법은 안녕하신가요? 어른도 어려워 하지만 아이랑 공부를 하면서 무엇인가 쓴것을 보면 그래도 이건 너무하다 싶은 맞춤법 파괴를 하는 경우를 종종 봐요. 맞춤법을 맞춰야 한다는 생각이 전혀없는 아이들. 하지만 이번에 들인 일력으로 아이들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어요.



보기만 해도 보고싶은 디자인의 산리오케릭터즈 너무 이뻐요. 식탁에 있던 일력이 자꾸 아이들 방으로 이동하는 이유는 바로 귀여워서 예뻐서 또 보고싶어서! 그래도 식탁에 놓고 다함께 보기로 해요.



아이들 밥먹을때 보라고 하루에 하나씩 넘기고 있어요. 밥다 먹고 이야기를 하면서 잠깐씩 퀴즈를 내요.

오늘은 왠지라는 말에서 왠이 왜 일까 웨 일까?

아이들이 잘 맞추더라구요. 그동안 책들이 너무 안예뻐서 맞춤법 공부를 안한걸까 하는 의심이 들어요.



우유갑이 맞을까? 우유곽이 맞을까? 이건 어른들 (저포함해서)

나때는 말이야 우유곽으로 배웠어!!!!!! 이런분들 많죠?

아이들도 배우고 어른도 배워야죠. 이제는 우유갑이라고 하기로 해요.

갑을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작은 물건을 갑에 담는다고 해요. 그러고 보니 담배를 한 갑 이라고 하죠.

이제 귀여운 산리오캐릭터즈와 함께 맞춤법 공부 아이들도 서로서로 문제를 내고 너무 좋아해요.

아이들 맞춤법 파괴때문에 걱정이신 우리 학부모님들께 하나 들여놓으시길 적극 권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