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보면 분수를 어려워하는 평범한 초등학교4학년 아이가 루트는 푼다고 해요 . 책에서 나온 강아지 +2강아지=3강아지 설명을 이해하면 루트를 이해할 수 있다고 해요.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아이들이 어려워하면 "이건 처음 만나는 수학이어서 익숙하지 않는거지 익숙해지면 점점 잘 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는데 책에서 수학은 경험을 통해 익숙해 지는것이라는 문구가 있었어요.
여러가지 수학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지만 가장 눈에 들어왔던 것은 학습력이 좋지 않아 계속 벽에 부딪히는 아이에게 어떤 지도를 해야하는가? 라는 주제였어요. 학습력이 다른 학생에게는 다른길을 열어줘야한다고 해요. 어려우면 쿨하게 다음으로 넘어가라고 말이지요. 수학 이야기가 나오면 의래히 나오는 수포자 이야기도 해줘요. 수포자의 발생원인을 이야기 해줘요. 저자가 수포자에 대한 이야기를 출간했었다는 이야기에 그분야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은거 같았어요.
뒷표지에 현 교육과정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은 무궁호호 열차를 타는것이고 이책에서는 공부하는 순서를 바꾸어 KTX 에 올라타라고 해요!
KTX은 모든 정류장이 아니라 주요한 정류장에서만 쉬는것도 책에서의 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