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셋엄마에요. 아이랑 공부를 하다보면 하는 말이 있어요.
빨리 집중해!!!! 이거 해야지 다른말 하지 말고 블라 블라 블라
이번에 집중력에 대한 책이 나와서 읽어봤어요.
집중을 잘하는것도 집중하지 못하는 것도 습관이라고 저자는 이야기 해요. 아이의 도둑맞은 집중력을 어떻게 찾아올 수 있을까요?
집중력 흔히 부모들은 말하죠.
우리 아이는 블럭할때 너무 집중해서 옆에서 말해도 못들어요
맞아요. 우리 집에도 그런 아이가 있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활동을 할때, 자기가 잘하는 활동을 할때만 발휘하는 집중력!
하지만 공부할때는 그 집중력이 어디갔나 자취를 감춰요.
막둥이가 학교에서 집중을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선생님과 대화했었는데 여기 엄마 이야기가 꼭 저같았어요.
어떻하면 재미없는 활동에도 집중력을 발휘하게 할 수 있을까요?
저자는 이야기 해요. 짜증내고, 산만하고, 멍때리는 우리 아이의 집중력을 찾기위해서 부모의 메타인지 능력이 중요하다고요. 아이의 집중력 부족 시그널에 성숙하게 대응하는 태도를 가져야한다고요. 책을 읽어나가면서 이건 내이야기 같다는것이 많았어요. 그만큼 우리 아이들의 집중력 부족이 심각하다는 이야기 일거같아요. 한장 한장 읽어나가면서 아이의 집중력 향상법을 배우고 싶은 부모님들께 적극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