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공부 수학문해력 하나로 끝난다

초등공부 수학문해력 하나로 끝난다 - 초등학교 4학년, 수포자가 되는 이유
김은정 지음 / 굿인포메이션 / 2024년 3월

안녕하세요. 별셋엄마에요. 엄마표만 고집하는 우리 둘째와 열심히 초등3학년 수학을 공부하고 있고있어요. 수학 지도서는 신간 나오면 다 보고싶은거 저만 그런가요?

표지를 보니 초등학교 4학년, 수포자가 되는 이유 라는 글귀가 눈에 팍 들어와요. 초3인 엄마 가슴이 두근두근 하네요.

작가는 20년차 현직 초등교사 선생님 이세요. 요즘 초등선생님이 내시는 책을 종종 봤는데 경험이 듬뿍 담겨서 좋더라구요.

이번에 큰아이 상담을 갔는데 선생님 말씀이 자기는 아이들에게 수학시간에 모르는것을 질문하라고 많이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책을 읽으면서 상담했을때 선생님 이야기와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더 재미있었어요. 수학 과학은 과목 특성상 오개념을 가지기 쉬운데 그것을 질문으로 바로잡아야 한다는 이야기 새겨야 겠어요.

엄마표 수학을 하면서 힘든것은 매일 하는것 인거같아요. 매일 하는게 성공하면 반이상 성공한거같다는 생각을 한적도 있거든요. 저자도 이야기 해요. 매일하기, 생각하기,왜라고 하기

앞에서 선행학습에 대해서 나오는데 선행은 안하면 불안하고 한다고 성적이 급상승 하는건 아니다 라는 말 , 선행보다는 학습태도가 더 중요하다는말을 읽으면서 저역시 아이와 공부를 할때 첫째 태도를 바르게 해야한다고 하는데 다시한번 중요한게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한권을 다 읽으니 아이와 공부할때 어떤 것을 중요하게 해야 하는지 알거같았어요.

학부모님께 일독을 권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