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위한 사교육은 없다 - 사교육을 이기고 상위 1%로 도약하는 힘
김현주 지음 / 청림Life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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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셋엄마에요. 저는 아이별로 집공부 사교육을 하고있어요. 5학년 첫째는 수학 영어 학원에 다니고 있고 학원거부 학습지거부 둘째는 엄마랑 집공부를 하고있어요. 너무 엄마랑 공부 안하려하는 셋째는 학습지를 하고있어요. 제목부터 끌려서 읽게된책 소개해드릴게요.



뒷부분에 써있는 글귀

사교육에 많은 돈을 쓰지만

성적이 오르지않아 고민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지은이 어떤 생각일 지가 궁금해요. 이책의 지은이는 김현주로 기록의 힘을 믿는 생활기록자

배낭여행, 사랑, 식물과 육아,자녀교육 까지 삶의 궤적을 글로 엮었다고 해요.



사교육을 하나도 안하고 아이를 과학고를 보내다니 아이가 천재인거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하나하나 읽어나가면서 이런 부모의 지도를 받았으면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읽으면서 마음에 남은 구절을 이야기 하려고해요.

가장 중요한 건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여는글



최고의 교재를 찾아라!

모든 부모님들이 다 알거라 생각하고 저역시 아는것 바로 교과서지요.

책에서는 왜 교과서를 기본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교과서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나와요.

초등때는 교과서를 읽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269쪽

교과서만 읽으면 된다 ! 가 아니라 제가 이해한 바로는 교과서를 기본으로 해야한다 교과서의 어휘도 모르고 문제집을 푸는것은 효율적인것이 아니다 라는 이야기 같아요.

적기교육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요. 요즘 선행을 달려야 한다

최소 1년 선행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우리 아이도 학원다니면서 1년정도 선행을 하고있어요. 엄마랑 공부하는 둘째는 진도에 맞춰서 공부하고 있고요.

초등 교과서의 개념을 제대로 아는것 모르는것은 선생님께 물어보는것, 전과목 교과서를 읽고 모르는 어휘를 공부하고 천천히 읽으면서 이해하는것 그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특히나 심화문제를 어떻게 부모와 하나 궁금했는데 아이가 모르는 문제는 천천히 해설을 읽어준다고 해요. 그러면 아이가 힌트를 얻고 그만 이라고 자기가 알거같은 부분까지 듣고 문제를 푼다고 해요. 내가 심화를 못푸면 아이를 학원에 보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런 방법도 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직접적인 공부방법 이외에도 부모의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 화목한 과정의 분위기, 따뜻한 가정 , 아이들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들을 읽다보니 금방 마지막장까지 읽었어요.

저같이 공부에 대해서 불안한 부모님들에게 일독을 권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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